신박한 3D입체영상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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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3회 작성일 20-01-07 18:34본문
자 오늘의 주제는 3D 입체영상이다!
근데..씨발...
3D입체영상 얘기랑 심리학이 대체 뭔 상관이냐고?
심리학이 사람 앉혀놓고 무슨 인생고민 따위 들어주고 해결하거나 뭐..'아이가 달라졌어요' 따위에 출연해서 나무그림 그리게 한담에 "이 아이는 현재 어쩌고 저쩌고" 이딴 소리나 하거나... 무슨 싸이코드라마인지 나발인지 뭐 그런거 하는 학문으로 생각하는 사람 많을텐데실제로는 절대 그렇치 않다.
아무튼 이 이야기는 복잡하니까 차차 나중에 천천히 하기로 하고
3D안경따위로 보는 입체감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자.
자..사실 3D입체영상에서 3D란 말이 쓰이는 것은 잘못된거다.왜냐면 우리의 시각경험이라는게..그리고 3D티비도...앞 뒤 위 옆 모든 공간이 표현되는 3차원 이라는 의미에서의 그 3D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저 어떤게 더 툭 튀어나와보이고..어떤건 쏙 들어가보이는..그냥 어떤게 멀리있는것 처럼 느껴지고, 가까이 있는것 처럼 지각될 뿐.....
(서양화는 대체로... 멀고 가까운... ...그런 거리에 대한 느낌을 주는 원근감 표현 기법들이 조낸 발달함)
저 그림 봐바라 응딩이 비쭉 내밀면서 쑤구리고 있는 사람은... 앞의 백마 유부녀보다 훨씬 멀리있는 것으로 보이지?눈이나 뇌장애가 아닌 이상 그렇게 보일꺼다.
이런 깊이감은 분명히 종이라는, 혹은 모니터라는 평면에서 구현된거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우리의 눈깔 망막표면도 결국은 평평한 2차원적 공간에 불과하지.
그런 의미에서3D체험은 3D가 아니라 정확히 말하면 깊이감, 혹은 깊이지각(depth perception), 지각된 깊이감 이라고 부르는게 맞는표현이다.그렇다. 3D입체안경이란 말은...사실 깊이감에 관한 착시를 불러일으키는(혹은 이런 깊이지각 효과를 흉내내는....) 도구에 불과하지..
그런데 망막표면이 2차원평면이라면.......세상을 어떻게 이렇게 입체감있게 느끼노?
그건 그 망막표면에 맺히는 2차원상의 정보안에 '쑥 들어가고, 쑥 튀어나오는 느낌'을 뇌가 구성하도록 하게 하는 단서 정보들이 이미 전부 다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다시 이 그림을 잘 뜯어보면쑤구리면서 응딩이 내보이고 있는 사람보다 앞에 곡괭이 들고 있는 인간이 더 커 보인다.작은 물체는 더 멀리 있는 것 처럼 느끼는 것...이런 '상대적 크기',그리고 멀리 갈 수록 거리풍경이 한 점으로 모이는 것 같은 'linear perspective'..
(linear perspective의 사례를 잘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진)
(linear perspective와 관계된 ponzo illusion...저 썅년들은 실제론 모두 크기가 똑같지만 linear perspective단서가 오른쪽에 있는 년이 더 크다고 알려줌)
그 외에도 시발 두가지 상이 겹쳐졌을 때 보여지는 쪽이 가려져서 안보이는것 보다 튀어나와 보이는 지극히 개 상식적인 '중첩(interposition)',
(interposition의 예..저 흑횽이 철조망 뒤가 아니라 앞쪽에 있다고 느껴지는 미친놈은 없겠지? 이런 당연한걸 굳이 용어써가며 말로 설명해야되나 시발)
거칠고 명료한 부분은 가까이, 촘촘한 부분은 멀리 ..점진적으로 변하는 거리의 증가에 대한 느낌을 주는 '결기울기'(texture gradient)'단서
(뭐 이딴것들이 전부 다 'texture gradient'임.)
뭐..이 외에도...'상대적 명확도(relative clarity)', light and shadow관계, relative motion, motion parallax, 'relative high'.....기타등등등등등..더이상은 재미없으니...생랴칸다. 알아서 구글 찾아바라 다 튀어나온다.하여튼 이외에도 조오오오온나 다양하게 있다.
근데..씨발...
3D입체영상 얘기랑 심리학이 대체 뭔 상관이냐고?
심리학이 사람 앉혀놓고 무슨 인생고민 따위 들어주고 해결하거나 뭐..'아이가 달라졌어요' 따위에 출연해서 나무그림 그리게 한담에 "이 아이는 현재 어쩌고 저쩌고" 이딴 소리나 하거나... 무슨 싸이코드라마인지 나발인지 뭐 그런거 하는 학문으로 생각하는 사람 많을텐데실제로는 절대 그렇치 않다.
아무튼 이 이야기는 복잡하니까 차차 나중에 천천히 하기로 하고
3D안경따위로 보는 입체감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자.
자..사실 3D입체영상에서 3D란 말이 쓰이는 것은 잘못된거다.왜냐면 우리의 시각경험이라는게..그리고 3D티비도...앞 뒤 위 옆 모든 공간이 표현되는 3차원 이라는 의미에서의 그 3D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저 어떤게 더 툭 튀어나와보이고..어떤건 쏙 들어가보이는..그냥 어떤게 멀리있는것 처럼 느껴지고, 가까이 있는것 처럼 지각될 뿐.....
(서양화는 대체로... 멀고 가까운... ...그런 거리에 대한 느낌을 주는 원근감 표현 기법들이 조낸 발달함)
저 그림 봐바라 응딩이 비쭉 내밀면서 쑤구리고 있는 사람은... 앞의 백마 유부녀보다 훨씬 멀리있는 것으로 보이지?눈이나 뇌장애가 아닌 이상 그렇게 보일꺼다.
이런 깊이감은 분명히 종이라는, 혹은 모니터라는 평면에서 구현된거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우리의 눈깔 망막표면도 결국은 평평한 2차원적 공간에 불과하지.
그런 의미에서3D체험은 3D가 아니라 정확히 말하면 깊이감, 혹은 깊이지각(depth perception), 지각된 깊이감 이라고 부르는게 맞는표현이다.그렇다. 3D입체안경이란 말은...사실 깊이감에 관한 착시를 불러일으키는(혹은 이런 깊이지각 효과를 흉내내는....) 도구에 불과하지..
그런데 망막표면이 2차원평면이라면.......세상을 어떻게 이렇게 입체감있게 느끼노?
그건 그 망막표면에 맺히는 2차원상의 정보안에 '쑥 들어가고, 쑥 튀어나오는 느낌'을 뇌가 구성하도록 하게 하는 단서 정보들이 이미 전부 다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다시 이 그림을 잘 뜯어보면쑤구리면서 응딩이 내보이고 있는 사람보다 앞에 곡괭이 들고 있는 인간이 더 커 보인다.작은 물체는 더 멀리 있는 것 처럼 느끼는 것...이런 '상대적 크기',그리고 멀리 갈 수록 거리풍경이 한 점으로 모이는 것 같은 'linear perspective'..
(linear perspective의 사례를 잘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진)
(linear perspective와 관계된 ponzo illusion...저 썅년들은 실제론 모두 크기가 똑같지만 linear perspective단서가 오른쪽에 있는 년이 더 크다고 알려줌)
그 외에도 시발 두가지 상이 겹쳐졌을 때 보여지는 쪽이 가려져서 안보이는것 보다 튀어나와 보이는 지극히 개 상식적인 '중첩(interposition)',
(interposition의 예..저 흑횽이 철조망 뒤가 아니라 앞쪽에 있다고 느껴지는 미친놈은 없겠지? 이런 당연한걸 굳이 용어써가며 말로 설명해야되나 시발)
거칠고 명료한 부분은 가까이, 촘촘한 부분은 멀리 ..점진적으로 변하는 거리의 증가에 대한 느낌을 주는 '결기울기'(texture gradient)'단서
(뭐 이딴것들이 전부 다 'texture gradient'임.)
뭐..이 외에도...'상대적 명확도(relative clarity)', light and shadow관계, relative motion, motion parallax, 'relative high'.....기타등등등등등..더이상은 재미없으니...생랴칸다. 알아서 구글 찾아바라 다 튀어나온다.하여튼 이외에도 조오오오온나 다양하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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