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나좀도와줘.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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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9회 작성일 20-01-07 18:42본문
난 서울사는 좆고딩 외동이고 부모님한테 잡혀살아 그래서 친구들이랑 학교에서만 어울릴수있고 학교끝나고 친구들이랑 놀지못해 친구관계는좋은데 친구들이랑 밖에서 놀지도못하고 추억거리도없고 중학생부터 지금까지 늘그랬어
밖에서 노는애들보면 부럽더라 아빠는 S은행에서 비서로 일하고계시고 한달 수입은 300정도 되셔 엄마는 일을 하지않으시고매일매일 교회를 다니셔 나도 교회를다니는데 내가생각할때 엄마가 개독같아 집에있으실땐 항상 찬송가를 부르셔 매주금요일엔 9시에 교회를가셔서 새벽2시에 들어오셔 그리고 우리엄만 요리솜씨가 뛰어나지않으셔서 반찬을 자주안하셔 난 일주일에 3번정도 라면을먹거나 반찬을사서먹어
내가 중2때 학교폭력을 당했어 나만당하진않고 같은학년 남자애들이 한명한테 당했어 학교폭력 가해자를 찬수라고 할게중2때 어느한친구랑 친해졌어 그친구랑 어울리다가 찬수를 만났어 친구랑 찬수랑 친했는데 찬수랑 찬수친구들이랑 같이밥도먹었어 그렇게 친해졌어 그러다가 어느날 남자애들한테 3000원씩 점심까지 모으라하고,생일날엔 10만원 가져오라하고,담배심부름도 시키고 돈을안모은애들은 학교화장실에서 심하게맞았어 나도 돈을주기싫어서 맞았어
맞고 복도에 서있는데 친구가 찬수를 선생님한테 찌르자고 했어무서웠지만 동의했지 교무실가서 선생님한테 있었던이 다 말씀드리고 선생님이 잘알겠다하고 적극적으로 우릴 도와주셨어 근데 학교에서 내린 징계는 출석정지10일이였어 찬수가 한짓에비해 출석정지10일은 너무 약한처벌이였어 아무튼 찬수는 어느정도 잠잠해져있었어
그러다가 엄마가 집근처 헬스를 다니시는데헬스관장이 엄마한테 돈을빌려달라고 했나봐 엄마가 3000만원을 통장에 넣어보냈다 근데 그 관장개새끼가 돈을 받은적이 없다면서 안갚겠다는거야 그래서 엄마는 돈을빌려주고 한참뒤에 아빠한테 다말씀 드렸지
아빠는 정말화가나셔서 엄마를 때렸어 난 아빠를 잡고 어떻게든 말렸어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다 왜 나만이런일이 일어나고 엄마아빠는 이혼할 분위기고 게다가 빚이 엄청많은데 3000만원이 더생겨서 아빠신용이 매우나빠졌어 아빠는 일단 경찰에신고하고 어떻게든 돈을 받기위해 노력했는데 지금까지 못받고있어 근데엄마는 죄책감이 없어서 아빠한테 화를나는거야
나도엄마가 싫었어 아빠는 황당해서 밥상다엎고 아무튼 불화가 심했었다 엄마는 일자리도 알아보시지않고 집에서만있으시고 매일매일 교회에가셨어 아침에가셔서 저녁9시에 오시더라 아빠가 엄마한테 맨날맨날 교회가면 뭐하냐고 그러고 엄마는 언젠간 좋은일이 있다고 말씀하시고 난정말 집이 싫었다 물론 나보다 더안좋은 일 겪고 자란 분도 있으시지만
그러다가 방금 학원끝나고 집에와서 엄마한테 맛있는거좀 해주시면 안되겠냐고 물어봤어 왜냐하면 지금까지 밥먹을땐 반찬이 김치랑 계란후라이 이두개만 먹었거든 치킨도 일년에 한번먹어 하지만 치킨 먹을수있다는거에 감사하고 엄마아빠가 계신다는거에 정말 감사해 아빠도 엄마를 용서하셨고 엄마도 정신차리시고 일하고계시고 근데 엄마가 그냥 대충먹으라고 그러시더라
할머니는 재료가없어도 진짜 맛있게 해주시는데엄마는 재료가있어도 해주시질 않는다 그래서 엄마한테 불만을 털어놨는데 갑자기 우시면서 넌 내가 사라져줬으면 좋겠냐?이러시더라 아무말안하고 가만히있었는데옷입고나가시면서 아빠랑 잘살아라 이러면서 아까 나가셨어혹시 나쁜생각 하실까봐 정말무섭다 전화도안되고일단아빠한테전화해서 엄마 집나가셨다고 전화도안받는다고 말씀드렸다 형들아 나 어떡해 너무 무서워 엄마 데체 왜그러시는거야? ㅠㅠ
밖에서 노는애들보면 부럽더라 아빠는 S은행에서 비서로 일하고계시고 한달 수입은 300정도 되셔 엄마는 일을 하지않으시고매일매일 교회를 다니셔 나도 교회를다니는데 내가생각할때 엄마가 개독같아 집에있으실땐 항상 찬송가를 부르셔 매주금요일엔 9시에 교회를가셔서 새벽2시에 들어오셔 그리고 우리엄만 요리솜씨가 뛰어나지않으셔서 반찬을 자주안하셔 난 일주일에 3번정도 라면을먹거나 반찬을사서먹어
내가 중2때 학교폭력을 당했어 나만당하진않고 같은학년 남자애들이 한명한테 당했어 학교폭력 가해자를 찬수라고 할게중2때 어느한친구랑 친해졌어 그친구랑 어울리다가 찬수를 만났어 친구랑 찬수랑 친했는데 찬수랑 찬수친구들이랑 같이밥도먹었어 그렇게 친해졌어 그러다가 어느날 남자애들한테 3000원씩 점심까지 모으라하고,생일날엔 10만원 가져오라하고,담배심부름도 시키고 돈을안모은애들은 학교화장실에서 심하게맞았어 나도 돈을주기싫어서 맞았어
맞고 복도에 서있는데 친구가 찬수를 선생님한테 찌르자고 했어무서웠지만 동의했지 교무실가서 선생님한테 있었던이 다 말씀드리고 선생님이 잘알겠다하고 적극적으로 우릴 도와주셨어 근데 학교에서 내린 징계는 출석정지10일이였어 찬수가 한짓에비해 출석정지10일은 너무 약한처벌이였어 아무튼 찬수는 어느정도 잠잠해져있었어
그러다가 엄마가 집근처 헬스를 다니시는데헬스관장이 엄마한테 돈을빌려달라고 했나봐 엄마가 3000만원을 통장에 넣어보냈다 근데 그 관장개새끼가 돈을 받은적이 없다면서 안갚겠다는거야 그래서 엄마는 돈을빌려주고 한참뒤에 아빠한테 다말씀 드렸지
아빠는 정말화가나셔서 엄마를 때렸어 난 아빠를 잡고 어떻게든 말렸어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다 왜 나만이런일이 일어나고 엄마아빠는 이혼할 분위기고 게다가 빚이 엄청많은데 3000만원이 더생겨서 아빠신용이 매우나빠졌어 아빠는 일단 경찰에신고하고 어떻게든 돈을 받기위해 노력했는데 지금까지 못받고있어 근데엄마는 죄책감이 없어서 아빠한테 화를나는거야
나도엄마가 싫었어 아빠는 황당해서 밥상다엎고 아무튼 불화가 심했었다 엄마는 일자리도 알아보시지않고 집에서만있으시고 매일매일 교회에가셨어 아침에가셔서 저녁9시에 오시더라 아빠가 엄마한테 맨날맨날 교회가면 뭐하냐고 그러고 엄마는 언젠간 좋은일이 있다고 말씀하시고 난정말 집이 싫었다 물론 나보다 더안좋은 일 겪고 자란 분도 있으시지만
그러다가 방금 학원끝나고 집에와서 엄마한테 맛있는거좀 해주시면 안되겠냐고 물어봤어 왜냐하면 지금까지 밥먹을땐 반찬이 김치랑 계란후라이 이두개만 먹었거든 치킨도 일년에 한번먹어 하지만 치킨 먹을수있다는거에 감사하고 엄마아빠가 계신다는거에 정말 감사해 아빠도 엄마를 용서하셨고 엄마도 정신차리시고 일하고계시고 근데 엄마가 그냥 대충먹으라고 그러시더라
할머니는 재료가없어도 진짜 맛있게 해주시는데엄마는 재료가있어도 해주시질 않는다 그래서 엄마한테 불만을 털어놨는데 갑자기 우시면서 넌 내가 사라져줬으면 좋겠냐?이러시더라 아무말안하고 가만히있었는데옷입고나가시면서 아빠랑 잘살아라 이러면서 아까 나가셨어혹시 나쁜생각 하실까봐 정말무섭다 전화도안되고일단아빠한테전화해서 엄마 집나가셨다고 전화도안받는다고 말씀드렸다 형들아 나 어떡해 너무 무서워 엄마 데체 왜그러시는거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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