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홈쇼핑 썰풀어서 일베같던 게이임, 2탄 써봄.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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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5회 작성일 20-01-07 18:50본문
1. 반품율이 많은 이유?
간단하다, 반품 기준이랑 하는 방법이 너무나도 쉽기 때문이지
일단 방송상품 대부분은 불량이 아니라, 일반 고객 변심에 의한 반품에도 배송비는 무료다
그냥 받자마자 상담전화 걸어서 반품접수한다 말하고, 사용 안했고 기간만 안지났다면 바로 접수가 됨
그 물건도 고객이 보내느냐? 아니지, 우리랑 계약을 맺은 택배사에서 수거를 해간다 무료로
편하지? 말그대로 신용카드만 있으면 집 나갈 필요없이 전화 하나로 모든걸 다 해결할수 있음
반품이라는 개념 자체가 너무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거리낌없이 막 하는거다
물론 교환도 마찬가지지.. 근데 교환은 수량 있어야 가능함
2. 사은품은 왜 주문한 물건보다 더 늦게오는지?
보통 사은품들은 물건을 배송받고, 길게는 한달 뒤에나 따로 배송이 된다
이유는 뭘까? 바로 배송비 절감, 반품 트러블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지
예를들면.. 대부분의 상품은 받은 후 15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하다
물건 받고 반품하는데 사은품은 그냥 써도 되는줄 알고 써버렸다면? 물론 반품이 안되지 사은품 뿐만 아니라 본품도
여기서 또 클레임이 제기될 수 있고, 여러모로 복잡해지기 때문에 아예 나중에 따로 보내버리는거다
반품기한 15일이라는 기간이 지났을때, 그 고객이 물건을 사용하겠다는걸로 판단하고 사은품을 보내는거지
사은품 받았다면 반품 하고싶어도 못할거다, 왜냐면 반품 기간 15일이라는 날짜가 지났으니깐
3. 방송에 품절이라고 뜨면 진짜 품절인지?
품절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근데 대부분 품절이 아님
대략 수량을 1000개정도 준비했을때, 100개 남으면 바로 품절 때려버린다.. 준비한 수량의 10% 정도지
이유는 대기하고있는 고객들 주문을 받아주거나, 이미 주문한 고객들 색상이나 사이즈 변경을 해주기 위한 수량을 남겨놓는거임
생각해봐라, 수량이 진짜 0일때 바로 품절때리면 그동한 상담전화 대기탄 고객들이 얼마나 빢치겠냐
기다리다가 품절됬다고, 보상하라고 난리치지ㅋㅋ 그런 클레임을 방지하기 위한거고
또 니들을 위해서 이런 시스템을 마련한거니까 방송이랑 다르다고 딴지걸지좀 마라, 대기고객들 배려해서 그런거니까
4. 변태콜 많이들어옴?
심심찮게 들어온다.. 난 남자라서 실제로 통화한적은 없지만, 가끔 쉬는시간에 녹취된거 들어보곤 하거든
가관이다.. 하앍 하앍에 속옷은 뭐입었냐느니, 이상한 질문하다가 방송에 품절 안내 나오면 내 정액도 품절시켜달라고도 하고
처음 인입되면 인사멘트가 있거든? 그거만 계속 해달라는 변태도 있었고,
5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카탈로그좀 보내달라고 전화하는 고객도 있음
5. 심한 진상들은 어떻게 상대하는지?
흔히 블랙 컨슈머라고 하지? 예를들면, 사소한걸로 너무 과대한 보상을 요구하거나
반품을 접수했는데 구성을 몇개 빠트리고 보낸다거나, 구성이 누락됬다고 추가로 더 보내달라고 하는 고객들이 있다
일단 누락같은경우는 절대 있을수가 없다! 진짜 네버 누락은 있을수가 없어
업체마다 회사 내부에 CCTV가 달려있어서, 진짜 누락이 됬는지 추후에 확실히 가능하고
출고될때 저울에 재서 정확하게 무게를 측정하고 출고하기 때문에 누락이 발생할 수가 없음
그런데 누락이 됬다 주장하는건, 그냥 추가로 얻고싶어서 진상피우는거지.. 염치없이 빈박스가 배송됬다고 구라치는 고객도 있다
그런건 나중에 택배기사한테 따로 연락해서 확인하거든.. 그럼 택배기사분도 어이없어함ㅋㅋㅋㅋㅋㅋㅋ
그 외에도 뭐 종가집 김치가 국물포함 8Kg인데 자기가 저울로 재봤더니 무게가 틀리다고 소보원에 고발한다 어쩐다 해서
회사도 어이없어 하더니 실제 종가집 직원 2명이 저울들고 방문한적 있음, 근데 8Kg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이젠 저울도 못믿겠다고 직원들 내쫓은 할매 고객 있다.. 알고보니 타사 홈쇼핑에서도 유명한 고객이었음
구라같지? 주작같지? 내가 이런걸로 구라칠거같음? 참고로 라도임, 엄청난 설득력이지? 나중에 지역보고 소름돋았다
하여튼 이런고객은 따로 관리하는 부서가 있긴한데.. 보통 반품접수하면 카드 바로 취소요청 해주거든
근데 이런 진상짓이 너무 심한 고객은 선수거 후환불이라는 등급도 매겨지고..
이런 등급이 매겨진 고객은 내가 직접 반품따주면 안된다, 담당 부서로 이관이야
가 반품따주면 그 금액 내 과실로 인정되서 내월급에서 까임
이런 조치를 취했는데도 진상짓이 심해지면 우리쪽에서도 "주문금지" 라는 조치를 취한다
5. 콜센터 여직원 이쁘냐?
환상갖지마라, 목소리에 속지마라, 그 친절은 밥벌이이기 때문이지 절대 등록된 너의 정보에 호감이 있어서 그런거 아니다
돼지, 골초 너무많다.. 난 담배를 안피우거든? 근데 어째 밥시간 끝나고 자리에 앉으면 담배냄새때문에 머리가 어지러워
그리고 앉아서 개개인이 콜만 받으면서 일하니까 애초에 접촉할 시간이 거의 없다
6. 돈 많이줌?
편하게 앉아서 일하는거에 비해선 괜찮게 준다고 생각한다
여름엔 에어컨 빵빵하고, 겨울엔 너무 덥지 않을 정도로 히터 틀어주고 일 많이하면 돈 많이 주고
일 잘하면 돈 많이주고.. 연장근무 잡혔을때, 15분단위로 다 계산해서 챙겨준다
세상에 15분 일 더한거까지 돈 챙겨주는 회사가 몇있겠냐?? 근데 평생하라 그러면 하기 싫다
그리고.. 지역별 특징에 "왜 경상도는 안써줘!!" 라는 게이들이 있는데
미안하다 지방은 내가 많이 몰라서 대구,부산,울산이 경상도인줄 알았다 ㅠㅠ
일단 이건 1탄에 쓴 지역별 특성--------------------------------------------------------------------------------------------
서울
- 전체적으로 답이없다, 특히 영등포 사는 고객은 무슨 클레임만 걸었다 하면
본사로 찾아간다고 (우리 본사가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음) 노발대발한다, 근데 실제로 찾아왔다는 소식은 못들었음
어느정도 지역에 대한 상식이 있는 게이면 여기서 내가 무슨 홈쇼핑에서 일하는지 깨달았을거임
서초, 강남, 송파 3지역은 그나마 낫다, 잘사는 애들이 사는 지역이라 그런가 매너가 몸에 베어있음
경기도
- 인구가 많고 지역도 많은데 대체로 평타,
수원, 용인쪽은 많이 좋다, 친절하고 응대도 부드럽게 할수 있는데 예외도 있긴하지
수원은 짱깨랑, 아저씨만 조심하면 그 외엔 전부 순조로운듯
간단하다, 반품 기준이랑 하는 방법이 너무나도 쉽기 때문이지
일단 방송상품 대부분은 불량이 아니라, 일반 고객 변심에 의한 반품에도 배송비는 무료다
그냥 받자마자 상담전화 걸어서 반품접수한다 말하고, 사용 안했고 기간만 안지났다면 바로 접수가 됨
그 물건도 고객이 보내느냐? 아니지, 우리랑 계약을 맺은 택배사에서 수거를 해간다 무료로
편하지? 말그대로 신용카드만 있으면 집 나갈 필요없이 전화 하나로 모든걸 다 해결할수 있음
반품이라는 개념 자체가 너무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거리낌없이 막 하는거다
물론 교환도 마찬가지지.. 근데 교환은 수량 있어야 가능함
2. 사은품은 왜 주문한 물건보다 더 늦게오는지?
보통 사은품들은 물건을 배송받고, 길게는 한달 뒤에나 따로 배송이 된다
이유는 뭘까? 바로 배송비 절감, 반품 트러블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지
예를들면.. 대부분의 상품은 받은 후 15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하다
물건 받고 반품하는데 사은품은 그냥 써도 되는줄 알고 써버렸다면? 물론 반품이 안되지 사은품 뿐만 아니라 본품도
여기서 또 클레임이 제기될 수 있고, 여러모로 복잡해지기 때문에 아예 나중에 따로 보내버리는거다
반품기한 15일이라는 기간이 지났을때, 그 고객이 물건을 사용하겠다는걸로 판단하고 사은품을 보내는거지
사은품 받았다면 반품 하고싶어도 못할거다, 왜냐면 반품 기간 15일이라는 날짜가 지났으니깐
3. 방송에 품절이라고 뜨면 진짜 품절인지?
품절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근데 대부분 품절이 아님
대략 수량을 1000개정도 준비했을때, 100개 남으면 바로 품절 때려버린다.. 준비한 수량의 10% 정도지
이유는 대기하고있는 고객들 주문을 받아주거나, 이미 주문한 고객들 색상이나 사이즈 변경을 해주기 위한 수량을 남겨놓는거임
생각해봐라, 수량이 진짜 0일때 바로 품절때리면 그동한 상담전화 대기탄 고객들이 얼마나 빢치겠냐
기다리다가 품절됬다고, 보상하라고 난리치지ㅋㅋ 그런 클레임을 방지하기 위한거고
또 니들을 위해서 이런 시스템을 마련한거니까 방송이랑 다르다고 딴지걸지좀 마라, 대기고객들 배려해서 그런거니까
4. 변태콜 많이들어옴?
심심찮게 들어온다.. 난 남자라서 실제로 통화한적은 없지만, 가끔 쉬는시간에 녹취된거 들어보곤 하거든
가관이다.. 하앍 하앍에 속옷은 뭐입었냐느니, 이상한 질문하다가 방송에 품절 안내 나오면 내 정액도 품절시켜달라고도 하고
처음 인입되면 인사멘트가 있거든? 그거만 계속 해달라는 변태도 있었고,
5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카탈로그좀 보내달라고 전화하는 고객도 있음
5. 심한 진상들은 어떻게 상대하는지?
흔히 블랙 컨슈머라고 하지? 예를들면, 사소한걸로 너무 과대한 보상을 요구하거나
반품을 접수했는데 구성을 몇개 빠트리고 보낸다거나, 구성이 누락됬다고 추가로 더 보내달라고 하는 고객들이 있다
일단 누락같은경우는 절대 있을수가 없다! 진짜 네버 누락은 있을수가 없어
업체마다 회사 내부에 CCTV가 달려있어서, 진짜 누락이 됬는지 추후에 확실히 가능하고
출고될때 저울에 재서 정확하게 무게를 측정하고 출고하기 때문에 누락이 발생할 수가 없음
그런데 누락이 됬다 주장하는건, 그냥 추가로 얻고싶어서 진상피우는거지.. 염치없이 빈박스가 배송됬다고 구라치는 고객도 있다
그런건 나중에 택배기사한테 따로 연락해서 확인하거든.. 그럼 택배기사분도 어이없어함ㅋㅋㅋㅋㅋㅋㅋ
그 외에도 뭐 종가집 김치가 국물포함 8Kg인데 자기가 저울로 재봤더니 무게가 틀리다고 소보원에 고발한다 어쩐다 해서
회사도 어이없어 하더니 실제 종가집 직원 2명이 저울들고 방문한적 있음, 근데 8Kg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이젠 저울도 못믿겠다고 직원들 내쫓은 할매 고객 있다.. 알고보니 타사 홈쇼핑에서도 유명한 고객이었음
구라같지? 주작같지? 내가 이런걸로 구라칠거같음? 참고로 라도임, 엄청난 설득력이지? 나중에 지역보고 소름돋았다
하여튼 이런고객은 따로 관리하는 부서가 있긴한데.. 보통 반품접수하면 카드 바로 취소요청 해주거든
근데 이런 진상짓이 너무 심한 고객은 선수거 후환불이라는 등급도 매겨지고..
이런 등급이 매겨진 고객은 내가 직접 반품따주면 안된다, 담당 부서로 이관이야
가 반품따주면 그 금액 내 과실로 인정되서 내월급에서 까임
이런 조치를 취했는데도 진상짓이 심해지면 우리쪽에서도 "주문금지" 라는 조치를 취한다
5. 콜센터 여직원 이쁘냐?
환상갖지마라, 목소리에 속지마라, 그 친절은 밥벌이이기 때문이지 절대 등록된 너의 정보에 호감이 있어서 그런거 아니다
돼지, 골초 너무많다.. 난 담배를 안피우거든? 근데 어째 밥시간 끝나고 자리에 앉으면 담배냄새때문에 머리가 어지러워
그리고 앉아서 개개인이 콜만 받으면서 일하니까 애초에 접촉할 시간이 거의 없다
6. 돈 많이줌?
편하게 앉아서 일하는거에 비해선 괜찮게 준다고 생각한다
여름엔 에어컨 빵빵하고, 겨울엔 너무 덥지 않을 정도로 히터 틀어주고 일 많이하면 돈 많이 주고
일 잘하면 돈 많이주고.. 연장근무 잡혔을때, 15분단위로 다 계산해서 챙겨준다
세상에 15분 일 더한거까지 돈 챙겨주는 회사가 몇있겠냐?? 근데 평생하라 그러면 하기 싫다
그리고.. 지역별 특징에 "왜 경상도는 안써줘!!" 라는 게이들이 있는데
미안하다 지방은 내가 많이 몰라서 대구,부산,울산이 경상도인줄 알았다 ㅠㅠ
일단 이건 1탄에 쓴 지역별 특성--------------------------------------------------------------------------------------------
서울
- 전체적으로 답이없다, 특히 영등포 사는 고객은 무슨 클레임만 걸었다 하면
본사로 찾아간다고 (우리 본사가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음) 노발대발한다, 근데 실제로 찾아왔다는 소식은 못들었음
어느정도 지역에 대한 상식이 있는 게이면 여기서 내가 무슨 홈쇼핑에서 일하는지 깨달았을거임
서초, 강남, 송파 3지역은 그나마 낫다, 잘사는 애들이 사는 지역이라 그런가 매너가 몸에 베어있음
경기도
- 인구가 많고 지역도 많은데 대체로 평타,
수원, 용인쪽은 많이 좋다, 친절하고 응대도 부드럽게 할수 있는데 예외도 있긴하지
수원은 짱깨랑, 아저씨만 조심하면 그 외엔 전부 순조로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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