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장군님과 악수를...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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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3회 작성일 20-01-07 18:55본문
워메 이분이 누구당가?! 충성의 대명사 장세동甲?!탈라도의 선두주자 아니당가~또 다시 확인하려 촬영실 옆 모니터에 띄운 대기자 명단 보니 내이름 4번째 뒤에'장세O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그래서 같이 왔던 아부지에게"왼쪽 저 분이 장세동 장군님 맞제??"하니께아부지가 ㅇㅇ"인사 한번 해봐라 마!"해서좀 주춤거리다 가보니환자들과 한참떨어진 곳에서스마트폰을 하고 계시더라...
바로 요사진... 그래서 이건 일생일대의 기회야 하고...인사하고 사진찍어야 하는데멘탈이 잠시 노짱 따라가서사진찍고 새부새부 하다가정중히 가서나 :" 저기 장세동 장군님 아니십니까??"세동 甲 曰 : " 예, 근데요?!(한참 약 5~60세 아래인 나에게 공손히 예의로 존댓말 하시는 장군님...ㅠㅠ)나 : 아! 내가 인터넷 하면서 보니 요즘 젊은 네티즌들이장군님의 충정과 참군인 정신을 본받으려고 하고 의리의 사나이로 일컬어 지고 있습니다.세동 甲 : 아, 그래요? (갑자기 웃으시며 악수를 요청하시길래 악수하면서) 네티즌들이 그러다고요?! 인터넷에서 알았나요?나 : 그렇기도 하구요. 드라마(제5공화국)으로 먼저 알았습니다... 글고 깜박하고 허락 못맡고 사진찍었는데 괜찮으신가요???세동 甲 : 괜찮어...근데 무슨 일로 병원에 왔나??(병신 같은 장애게이 신경써주시는 장군님 ㅠㅠ)나 : 제가 좀 보기와 다르게 편찮아서요....세동 甲 : 아 학생인가?! 나 : 아! 내가 학생입니다...세동 甲 : 한참 공부할 나이인데.... 그래 건강이 최고야~ 건강이 좋아야 모든 걸 할 수 있어... 이름이 뭔가?나 : 노짱다이석기(나) 입니다...세동 甲 : 노짱다이석기(나) 라고?나: 예근데 어떤 남자 간호사분이...어르신 일로 오십쇼 하고 데리고 가는 거임 ㅜㅜ싸인 받으려고 펜이랑 A4용지도 가져왔는데...그 뒤로 영영 보지 못했당께...
근데 하두 좌좀들이 전땅끄랑 그 측근들 까니까많이 힘드셨던 것 같은데 내가 인사드렸더니 무지 반가워 하셨음...존경의 표시를 했더니 고마워 하셨음...일베 알기 전엔 좌좀들 선동땜에 우파여도전땅끄각하랑 그 측근들 안좋게 봤는데...일베알고선 갈수록 산업화되니깐...진짜 존경스럽더라고...아 근데 싸인... 그게 한스럽다 ㅠㅠ
세줄요약1. 아파서 대학병원 갔더니2. 장세동 장군님 만나서 인사하고 존경의 표시하고 얘기나누다가3. 간호사분이 뜬금포날리시면서 사라짐. 사인 fail...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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