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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으로 먹고 사는 사람은 몇 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공분야와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몇 가지 부류를 설명 해 드리겠습니다.

크게는

1 노름꾼=실화꾼

2 게임꾼

3 구라꾼

1 노름꾼

노름꾼들은 어떻게 보면 순수한 사람들 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성인오락실을 운영한다고 해도 본인이 판단 했을 때 정직한 게임만 돌리려고 하고

손님들 관리도 비교적 철저하게 하는 편입니다.

이 사람들은 대체로 노름이란 순수해야 하며, 승부사적인 경향이 강합니다.

돈을 제일 많이 따고 제일 많이 죽는 사람이 이 부류고요.

게임=도박 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확률의 게임이니 뭐니 그렇게 생각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게임꾼

말 그대로 도박을 업으로 삼은 사람입니다.

분류를 한다고 하면 이 사람들은 사냥꾼입니다.

일꾼이고 사냥꾼이라 비교적 순수하게 도박을 하지만,

좀 처럼 승부를 보려고 하지 않으며 안전 하다고 생각하는 게임만 하고 싶어하고

자신이 이기는 싸움만 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대체로 승률이 좋은 사람이고 조를 짜서 게임을 다니는가 하면 게임을 맞추는 일들도 종종 하죠.

민간인들은 이 사람들을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해도 좋을만큼 도박에 프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3 구라꾼

영화 타짜를 보시면 조승우가 평경장이라는 인물에게 기술을 전수 받죠?

요즘은 그런 손일을 잘 안하다가 다시 손일로 돌아가는 추세입니다.

구라꾼으로 분류된 사람들의 특징은 게임을 하던 싸이트를 운영하던 도박을 맞추던

남에 돈을 뺏는데만 관심이 있지 사실 도박 자체에는 순수한 노름꾼이라 볼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성인pc방을 차려도, 구라 게임만 놓고(나중에 설명 드리겠습니다)

토토 싸이트를 운영해도 먹튀를 상습적으로 하며 돈을 잘 주려고 하지 않는 경향이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