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컵밥아줌마한테 돌직구날린새끼 봄.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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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9회 작성일 20-01-07 19:04본문
여의도사는 게인데 오늘 학교가 오후수업이 공강이라 점심때쯤 집으로 쳐가고있었는데 날씨가 존나좋더라고 그래서 노량진에서 걍 중간에 내려서 여의도까지 걸어가고있는데 요새 김치퀸 할망들의 떼돈벌이수단인 컵밥집이 보이더라 제법 처먹는 놈년들도 점심이라그런지 많았음. 일베에서 사진으로나 보던 고시생들이랑 할매얼굴을 눈앞에서 본건 또 첨인데 시-발 컵밥집 김치퀸년들 진짜 뭣모르는사람이 보면 존나 불쌍하게생김;;;여튼 철거했다는 흔적 그런거없이 존나게 성황리에 예예 하며 웃음꽃이 끊이질않는 아줌마년이 팔고있는 메뉴들중에 계란 비엔나 참치마요? 이거 달라하고 처먹어봄 그런대로 먹을만해서 존나 더럽게 만든거겠지만 처먹고있었는데 왼왼쪽 구석에서 처먹고있던 안경쓴 병신멸치새끼 한놈이 다들 조용히 처먹고있는데 "아줌마 한달에 돈꽤나 버시겠네요 여긴 자리세 세금 이런거 안내고 식재료도 되게 싸게 만들잖아요??" 하니까 아줌마년이 웃는표정으로 스팸 뒤집다가 정색하면서 "내가 많이 벌면 이꼴로 이러고있지 않겠죠??" 하더라고 시벌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에서 처먹고있던 놈년들은 멸치새끼를 피도눈물도없는 씹새끼처럼 보면서 처먹고있고 그러니까 그새끼가 아줌마한테 "모르긴몰라도 한달에 아무리 안남아도 300이상은 남으실거같은데..제가 계산해봤거든요 혹시 하루에 얼마나 파세요??" 하니까 아줌마년이 "그런거 알아서 뭐하게요? 이렇게 이삼천원짜리 팔아서 돈이 되겠어요? 누가 이렇게 팔고싶어서 팔겠어요.. 내가 가게차릴돈 없으니까 이렇게 장사하는거지 딸 학비대고 집세내고 하면 남는거없어요.." 라며 또 감성팔이를 시전하니까 멸치새끼가 "아니 정상적인 사람이 생각을 해봤을때 장사하면 가게세랑 식재료 떼오는값 이런걸로 돈 다 나가고 그이상의 판매매출로 매꾸고 충당하는데 이런 컵밥집같은거는세금도 안내 그렇다고 뭐 고급 식재료를 쓰는것도 아니고 사람은 언제가도 끊이질않고 장사도 잘 되는데 남는게 없다는게 말이안되지않아요?" 하니까 아줌마년이 인상쓰면서 "싸게 팔아서 돈 안되고요.. 우리는 식당처럼 대량으로 물건을 떼오거나 그러지도 않기때문에 거의 원가에요 그러니까 남는게 없다고요" 뭐 하여튼 이런식으로 얘기함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그러자 멸치새끼가 "아니 값이 싼건 당연히 식당보다는 싸야 사람들이 오니까 싼거고.. 대량으로 물건을 안떼와도 남는게 있으니까 이런걸 계속 하시겠죠..얼마나 남는지는 제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많을거같은데.. 대기업 연봉쯤 될거같은데.. 아닌가요? 제가 저번에 컵밥철거 이런거 할때 기사보니까컵밥하는 아줌마가 아우디타고 식재료내려서 구루마에 끌고가신다는 댓글 본적있는데 아줌마도 그정도는 되시지않아요??" 이런식으로 얘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까 아줌마년 격분함 "아니 아우디요? 그런거탈돈 있으면 내가 이런꼴로 여기서 이러고있겠냐고요 생각을해보세요 남 장사하는데 와서 못하는말이없네 진짜" 멸치새끼가 갑자기 "아니근데 아우디가 뭔지는 알아들으시네요 ?" 하니까 아줌마년이 갑자기 표정 일그러지면서 "식재료 내렸다메요 그럼 차겠죠 다먹었으면 빨리 나가요 쓸데없는소리하지말고 진짜" 하면서 말하느라 못 뒤집어 다 탄 스팸을 그대로 용기에 밥이랑 쳐 담더라 씨발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쓰면서 느끼지만 진짜 싸게팔아도 그만큼 남는게있고 떼는게없으니.. 그렇다고 인건비가 있는것도 아니고게다가 손님도 끊이질않고 오는데 돈이 안될수가 없는것같더라 근데 저 멀치새끼 생긴거 일베하게생겼던데..그것도 20렙은 넘어보이게 생김 여튼 보는입장에서 존나재밌었다 뭐 순식간에 일어난일이라 인증 그런거 할 겨를없이 지나갔는데 하여튼 존나 속시원했다 뭔가주작이라면 할말은없음 시발 근데 레얼임 3줄요약 1. 컵밥년들2. 돈 존나 많이버는듯 하다3.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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