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같은 연애 있다 내가해봄.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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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28회 작성일 20-01-07 19:06본문
술집알바하는데 여자 둘이왓는데 한명이 먼저나갔는지 ㅌ테이블에 혼자있더라
내가 그 여자 옆 테이블 치우다가 그 여자가 나한테 말검.
보니까 맥주 몇병마신거 같고 ㄱ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얼굴도 개 이쁘게 생겼더라.
손님도 없어서 옆에서 걔랑 간단한 얘기하다가 나 이제 알바끝날시간 다돼서 갈 준비한다고 하니까
그럼 마치고 같이 술먹으러가잰다.
난 아무생각없이 그냥 모르는여자랑 편하게 말하는 연습이라도 하고싶어서 알겠다고함.
ㄱ그래서 근처 술집가서 같이 술먹는데 마주보잖아 근데 잘보니까 존나 이쁜거야
갑자기 설레기 시작하고 시발 너무 좋았다. 첫눈에 누구 보고 이런 적 처음이어서 더 놀랐음
암튼 몇살이냐 뭐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가자고 나오는데 내가 무슨 자신감인지 ㄱ가게나오면서 걔 손잡았거든ㅋㅋㅋㅋㅋㅋ
근데 걔가 날 딱 쳐다보더니 웃으면서 꽉잡는거야
그리고 조용한ㄷ데가서 얘기나 더하자고 ㅈ조용한 술집갔다
술은 거의 안먹고 비교적 또렷한 정신인데도 말이 막나가더라 그래서 결국 내가 미친소리를 지껄임
오늘 너 진짜 다른여자랑 다르다고. 오늘 처음봤는데 설렌다고, 너 좋다고 막 던짐.근데 진심이긴했다
근데 ㄱ걔도 그러더라.자기도 나 처음봤는데 설렌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기더하다가 번호주고 헤어지고 집에와서 자고 일어났는데 어제 있던일이 ㄲ꿈같더라.
그래서 폰 확인해봤는데 걔 번호가 역시 있더라.
근데 내가 생각해도 서로 그런식으로 만나서 첫눈에 반한다는게 말이 안되잖아. 그리고 걘 존나 이쁜데.
암튼 자고일어나니 현실파악되면서 어제 있었던 일은 걔의 술주정일거 같아서 일부러 연락안했거든. 연락하면 누구세요 이럴까봐..
그래도 핸드폰만 만지작거리면서 연락할까 말까 고민하는데 먼저 문자오더라. 보고싶다고.
진짜 그 문자 받았을 때 너무 행복했다.
ㄱ그 후로 하루하루가 행복했고 드라마 마냥 세상의 주인공 같더라
근데 잘만나다가 갑자기 연락두절되는거야. 연락할 방법이 없더라. 폰번은 없는 번호고 씨발. 걔랑 나랑 같이 아는 애들도 당연히 없고
어디사는지 동만알지 정확히 몰라서 이게 무슨일이지 씨발 납치됐나 경찰에 신고해야하나 존나 걱정하다가
혹시 싸이 있나해서 싸이로 걔 이름 존나 흔한데 다뒤져셔 결국 찾았는데
???
싸이 대문에 이상한 남자새끼 이름이 적혀있고 하트가있는거야
존나 불깋한 예감이 들면서 사진첩 다이어리 다뒤져봤는데 전남친임
근데 더 ㅈ좆같은건 전남친다시 사귀느라 연락 끊은 거 였음..
그거 알고 존나 충격먹고 미친놈처럼 울었다
드라마 같은 연애는 ㅇ이별도 드라마여 시발
그 뒤로 트라우마생겨서 여자 안만난다ㅣ
내가 그 여자 옆 테이블 치우다가 그 여자가 나한테 말검.
보니까 맥주 몇병마신거 같고 ㄱ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얼굴도 개 이쁘게 생겼더라.
손님도 없어서 옆에서 걔랑 간단한 얘기하다가 나 이제 알바끝날시간 다돼서 갈 준비한다고 하니까
그럼 마치고 같이 술먹으러가잰다.
난 아무생각없이 그냥 모르는여자랑 편하게 말하는 연습이라도 하고싶어서 알겠다고함.
ㄱ그래서 근처 술집가서 같이 술먹는데 마주보잖아 근데 잘보니까 존나 이쁜거야
갑자기 설레기 시작하고 시발 너무 좋았다. 첫눈에 누구 보고 이런 적 처음이어서 더 놀랐음
암튼 몇살이냐 뭐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가자고 나오는데 내가 무슨 자신감인지 ㄱ가게나오면서 걔 손잡았거든ㅋㅋㅋㅋㅋㅋ
근데 걔가 날 딱 쳐다보더니 웃으면서 꽉잡는거야
그리고 조용한ㄷ데가서 얘기나 더하자고 ㅈ조용한 술집갔다
술은 거의 안먹고 비교적 또렷한 정신인데도 말이 막나가더라 그래서 결국 내가 미친소리를 지껄임
오늘 너 진짜 다른여자랑 다르다고. 오늘 처음봤는데 설렌다고, 너 좋다고 막 던짐.근데 진심이긴했다
근데 ㄱ걔도 그러더라.자기도 나 처음봤는데 설렌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기더하다가 번호주고 헤어지고 집에와서 자고 일어났는데 어제 있던일이 ㄲ꿈같더라.
그래서 폰 확인해봤는데 걔 번호가 역시 있더라.
근데 내가 생각해도 서로 그런식으로 만나서 첫눈에 반한다는게 말이 안되잖아. 그리고 걘 존나 이쁜데.
암튼 자고일어나니 현실파악되면서 어제 있었던 일은 걔의 술주정일거 같아서 일부러 연락안했거든. 연락하면 누구세요 이럴까봐..
그래도 핸드폰만 만지작거리면서 연락할까 말까 고민하는데 먼저 문자오더라. 보고싶다고.
진짜 그 문자 받았을 때 너무 행복했다.
ㄱ그 후로 하루하루가 행복했고 드라마 마냥 세상의 주인공 같더라
근데 잘만나다가 갑자기 연락두절되는거야. 연락할 방법이 없더라. 폰번은 없는 번호고 씨발. 걔랑 나랑 같이 아는 애들도 당연히 없고
어디사는지 동만알지 정확히 몰라서 이게 무슨일이지 씨발 납치됐나 경찰에 신고해야하나 존나 걱정하다가
혹시 싸이 있나해서 싸이로 걔 이름 존나 흔한데 다뒤져셔 결국 찾았는데
???
싸이 대문에 이상한 남자새끼 이름이 적혀있고 하트가있는거야
존나 불깋한 예감이 들면서 사진첩 다이어리 다뒤져봤는데 전남친임
근데 더 ㅈ좆같은건 전남친다시 사귀느라 연락 끊은 거 였음..
그거 알고 존나 충격먹고 미친놈처럼 울었다
드라마 같은 연애는 ㅇ이별도 드라마여 시발
그 뒤로 트라우마생겨서 여자 안만난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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