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일 입대하기전 아버지랑 호프집에서 인생 썰 풀게..선 3줄요약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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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0회 작성일 20-01-07 19:11본문
선 3줄요약할께 1. 닉값처럼 8살부터~15살까지 토론토로 이민감2. 어렸을때 향수병과 안통하는영어때문에 아버지한테 대들고 방황함.(아버지랑 담쌓고지냄)3.어제 아버지랑 처음으로 호프집에서 그동안한 잘못털어놓으면서 울음 안녕게이들아? 어제있엇던 썰좀 풀어놓을려고.. 썰주화 인것은 알지만 ㅁㅈㅎ주고싶으면 줘도되.. 하지만 주작은아니야 8살부터 아빠 사업때문에 토론토로 이민을갔어 그땐너무어렸고 부모님은 잠깐 미국에 있는다라고 나를 안심시켜서 나는 어린마음에 해외가는게 좋아서 얼씨구했지// 근데 1년 2년이지나면서 내가 말도안통하고 공립학교를 다녔는데 내가 언어가안되니깐 얘들이 나를 무시하드라고// 그 지들끼리 비하하는듯한 뉘앙스있잖아 그런식으로..하루는 오전 불어시간인데 클래스가 바뀌었는데 이놈들이 나한테 얘기를 안했드라고 그래서 나혼자 빈 클래스에있으면서 어린마음에 이곳에 데리고온 부모님을 원망했지.. 특히아버지를..그래서 도저히 못참겠어서 한국으로 가자고했어 근데 당연히 내 의견은 씹혓지근데 3년째부터 나도 미국사람다됬드라 한국어보단 영어가익숙해지고 그러드라고 ㅇㅇ결국 16살때 한국으로 돌아왔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고등학교다니고 평범한 대학을 나왔고 휴학을하고 군대에 갈 시즌이되었어근데 나는 어렸을때 아버지를 너무 원망해서 지금까지도 아버지랑 대화해본적이 거의없었어 내 딴에는 본인일때문에 나까지 피해를봤다고 생각했거든ㅇㅇ근데 이제곧 군대에갈나이고 (물론 한국국적) 해서 아버지께서 근처에서 술한잕 하자고하시드라 처음에는 얼떨떨했지만 가서 뭔얘기를하지>> ? 걱정했어술이들어가니깐 아버지가 미안하다고 하시드라고 어린나이에 자기때문에 고생시킨것같다고 ㅇㅇ근데 지금생각해보니깐 그게 내인생에서도 도움이 되었던거야// ㅇㅇ 영어는 SAT 토익 탭스 전부 기업에서 원하는 점수는 도달하였으니깐 ㅇㅇ그말하시면서 우시는거야..그래서 나도 그동안 죄송했다고 울었지.. ㅇㅇ별거없어그냥 썰이야 ㅎㅎ 사상검증할께1 노무현2 김대중3 목따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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