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히키 탈출한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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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9회 작성일 20-01-07 19:15본문
유학하면서 약간 우울증끼가 11년도부터 있긴했다... 외국나가서 외롭게 공부하고 또 방학오면 시골에있는집도못가고 서울가서 4~5시간 자면서 공부하고... 그러니까 진짜 성격이 확 바뀌더라... 공부만하니까 친구들도 다 없어지고 중3때 가서 내가 학교만 2번을 옮겼거든... 고등학교 좋은곳 가려고 1년도 꿇어서 20살인데도 아직 고딩이다
보딩스쿨 꽤 좋은곳을 다녔지만.. 저번해 방학때부터 우울증+가정불화로 진짜 방안에만 있게되더라. 공부안할때는 방밖에서 있으면 엄마아빠가 너무 무섭고 자꾸 보채니까 지치더라
그래서 방핚끝나고 진짜 좆까고 학교를 안갔다. 페이스북가면 애들이 왜 안왔냐고 쓰고... 그런거 대답도안하고 보기만했다 진짜 부모님있을땐 짜증나고 힘들어서 밥도 안먹었다. 새벽에되서야 엄마아빠자면 문잠근거 뚫고 나와서 밥좀 훔쳐먹고 방에 돌아가고..
방에 혼자 있으면 무슨생각이드는줄아냐 그냥 내가 죽은후엔 어떻게될까 하고 내가 살아있는데 지금처럼 계속있게되면 어떻게될까... 그런걸로 내 머리속이 꽉차게된다 일베는 새벽에 다들 잠든시간에만 했다가 일어나면 재빨리 내방에 들어가야했다... 할짓이없어서 하루는 하루종일 수학경시문제도 풀어보고... 엄마아빠 없던날에는 틈틈히해서 롤해서 금장도 찍엇다 ㅍㅌㅊ?
그러다 내가 히키짓을 그만두게된계기가 어느날 아빠가와서 술먹고 욕하더라 니같이 병신같은새끼를 미국에 보낸게 내잘못이라고... 할아버지가 왜돌아가셧냐면서 울더라 나한테 그리고 때리는데 그냥 서럽게 처맞기만했다... 레슬링해서 몸은 좋았었지만 패륜아는 되기싫었거든.. 아 참 지금은 몸도 좆도 병신이 됬다.. 179cm정도였고 170pound근육으로 꽉차있던게 지금은 85kg이다... 간수치가 190이 됫고 지방간이 생겨서 (간수치 정상이 30) 자꾸 피곤하고... 손목엔 갱글리온이란것도있고 곧 코엔 비중격만곡증인가? 그것도 수술할꺼같다
본론으로 돌아가면 아빠가 술처먹고 존나 날 때리고 욕한날뒤에 엄마가 아빠가 전날에 그런줄모르고 문따고 와서 똑같이 떄리고 욕하드라.. 난 도망치긴했는데 집에서 도망갈곳이어딨냐.. 그냥 처맞고있다가 엄마가 딱 말하더라 "같이 죽자"라고 하더라... 그래서 주방가서 식칼들고 진짜 푸줏간 돼지잡듯이 팔을 내리쳤다. 팔이 너덜너덜해져서 엄마가 놀래서 아무말도 못하더라.. 아빠가 의사니까 와서 꼬맸긴했는데 진짜 3시간동안 서로 울기만했다..
그제서야 심각한줄알았던지 아빠엄마가 대하는게 달라지고 나도 내 손목에 크게난 흉터를보면서 갑자기 살고싶더라 내자신이 너무 불쌍해서 씨발 좆같게 20살까지 공부만하다가 병신같이 뒤진다니.. 내 손목찍고나니까... 사실 전에도 엄마아빠없을떄 면도날로 자살시도를 해보긴했는데 잘안됬다...
어쨋든 살고싶어져서 운동도시작하고 엄마아빠한테 이때까지 불만이였던거 토로하고... 옛날일은 모두잊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려한다... 나보다 나이 존나 적은새끼들이랑 같이하는 고등학교 복학생이되는것이 너무 무섭긴하지만 그러려니 하려고 용기를내고있다
운동하고 지금 sat 공부도 다시 하고있다.. 2000점찍었는데 사실 가면 11학년이 되는거라서 시간은 많을것같다
한국 의대나 미국 아이비리그가고싶다... sat만 좀더나오면 될꺼같은데 하... 사실 형누나가 전부 아이비리그 상위권이라서 더 압박을 받았던거같다
히키하는새끼들도 지금 니 인생을 존나 불쌍하게 여기고 미래에대해서 그냥 하루종일 생각해봐라... 과거를 생각하면 그렇게되더라 죽고싶고... 다시 공부도 해봐라 혼자선 진짜 못하니까 어디 학원이라도 끊고.. 강제로 시키게해라
히키는 작심삼일도 안되고 작심1일이다
3줄요약
1.아!
2.내가!
3.탈히키다! 기분조타!
보딩스쿨 꽤 좋은곳을 다녔지만.. 저번해 방학때부터 우울증+가정불화로 진짜 방안에만 있게되더라. 공부안할때는 방밖에서 있으면 엄마아빠가 너무 무섭고 자꾸 보채니까 지치더라
그래서 방핚끝나고 진짜 좆까고 학교를 안갔다. 페이스북가면 애들이 왜 안왔냐고 쓰고... 그런거 대답도안하고 보기만했다 진짜 부모님있을땐 짜증나고 힘들어서 밥도 안먹었다. 새벽에되서야 엄마아빠자면 문잠근거 뚫고 나와서 밥좀 훔쳐먹고 방에 돌아가고..
방에 혼자 있으면 무슨생각이드는줄아냐 그냥 내가 죽은후엔 어떻게될까 하고 내가 살아있는데 지금처럼 계속있게되면 어떻게될까... 그런걸로 내 머리속이 꽉차게된다 일베는 새벽에 다들 잠든시간에만 했다가 일어나면 재빨리 내방에 들어가야했다... 할짓이없어서 하루는 하루종일 수학경시문제도 풀어보고... 엄마아빠 없던날에는 틈틈히해서 롤해서 금장도 찍엇다 ㅍㅌㅊ?
그러다 내가 히키짓을 그만두게된계기가 어느날 아빠가와서 술먹고 욕하더라 니같이 병신같은새끼를 미국에 보낸게 내잘못이라고... 할아버지가 왜돌아가셧냐면서 울더라 나한테 그리고 때리는데 그냥 서럽게 처맞기만했다... 레슬링해서 몸은 좋았었지만 패륜아는 되기싫었거든.. 아 참 지금은 몸도 좆도 병신이 됬다.. 179cm정도였고 170pound근육으로 꽉차있던게 지금은 85kg이다... 간수치가 190이 됫고 지방간이 생겨서 (간수치 정상이 30) 자꾸 피곤하고... 손목엔 갱글리온이란것도있고 곧 코엔 비중격만곡증인가? 그것도 수술할꺼같다
본론으로 돌아가면 아빠가 술처먹고 존나 날 때리고 욕한날뒤에 엄마가 아빠가 전날에 그런줄모르고 문따고 와서 똑같이 떄리고 욕하드라.. 난 도망치긴했는데 집에서 도망갈곳이어딨냐.. 그냥 처맞고있다가 엄마가 딱 말하더라 "같이 죽자"라고 하더라... 그래서 주방가서 식칼들고 진짜 푸줏간 돼지잡듯이 팔을 내리쳤다. 팔이 너덜너덜해져서 엄마가 놀래서 아무말도 못하더라.. 아빠가 의사니까 와서 꼬맸긴했는데 진짜 3시간동안 서로 울기만했다..
그제서야 심각한줄알았던지 아빠엄마가 대하는게 달라지고 나도 내 손목에 크게난 흉터를보면서 갑자기 살고싶더라 내자신이 너무 불쌍해서 씨발 좆같게 20살까지 공부만하다가 병신같이 뒤진다니.. 내 손목찍고나니까... 사실 전에도 엄마아빠없을떄 면도날로 자살시도를 해보긴했는데 잘안됬다...
어쨋든 살고싶어져서 운동도시작하고 엄마아빠한테 이때까지 불만이였던거 토로하고... 옛날일은 모두잊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려한다... 나보다 나이 존나 적은새끼들이랑 같이하는 고등학교 복학생이되는것이 너무 무섭긴하지만 그러려니 하려고 용기를내고있다
운동하고 지금 sat 공부도 다시 하고있다.. 2000점찍었는데 사실 가면 11학년이 되는거라서 시간은 많을것같다
한국 의대나 미국 아이비리그가고싶다... sat만 좀더나오면 될꺼같은데 하... 사실 형누나가 전부 아이비리그 상위권이라서 더 압박을 받았던거같다
히키하는새끼들도 지금 니 인생을 존나 불쌍하게 여기고 미래에대해서 그냥 하루종일 생각해봐라... 과거를 생각하면 그렇게되더라 죽고싶고... 다시 공부도 해봐라 혼자선 진짜 못하니까 어디 학원이라도 끊고.. 강제로 시키게해라
히키는 작심삼일도 안되고 작심1일이다
3줄요약
1.아!
2.내가!
3.탈히키다! 기분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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