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형마트 품목규제에 대한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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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45회 작성일 20-01-07 19:19본문
난 농민의 자식이다. 뭐 지금 강원도 있지 않아 인증할 길은 없다. 지금 농사를 짖지는 않는다. 예전에 아버님꼐서 특용작물을 3만평정도 대농을 하셨고 돌아가신후의 썰이기에 인증할 길도 없고 안믿으려면 ㅁㅈㅎ 달게 받는다.
예전에 삼촌이 아버지 돌아가신후에 도와준답시고 고추농사를 시작한 적이 있었다. 난 할생각 없었지만 별려논후 말을 들은지라 대책없이 당했다. 당시 남아도는게 땅이였던지라 하우스고추도 아닌 노지에서 15000주를 심어서 농사지었다. ㅅㅂ 당시 고추농사는 해본적이 없던지라 15000주가 얼마나 큰지 몰랐었다. 알고보니 고추농사는 3000주 심으면 큰거더만. 수확 시작하니 물고추 하루 출하량이 10kg 박스로 200박스전후로 나왔다. 출하량이 많아 대책없이 인건비가 졸라 깨져서 당시 남는게 별로 없었다. 인건비 생각하니 답이없어 자는시간 쪼개가며 낮에 태양초 작업까지 했었다.(보통 포장작업은 밤에 이루어져 포장출하작업자는 낮에 잔다.) 근데 10kg 물고추 산지경매가격이 때마다 다르지만 당시 15,000원 전후였다. 근대 대형마트나 시장 소포장 단위로가면 가뿐하게 10만원이 넘어간다.(요즘은 15만원도 가뿐할거다)
유통구조가 산지경매 -> 가락시장 -> 지역청과시장(간혹 산지에서 지역청과로 가는경우도 많다.) -> 재래시장(소포장) -> 소비자
운송비와 마진 생각하면 대충 장애있는 일게이들도 답이 나올거다. 대형마트는 이런 뭐같은 유통구조거친 재래시장에 가격을 벤치마킹한다.
대형마트의 경우 산지(요즘은 계약재배하는 경우가 많다.) -> 대형마트
대형마트 매대마다 판매직원 졸라 돌려놔도 엄청 남는장사가 되는게 이때문이다.
아버지께선(약 15년전) 농협하나로마트가 들어서기 시작할때 서울 시내 하나로마트와 1:1 계약을 하시고 소포장하여 납품을 하셨다. 관리 판매만 하나로 마트에서 진행하고 포장까지 생산자가 관리했다.(생물인지라 수분때문에 중량문제가 생겨서 우리가 관리했다.)
가격대비 품질이 넘사벽으로 좋았기에 당시 서울시내 관악 ,서대문, 신촌매장등지에서 거래했었다. 매장입장에서도 매출과 매장이미지에 기여하는 상품이기에 나중에는 포장관리작업까지 관리해주겠다고 했었을 정도였다.
현재 깨어있는 대농들이 취하는 유통방식과 비슷하다. 대형마트납품. 수출업체 납품.
물론 산지경매품도 유통구조를 줄이면 대형마트농산품과 비슷한 가격, 품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동네에 이런 가게들 많을거다. 보통 젊으신 분들이 많이 운영하시는 매장이 그런데 대부분 메인수산시장이나 청과물시장에서 바로 가져와 유통구조 하나둘 줄이고, 가격내리고, 회전률 늘려운영하는 형태이다.(보통 이런분들 오후5시 전후로 미친듯이 세일치신다) 도소매에 종사하시는 분들 까놓고 대형 냉장창고(냉장창고에서 보관하면 야채의 경우 3개월까지 품질유지가능) 갖추고 계신분들은 거의 없다. 그런의미에서 가격 내리고 회전률 높이는 식의 운영은 소비자입장에서도 좋고 판매자 입장에서도 좋다.
난 시장상인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개선의 의지나 투자없이 그저 먹고살기 힘들다는 말만하고 손만벌린다. 특히나 제품의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지 않는다. 물건이 입고되면 생물의 경우 입고->판매까지 정확한 기일을 정하여 관리해야한다. 특히 생물을 다루면서 보관설비도 없이한다. 냉장창고나 쇼케이스따윈 바리지도 않는다. 제조식품의 경우는 더심각하다. 제조일자 표기는 거의 본적이 없다.
관리규모나 품목이 대형마트보다 훨씬 적은데 왜 관리가 않되나?? 코딱지만한 커피숍에서 재고관리 못해서 폐기놓는것과 다를바가 없다. 근대 유통기한 지나고도 폐기안하고 파는꼴이다.
대충 여기까지 들었어도 품목규제가 얼마나 병신같은지 답이나온다. 대형마트를 규제할게 아니라 유통구조와 썪어빠진 시장상인들 정신상태와 관리체제를 잡아줘야한다. 경쟁상대가 너무 병신같아서 대형마트가 손쉽게 돈버는거다.
예전에 삼촌이 아버지 돌아가신후에 도와준답시고 고추농사를 시작한 적이 있었다. 난 할생각 없었지만 별려논후 말을 들은지라 대책없이 당했다. 당시 남아도는게 땅이였던지라 하우스고추도 아닌 노지에서 15000주를 심어서 농사지었다. ㅅㅂ 당시 고추농사는 해본적이 없던지라 15000주가 얼마나 큰지 몰랐었다. 알고보니 고추농사는 3000주 심으면 큰거더만. 수확 시작하니 물고추 하루 출하량이 10kg 박스로 200박스전후로 나왔다. 출하량이 많아 대책없이 인건비가 졸라 깨져서 당시 남는게 별로 없었다. 인건비 생각하니 답이없어 자는시간 쪼개가며 낮에 태양초 작업까지 했었다.(보통 포장작업은 밤에 이루어져 포장출하작업자는 낮에 잔다.) 근데 10kg 물고추 산지경매가격이 때마다 다르지만 당시 15,000원 전후였다. 근대 대형마트나 시장 소포장 단위로가면 가뿐하게 10만원이 넘어간다.(요즘은 15만원도 가뿐할거다)
유통구조가 산지경매 -> 가락시장 -> 지역청과시장(간혹 산지에서 지역청과로 가는경우도 많다.) -> 재래시장(소포장) -> 소비자
운송비와 마진 생각하면 대충 장애있는 일게이들도 답이 나올거다. 대형마트는 이런 뭐같은 유통구조거친 재래시장에 가격을 벤치마킹한다.
대형마트의 경우 산지(요즘은 계약재배하는 경우가 많다.) -> 대형마트
대형마트 매대마다 판매직원 졸라 돌려놔도 엄청 남는장사가 되는게 이때문이다.
아버지께선(약 15년전) 농협하나로마트가 들어서기 시작할때 서울 시내 하나로마트와 1:1 계약을 하시고 소포장하여 납품을 하셨다. 관리 판매만 하나로 마트에서 진행하고 포장까지 생산자가 관리했다.(생물인지라 수분때문에 중량문제가 생겨서 우리가 관리했다.)
가격대비 품질이 넘사벽으로 좋았기에 당시 서울시내 관악 ,서대문, 신촌매장등지에서 거래했었다. 매장입장에서도 매출과 매장이미지에 기여하는 상품이기에 나중에는 포장관리작업까지 관리해주겠다고 했었을 정도였다.
현재 깨어있는 대농들이 취하는 유통방식과 비슷하다. 대형마트납품. 수출업체 납품.
물론 산지경매품도 유통구조를 줄이면 대형마트농산품과 비슷한 가격, 품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동네에 이런 가게들 많을거다. 보통 젊으신 분들이 많이 운영하시는 매장이 그런데 대부분 메인수산시장이나 청과물시장에서 바로 가져와 유통구조 하나둘 줄이고, 가격내리고, 회전률 늘려운영하는 형태이다.(보통 이런분들 오후5시 전후로 미친듯이 세일치신다) 도소매에 종사하시는 분들 까놓고 대형 냉장창고(냉장창고에서 보관하면 야채의 경우 3개월까지 품질유지가능) 갖추고 계신분들은 거의 없다. 그런의미에서 가격 내리고 회전률 높이는 식의 운영은 소비자입장에서도 좋고 판매자 입장에서도 좋다.
난 시장상인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개선의 의지나 투자없이 그저 먹고살기 힘들다는 말만하고 손만벌린다. 특히나 제품의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지 않는다. 물건이 입고되면 생물의 경우 입고->판매까지 정확한 기일을 정하여 관리해야한다. 특히 생물을 다루면서 보관설비도 없이한다. 냉장창고나 쇼케이스따윈 바리지도 않는다. 제조식품의 경우는 더심각하다. 제조일자 표기는 거의 본적이 없다.
관리규모나 품목이 대형마트보다 훨씬 적은데 왜 관리가 않되나?? 코딱지만한 커피숍에서 재고관리 못해서 폐기놓는것과 다를바가 없다. 근대 유통기한 지나고도 폐기안하고 파는꼴이다.
대충 여기까지 들었어도 품목규제가 얼마나 병신같은지 답이나온다. 대형마트를 규제할게 아니라 유통구조와 썪어빠진 시장상인들 정신상태와 관리체제를 잡아줘야한다. 경쟁상대가 너무 병신같아서 대형마트가 손쉽게 돈버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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