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재종셔틀타고 오다가 문득생각난 전여친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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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34회 작성일 20-01-07 19:20본문
오늘 재종셔틀타고 오다가 어떤년이 자다가 깜빡하고 못내렸나봐 ㅋㅋ
그래서 기사님한테 울먹울먹거리면서 우짜냐고 징징대다가 기사님이 데려다주겠다함
속으론 우리집에서 자고갈래? 라고 말하고싶었지만 꾹 참았다
셔틀타고가다가 문득 생각난게
작년에 전여친이 자기 오늘 나랑 놀고싶다면서 나 학교가는거 쫒아옴 ㅋㅋ
학교에서 같이 수업도 듣고 산책도하고 밥도먹고 학교건물도구경하고 그러다가 집에가는길
수원역에서 집가는버스를 타고 갔는데 우리 둘다 피곤했는지 버스에서 잠들음 ㅋㅋㅋ
일어나니까 무슨 외딴곳이더라 당장 내려보니 길도잘모르겠고 전여친은 어쩌냐며 징징대고있고 ㅠㅠ
바로 스마트폰켜서 길찾고 버스타서 전여친 집까지 데려다줌
항상 집 문앞까지 데려다주고나서 나는 항상 전여친이랑 비상구 잠깐 들러서 헤어지기전 포옹을 하고 헤어졌음
그리고 비상구에서 노가리좀 까다가 전여친이랑 나랑은 항상 신경전같은게 있었다
나는 먼저 너네집에서 자고가도 돼? 라는말을 먼저하기 좀 그랬음 ㅋㅋ 전여친은 차마 우리집에 자고가라 ㅠㅠ 라고 말은못하고
내가 엘레베이터 타고가면 전여친표정은 진짜가는거야? 이표정임 ㅋㅋㅋ 진짜 집까지 가면 내가 싫어졌냐면서 같이있고싶다고 울먹거리고
내가 그럼 왜 먼저 자고가란말 안하냐고 뭐라하면 너네 부모님 걱정하실까봐 ㅠㅠ 이러고있고 으이그
생각해보니 존나많이잔거같다 2개월밤은 걔네집에서 몰래잔듯 ㅋㅋㅋ 최고 연속으로 많이자본게 연속 5일밤 몰래자봤다 ㅋㅋㅋ
으흠..
그래서 기사님한테 울먹울먹거리면서 우짜냐고 징징대다가 기사님이 데려다주겠다함
속으론 우리집에서 자고갈래? 라고 말하고싶었지만 꾹 참았다
셔틀타고가다가 문득 생각난게
작년에 전여친이 자기 오늘 나랑 놀고싶다면서 나 학교가는거 쫒아옴 ㅋㅋ
학교에서 같이 수업도 듣고 산책도하고 밥도먹고 학교건물도구경하고 그러다가 집에가는길
수원역에서 집가는버스를 타고 갔는데 우리 둘다 피곤했는지 버스에서 잠들음 ㅋㅋㅋ
일어나니까 무슨 외딴곳이더라 당장 내려보니 길도잘모르겠고 전여친은 어쩌냐며 징징대고있고 ㅠㅠ
바로 스마트폰켜서 길찾고 버스타서 전여친 집까지 데려다줌
항상 집 문앞까지 데려다주고나서 나는 항상 전여친이랑 비상구 잠깐 들러서 헤어지기전 포옹을 하고 헤어졌음
그리고 비상구에서 노가리좀 까다가 전여친이랑 나랑은 항상 신경전같은게 있었다
나는 먼저 너네집에서 자고가도 돼? 라는말을 먼저하기 좀 그랬음 ㅋㅋ 전여친은 차마 우리집에 자고가라 ㅠㅠ 라고 말은못하고
내가 엘레베이터 타고가면 전여친표정은 진짜가는거야? 이표정임 ㅋㅋㅋ 진짜 집까지 가면 내가 싫어졌냐면서 같이있고싶다고 울먹거리고
내가 그럼 왜 먼저 자고가란말 안하냐고 뭐라하면 너네 부모님 걱정하실까봐 ㅠㅠ 이러고있고 으이그
생각해보니 존나많이잔거같다 2개월밤은 걔네집에서 몰래잔듯 ㅋㅋㅋ 최고 연속으로 많이자본게 연속 5일밤 몰래자봤다 ㅋㅋㅋ
으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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