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젠하워파크에 있는 [위안부 추모비] 보러 갔다온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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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4회 작성일 20-01-07 19:21본문
저번달까지 뉴욕에서 유학했던 게인데, 그때 위안부 추모비를 보러갔다가 온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http://english.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6/18/2012061800584.html언젠가 기사를 통해서 들은적이 있는데, 뉴저지에 추모비가 하나 들어설 때, 섬나라원숭이들이 추모비 없애라고 난리를 피웠대근데 오히려 두번째로 추모비가 들어선 곳이 Eisenhower Park야. 나는 Manhattan 옆에 있는 Woodside라는 곳에 살았고 공원까지 가는 길은위의 지도와 같아. 한시간 반정도면 도착할 줄 알았는데 초행길이라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어.이건 그때 사용했던 티켓인데, 사실 종점까지가는게 아니라 중간지점에서 갈아타야되는데 끝까지 가는거 사서 돈을 좀 버렷음. 이곳은 전쟁관련해서 희생된 분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비가 모여있는 곳이야. 그리고 난 위안부 추모비를 찾길 시작했어. 그러다가 한국전쟁 기념비도 봤고 미국성님들 든든하노? 그렇게 좀 헤매다가 드디어, 위안부 추모비를 발견했다. 저멀리 자그마한 비석보이노?사실, 한국에선 기도하는 소녀상? 이 유명해서 난 미국에서도 그런식으로 되어있는 줄 알고 소녀상을 계속 찾아서 시간이 좀 걸렸었어. (위에 신문엔 비석으로 되어있지만 난 그 신문을 보고 간게 아니라 - -) 이건 좀더 가까이서 찍은 사진, 공원방문했던 날,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사진이 전체적으로 어두운건 이해바람.넓은 공원 한켠에 자리잡은 작은 추모비지만 2차세계대전시 일본이 저질럿던 만행을 알리고 위안부할머니들의 진실을 알리는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즘 김치녀들이 해외원정매춘을 다니면서 위안부 할머니들 마저 자발적인 매춘이였다는 식으로 매도되고있는데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나는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일본 대사관앞 수요집회에 한번 나가볼까 한다. 기회가 된다면 일게이들도 한번 가보도록해. 마지막으로 김치녀는 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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