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헤어진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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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1회 작성일 20-01-07 19:21본문
올해 22먹은 쌍도 창원 사는 게이다. 지금은 공익떠서 방위산업체에서 근무중이다.
어제부로 약 500일 넘은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 헤어진 이유가 가관이다.
일단 내 전 여자친구랑은 내가 고등학교때 버스안에서 첫눈에 반해서 한 반년동안 졸졸 따라다녔다.
우리 게이들은 안믿겠지만 전여자친구가 나름 여신소리듣는 이쁜얼굴이다 진짜 10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더라
외모나 능력면이나 내가 많이 부족하다. 여자친구가 돈도잘벌고 야간대학 다니는데 애가 똑부러지고 ㅅㅌㅊ인거같다.
어떻게 내같은놈 만나줬었나 싶다.
여튼 우린 만나면서 한 5번? 정도 이별할뻔햇다. 내가잘못한것도 있지만 전 여자친구가 잘못한것도 자기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더라
무슨심리냐 이건? 난 그럴떄마다 울고불고 붙잡았다. 또 못이기는 척 붙잡혀주더라
여자 이렇게 좋아해본거 진짜 처음이였다. 이젠 내생활의 일부가 된거같은 느낌인데 헤어질 상상만해도 가슴아프더라
어젠 무슨일이 있었냐면 여자친구가 고등학교 떄부터 친했던 남자여자 무리가있다.
항상 여자는 셋이고 남자는 다섯이 넘더라 근데 그 무리중에 여자친구가 사귄사람도 있고 아마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잠자리 가진 남자도 있는걸로 알고있다ㅜㅜ그래서 난 그 무리 만나러 간다하면 매우 짜증났다 처음엔 못만나게 했는데 나중엔 어쩔수없이 보내주게 되더라
우연의 일치 인가, 여자친구가 나에게 이별을 고할때면 거의 그 무리랑 있더라.. 또 친구들이랑 있으면 뭔가 모르게 기가 쌔진다 별일 아닌걸로도 헤어지자고 막던지고.. 원래 여자들은 다 그렇냐? 내가 연애경험이 잘 없다.
어제도 나도 상남동에서 휴가나온군바리와 놀고있었고 전 여친도 그 무리랑 놀고있었다.
아무 문제없이 잘놀고 여친은 뭐 3차간다고 자기 친구네집이 비었다고 여자끼리 간다고 하더라
그러러니 하고 있었는데 호박나이트 바로앞에서 여친이 택시를 타더라 근데 다른남자 옷을 입고있더라 지친구 여자둘에 남자하나 택시 같이타더라.
난 전화해서 불같이 화를냈다.
왜 다른남자 옷을 입고있냐고 하니깐 추워서 그랬다 카더라,
그럼 나한테 말하면되지 왜 다른남자애 옷을 빌려 입냐고 그리고 뒤에탄 남자한명은 누구냐고 하니깐 같은동네사는 친구란다
난 너무 당당한듯이 말하는 전여친의 태도가 짜증나서 화를 버럭냈다. 그러니깐 왜이렇게 오버하냐고 하더라
그래서 급사과하고 내가 거기로 갈테니깐 5분만 만나서 얘기좀 하자고했다.
그러니깐 자기 놀고있다고 싫텐다 그래서 계속 빌었다 5분만 만나서 얘기하자고, 싫다더라
근데 갑자기 지친구들 얘기를 꺼내면서 내가 맨날 지친구들 욕했다고 내친구들이 더 소중한데 니는 왜 내친구들 욕하느냐 라는 식으로 말하더라 진짜 어이가 없더라. 어떻게든 한번 먹어보려는 남자새끼들을 친구라 믿는 내여자친구가 그냥 뻐킹 김치녀같이 보이더라. 참고로 내여친은 옜날에 나몰래 남자랑둘이 술먹다 걸린적도있고 여튼 이런류로 걸린일이 꽤있다. 난 다 용서해줬었다ㅜㅜ
옛날에 내가 정말 친했지만 여자친구때문에 연락 끊었던 여자애를 길거리에서 마주친적 있다 술자리 하고 있길래 한 30분 앉아서 뭐하고사냐고 이런저런 얘기하고 집에갔다 근데 그걸 여자친구한테 말하는걸 깜빡했었다 여자친구가 자고 있었거든. 그 다음날 여자친구가 어떻게 알았는데 알게 됬다, 무릅꿇고 빌었다. 뺨존나 떄리더라 사람들앞에서 그리고 그날에 자기는 남자6명이랑 지혼자서 술 떡되도록 먹더라 내가 끌고나오긴 했는데 이건 쫌 아니지 않냐? 아무리 친한남자애들이라도?
나는 대학교 1학년 마치고 나도 여자친구를 위해 돈을 벌어야 겠다 싶어서 공장알바 존나게했다. 그리고 버는족족 다 여자친구한테 부었던거같다. 난생처음 공장 노가다 떄려서 명품지갑이란것도 사줘보고 화이트데이라고 반지도 사줘보고.. 그만큼좋아했다 진짜 빠졌었다
갑자기 얘기가 샜는데ㅜㅜ어젠 지친구들 욕하지말라면서 자꾸 뭐라하더라 그러다 지가 헤어지자고 더이상 니 못만나겠다고 하더라 난 이번엔진짜 못 붙잡겠더라 내가 무슨 노예가된 느낌이더라 그래서 알겠다 하고 끊었다
근데 3분도안되서 후회되더라 내여친 친구한테 전화해서 바꿔달라했는데 안된단다 친구가 하는말이
내여친한테 더이상 연락안하고 안메달렸으면 좋겠다고 내때문에 힘들어한다고 니도힘든거 알겠는데 미안하다고 전화못바꿔주겠다고 그러더라. 오늘 싸우기전에도 헤어질 얘기를 상의하고 있었단다 즈그끼리..
내여친이 나랑 평소에 헤어지고 싶어했던건 처음 알았다 상상도 못했다.. 벙찌더라 그래서 쿨하게 알겠다 하고 집에와서 한참을 울고나니깐 새벽5시더라 그리고 자고 이제 일어나서 이글 쓴다.
뭐 얘기가 난잡한데 그냥 읽어주라ㅜㅜ
봄된거같다 여기 창원은 완전 뜨시다 날씨 진짜좋다. 원래 오늘 여자친구랑 놀러가기로했는데 이제다시는 붙을일 없을거같다
즐거운 휴일보내라 게이들아 3줄요약은 없다^ㅇ^ 는 훼이크고 해달라길래1. 존나짝사랑했는데결국골인한여친이있음2. 여친친구들이너무싫었음3. 그래서 헤어짐
어제부로 약 500일 넘은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 헤어진 이유가 가관이다.
일단 내 전 여자친구랑은 내가 고등학교때 버스안에서 첫눈에 반해서 한 반년동안 졸졸 따라다녔다.
우리 게이들은 안믿겠지만 전여자친구가 나름 여신소리듣는 이쁜얼굴이다 진짜 10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더라
외모나 능력면이나 내가 많이 부족하다. 여자친구가 돈도잘벌고 야간대학 다니는데 애가 똑부러지고 ㅅㅌㅊ인거같다.
어떻게 내같은놈 만나줬었나 싶다.
여튼 우린 만나면서 한 5번? 정도 이별할뻔햇다. 내가잘못한것도 있지만 전 여자친구가 잘못한것도 자기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더라
무슨심리냐 이건? 난 그럴떄마다 울고불고 붙잡았다. 또 못이기는 척 붙잡혀주더라
여자 이렇게 좋아해본거 진짜 처음이였다. 이젠 내생활의 일부가 된거같은 느낌인데 헤어질 상상만해도 가슴아프더라
어젠 무슨일이 있었냐면 여자친구가 고등학교 떄부터 친했던 남자여자 무리가있다.
항상 여자는 셋이고 남자는 다섯이 넘더라 근데 그 무리중에 여자친구가 사귄사람도 있고 아마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잠자리 가진 남자도 있는걸로 알고있다ㅜㅜ그래서 난 그 무리 만나러 간다하면 매우 짜증났다 처음엔 못만나게 했는데 나중엔 어쩔수없이 보내주게 되더라
우연의 일치 인가, 여자친구가 나에게 이별을 고할때면 거의 그 무리랑 있더라.. 또 친구들이랑 있으면 뭔가 모르게 기가 쌔진다 별일 아닌걸로도 헤어지자고 막던지고.. 원래 여자들은 다 그렇냐? 내가 연애경험이 잘 없다.
어제도 나도 상남동에서 휴가나온군바리와 놀고있었고 전 여친도 그 무리랑 놀고있었다.
아무 문제없이 잘놀고 여친은 뭐 3차간다고 자기 친구네집이 비었다고 여자끼리 간다고 하더라
그러러니 하고 있었는데 호박나이트 바로앞에서 여친이 택시를 타더라 근데 다른남자 옷을 입고있더라 지친구 여자둘에 남자하나 택시 같이타더라.
난 전화해서 불같이 화를냈다.
왜 다른남자 옷을 입고있냐고 하니깐 추워서 그랬다 카더라,
그럼 나한테 말하면되지 왜 다른남자애 옷을 빌려 입냐고 그리고 뒤에탄 남자한명은 누구냐고 하니깐 같은동네사는 친구란다
난 너무 당당한듯이 말하는 전여친의 태도가 짜증나서 화를 버럭냈다. 그러니깐 왜이렇게 오버하냐고 하더라
그래서 급사과하고 내가 거기로 갈테니깐 5분만 만나서 얘기좀 하자고했다.
그러니깐 자기 놀고있다고 싫텐다 그래서 계속 빌었다 5분만 만나서 얘기하자고, 싫다더라
근데 갑자기 지친구들 얘기를 꺼내면서 내가 맨날 지친구들 욕했다고 내친구들이 더 소중한데 니는 왜 내친구들 욕하느냐 라는 식으로 말하더라 진짜 어이가 없더라. 어떻게든 한번 먹어보려는 남자새끼들을 친구라 믿는 내여자친구가 그냥 뻐킹 김치녀같이 보이더라. 참고로 내여친은 옜날에 나몰래 남자랑둘이 술먹다 걸린적도있고 여튼 이런류로 걸린일이 꽤있다. 난 다 용서해줬었다ㅜㅜ
옛날에 내가 정말 친했지만 여자친구때문에 연락 끊었던 여자애를 길거리에서 마주친적 있다 술자리 하고 있길래 한 30분 앉아서 뭐하고사냐고 이런저런 얘기하고 집에갔다 근데 그걸 여자친구한테 말하는걸 깜빡했었다 여자친구가 자고 있었거든. 그 다음날 여자친구가 어떻게 알았는데 알게 됬다, 무릅꿇고 빌었다. 뺨존나 떄리더라 사람들앞에서 그리고 그날에 자기는 남자6명이랑 지혼자서 술 떡되도록 먹더라 내가 끌고나오긴 했는데 이건 쫌 아니지 않냐? 아무리 친한남자애들이라도?
나는 대학교 1학년 마치고 나도 여자친구를 위해 돈을 벌어야 겠다 싶어서 공장알바 존나게했다. 그리고 버는족족 다 여자친구한테 부었던거같다. 난생처음 공장 노가다 떄려서 명품지갑이란것도 사줘보고 화이트데이라고 반지도 사줘보고.. 그만큼좋아했다 진짜 빠졌었다
갑자기 얘기가 샜는데ㅜㅜ어젠 지친구들 욕하지말라면서 자꾸 뭐라하더라 그러다 지가 헤어지자고 더이상 니 못만나겠다고 하더라 난 이번엔진짜 못 붙잡겠더라 내가 무슨 노예가된 느낌이더라 그래서 알겠다 하고 끊었다
근데 3분도안되서 후회되더라 내여친 친구한테 전화해서 바꿔달라했는데 안된단다 친구가 하는말이
내여친한테 더이상 연락안하고 안메달렸으면 좋겠다고 내때문에 힘들어한다고 니도힘든거 알겠는데 미안하다고 전화못바꿔주겠다고 그러더라. 오늘 싸우기전에도 헤어질 얘기를 상의하고 있었단다 즈그끼리..
내여친이 나랑 평소에 헤어지고 싶어했던건 처음 알았다 상상도 못했다.. 벙찌더라 그래서 쿨하게 알겠다 하고 집에와서 한참을 울고나니깐 새벽5시더라 그리고 자고 이제 일어나서 이글 쓴다.
뭐 얘기가 난잡한데 그냥 읽어주라ㅜㅜ
봄된거같다 여기 창원은 완전 뜨시다 날씨 진짜좋다. 원래 오늘 여자친구랑 놀러가기로했는데 이제다시는 붙을일 없을거같다
즐거운 휴일보내라 게이들아 3줄요약은 없다^ㅇ^ 는 훼이크고 해달라길래1. 존나짝사랑했는데결국골인한여친이있음2. 여친친구들이너무싫었음3. 그래서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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