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원 여신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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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4회 작성일 20-01-07 19:21본문
우리는 그렇게 3학년이 되서도 사겼음ㅋㅋㅋ일진새끼들 나한테 존나 쫄렸지
그런데 걔가 개학을 했는데도 파마 염색을 안푸는거야 그래서 내가 학교에서 안걸려? 이랬더니 자기 진로때문에 괜찮다는 거야 형들도 중학교때 나눠준 안내책자에 이런글귀 있지 '무용, 국악 등 학생 진로에 관해서는 인정받을 수 있음'
모르고 있엇는데 가수가 되고 싶대 그래서 서울의 유명한 예고 연영과 준비중이라더라 문화컬쳐 ㅅㅂ 만약에 걔가 거기 붙으면 존나 나는 선예 남친처럼 좃도없는데 유명해지는거아님? 아쌐ㅋㅋㅋ이러고 집에가서 생각해보니까 걔가 연예인 되면 날 받아줄이유가 없어지는거잖아
그래서 내가 너 연영과 안가면 안되냐 하니까 자기가 초등학생때부터 준비해서 아빠가 사생활 관리도 존나 열심히 했고 자기도 여태까지 쌓아놓은게 있는데 싫다는거야
솔직히 그럴땐 대책이 없었지 애가 뭐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그쪽으로 나간거였고 학원도 영어 수학 말고 연기학원을 다니고 있었다는데 아침에 카톡이 왜 거의 안돼나 했었음
그래도 나는 남자친구잖음? 아직까진 깨진게 아니고 아니나 다를까 걔는 확실히 그거에만 집중을 하기 시작했음 나랑 카톡하는 시간도 다 정해놓고 나머지 시간은 전부 연기학원이더라 영어 수학도 다끊고
맨날 그거만 하는데 학교도 6교시만 하고 집에가고 집이 같은아파트만 아니었어도 한달에 한번도 못볼뻔했다;;
시험이 10월에 있는데 어느날은 나한테 감정잡아야된다면서 나하고도 같이 연습하고ㅋㅋㅋㅋ
그렇게 한 다섯달인가를 보냈음 그러다가 갑자기 걔가 나한테 헤어지자고 하더라 그래서 어쩔수없이 쿨하게 ㅇㅇ 이랬는데 그때가 여름방학이었거든 존나 더운데 이불 덮어쓰고 울었다 걔는 그리고 카톡도 다 탈퇴하고
페이스북도 연애중 풀고 트위터도 언팔로우를 하더라ㅋㅋ;;;;; 어쩔수 없다 싶었지 걔랑 키스 두번 해봤으니까 그걸로 만족하자 그렇게 위안삼으면서 지내던 도중에 어느날 걔 시험이 그다음날이더라
문자로 성공하면 좋겠다^^화이팅! 응원할게 니 1호팬은 나다 이런 내용으로 문자를 보냈더니 답장은 너랑 헤어진건 진짜 미않고 자기가 못할짓 한거라면서 고맙다고 하더라...
걔는 그리고 당당히 붙었음 붙고서 내가 집앞에서 만났을때 축하한다고 이제 나 너 팬이라고 하니까 걔가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내가 더 미안하더라 엄청 우는데 막 눈도 빨개지고 그래서 이제 서울에 가서 사는 거잖아 걔가
그래서 내가 서울에서도 잘지내라ㅋㅋㅋ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봤지
그런데 진짜 지난주에 기적같은 일이 벌어지더라
걔 번호를 계속 저장해 놨는데 어느날 카톡 자동친추가 돼있는거야
그래서 카톡으로 너 연기는 잘돼? 이러니까 조금 있으면 케이블 드라마에 잘하면 한꼭지 나갈수 있을거 같다고 그러던데 아직 잘은 모르겠다.
그런데 진짜 걔....나한테 과분했던 거 같다ㅋㅋㅋㅋㅋ
그런데 걔가 개학을 했는데도 파마 염색을 안푸는거야 그래서 내가 학교에서 안걸려? 이랬더니 자기 진로때문에 괜찮다는 거야 형들도 중학교때 나눠준 안내책자에 이런글귀 있지 '무용, 국악 등 학생 진로에 관해서는 인정받을 수 있음'
모르고 있엇는데 가수가 되고 싶대 그래서 서울의 유명한 예고 연영과 준비중이라더라 문화컬쳐 ㅅㅂ 만약에 걔가 거기 붙으면 존나 나는 선예 남친처럼 좃도없는데 유명해지는거아님? 아쌐ㅋㅋㅋ이러고 집에가서 생각해보니까 걔가 연예인 되면 날 받아줄이유가 없어지는거잖아
그래서 내가 너 연영과 안가면 안되냐 하니까 자기가 초등학생때부터 준비해서 아빠가 사생활 관리도 존나 열심히 했고 자기도 여태까지 쌓아놓은게 있는데 싫다는거야
솔직히 그럴땐 대책이 없었지 애가 뭐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그쪽으로 나간거였고 학원도 영어 수학 말고 연기학원을 다니고 있었다는데 아침에 카톡이 왜 거의 안돼나 했었음
그래도 나는 남자친구잖음? 아직까진 깨진게 아니고 아니나 다를까 걔는 확실히 그거에만 집중을 하기 시작했음 나랑 카톡하는 시간도 다 정해놓고 나머지 시간은 전부 연기학원이더라 영어 수학도 다끊고
맨날 그거만 하는데 학교도 6교시만 하고 집에가고 집이 같은아파트만 아니었어도 한달에 한번도 못볼뻔했다;;
시험이 10월에 있는데 어느날은 나한테 감정잡아야된다면서 나하고도 같이 연습하고ㅋㅋㅋㅋ
그렇게 한 다섯달인가를 보냈음 그러다가 갑자기 걔가 나한테 헤어지자고 하더라 그래서 어쩔수없이 쿨하게 ㅇㅇ 이랬는데 그때가 여름방학이었거든 존나 더운데 이불 덮어쓰고 울었다 걔는 그리고 카톡도 다 탈퇴하고
페이스북도 연애중 풀고 트위터도 언팔로우를 하더라ㅋㅋ;;;;; 어쩔수 없다 싶었지 걔랑 키스 두번 해봤으니까 그걸로 만족하자 그렇게 위안삼으면서 지내던 도중에 어느날 걔 시험이 그다음날이더라
문자로 성공하면 좋겠다^^화이팅! 응원할게 니 1호팬은 나다 이런 내용으로 문자를 보냈더니 답장은 너랑 헤어진건 진짜 미않고 자기가 못할짓 한거라면서 고맙다고 하더라...
걔는 그리고 당당히 붙었음 붙고서 내가 집앞에서 만났을때 축하한다고 이제 나 너 팬이라고 하니까 걔가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내가 더 미안하더라 엄청 우는데 막 눈도 빨개지고 그래서 이제 서울에 가서 사는 거잖아 걔가
그래서 내가 서울에서도 잘지내라ㅋㅋㅋ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봤지
그런데 진짜 지난주에 기적같은 일이 벌어지더라
걔 번호를 계속 저장해 놨는데 어느날 카톡 자동친추가 돼있는거야
그래서 카톡으로 너 연기는 잘돼? 이러니까 조금 있으면 케이블 드라마에 잘하면 한꼭지 나갈수 있을거 같다고 그러던데 아직 잘은 모르겠다.
그런데 진짜 걔....나한테 과분했던 거 같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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