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이들이 당연한 건데 많이 놓치고 있는 것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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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2회 작성일 20-01-07 19:23본문
내가 대단한 사람은 아닌데, 적어도 나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어서 공유 좀 하려고. 점수가 7~80점대에 머무는 게이들이 보면 좋을거야. .공부하는 책이 무엇이던 우리가 그 책에서 공부해야 하는 것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어. 각각의 챕터의 뼈대가 되는 로직과 그 로직의 디테일이지. 주입식교육?에 익숙한 우리들은 대게 로직 하나만을 이해하는데 매몰되어 디테일을 놓치고 있다고 해. 3개월마다 중간, 기말고사를 보아왔는데, 눈 앞에 닥친 단기적인 성과 평가를 위해서는 디테일까지 챙기는 것에는 뛰어난 두뇌가 없으면 힘든 일이지. 근데 또 아쉽게도 최근의 교수님들은 로직으로만 풀리는 문제만을 출제하고 계시지 않아. 예를 들어보면, 문제가 총 20문항이라치자. 이중 5문제는 뇌테스트, 10문제는 로직만 이해하면 풀 수 있는 문제, 5문제는 수리적, 논리적 응용을 요하는 문제들로 출제되지. 흔히들 이 응용력이 필요한 문제를 고급문제라 부르는데, 이런 고급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디테일까지 빠싹 이해해야해. 로직만 이해하고 이 로직만을 바탕으로로 교수님이 원하시는 응용이 긴박한 시험시간에 빨리빨리 가능하다면 노벨상을 타러 가야겠지. 결국 고득점을 하려면 디테일까지 빠싹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야. 디테일을 챙겨야 한다는 말은 정말 당연한듯한 말이지만, 상당수가 이를 놓치고 있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기본서나 원론책을 한줄도 빠짐없이 정독하며 최소한 10회독은 하였는지 (여담이지만 고승덕은 자신의 공부방법을 소개할 때, 똑같은 책을 정독으로 수십번을 봤다고 해.). 직설적으로 로직만 이해하였을 때 우리는 그 논리를 안다고 지각하지만, 모른다는 것이지. 한줄요약 : 디테일의 이해는 고득점의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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