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때문에 공부하고 3년만에 첫사랑을 보고도 그저 바라본.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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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9회 작성일 20-01-07 19:27본문
때는 고등학교2학년이었다. 그저 누구보다 잘나보이고싶었던 평범한 학생이었지.
아버지가 초등학교4학년때 돌아가셔서
어머니혼자서 먹여키운 1인부모를 둔 나였다.
그래도 명문고를 진학시켜주셨으니 모두들 우러러봤다. 때는 고등학교2학년이었다. 나는 친구를통해 여자아이를 소개받게되었다. 처음보자마자 나는 반했다. 누가뭐래도 내스타일에 너무나 부합하는 여성이었지.
처음만났을때는 집까지 데려다 주었고, 두번째에는 영화보고 집데려다주는길에 고백했다.
물론 그 아이두 받아줬고 우리둘은 소위 순수한 고딩들의 연애를 시작하게됬지.
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않았다. 평소에 자기 턱에 컴플렉스를 가지고있던 그녀는 나를 만날때마다 그부분때문에 힘들어하고 나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않으려했다. 하루는 그 ㅇㅏ이가 울면서 그러더라 병원갔는데 턱이 자라는(?)병이 생겼다네? 솔직히 믿지 않았지만 그때는 정황이 업던터라 괜찮다고 울지말라고하면서 믿었다.
그 후 몇일뒤 이별통보를 받았고 고2후반기에 그상처로 몇주는 펜을 손에잡을수없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내가 주는 사랑이 자기에게는 과분했다고 했대드라. 개 친구말로는...그러닌 씻을수없는 상처를 받았던 나였다. 솔직히 이깟일로 복수심하는 게이들도 있을것같지만
너희는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한테 모든걸해줫는데 고작 그런걸로헤어졌다는게 너무 충격이었다.
그때부터 이과로 전향했다. 그 기억들을 잊기위해 엄청난 공부를 했고 수능에서 사탐만하나를 틀리며 의대에 진학하게되었지. 하지만 머리속에서는 그아이생각은 떠나질않았다.
대학1학년 많은 여자를 만났다. 하지만 뭔지모르는 허무함이 자꾸들더라...ㅅㅌㅊ라 인기가좋았음 그런 상황에서도 허전함은 채워지지않았다. 그후 21살이된나는 우연히 그아이의 페북을 찾게되었고 번호는 잊었지만 그녀가 알바하든 곳을 알게되었지.
곧바로 찾아갔다. 들어가자마자 사실 숨이 멎는다 해야되나? 가슴이 쿵쾅대서 어느자리에 앉아야될지 몰랐다. 겨우 자리에 앉은 후...음식을 시켰는데 그아이가 세팅을하더라?
시발 처음예는 아무말도 못했다. 근데 주문받으러온 그아이의 목소리를 듣고 죽겟는지라...
여찌저찌 식사를 다끝내고 나서 계산을하는데 다른 점원한테 부탁하나를 했다. 저기보이는 점원한테 내가 나가면 ㅇㅇ왔다간다고 전해달라고...
그리고 식당밖을 나오는데 날씨는 쌀쌀하고
눈은 내 첫사랑을 잊으라는듯이 포근하게 덥혀있드라...
*3줄요약*
1.첫사랑과의 헤어짐으로 의학공부를 빡세게함
2.우연히 그녀가 알바하는 곳을 알고 찾아감
3.그저 묻어두는게 낫겠다 싶어 소심하게라두 나의 존재를 점원을통해 알림...
아버지가 초등학교4학년때 돌아가셔서
어머니혼자서 먹여키운 1인부모를 둔 나였다.
그래도 명문고를 진학시켜주셨으니 모두들 우러러봤다. 때는 고등학교2학년이었다. 나는 친구를통해 여자아이를 소개받게되었다. 처음보자마자 나는 반했다. 누가뭐래도 내스타일에 너무나 부합하는 여성이었지.
처음만났을때는 집까지 데려다 주었고, 두번째에는 영화보고 집데려다주는길에 고백했다.
물론 그 아이두 받아줬고 우리둘은 소위 순수한 고딩들의 연애를 시작하게됬지.
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않았다. 평소에 자기 턱에 컴플렉스를 가지고있던 그녀는 나를 만날때마다 그부분때문에 힘들어하고 나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않으려했다. 하루는 그 ㅇㅏ이가 울면서 그러더라 병원갔는데 턱이 자라는(?)병이 생겼다네? 솔직히 믿지 않았지만 그때는 정황이 업던터라 괜찮다고 울지말라고하면서 믿었다.
그 후 몇일뒤 이별통보를 받았고 고2후반기에 그상처로 몇주는 펜을 손에잡을수없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내가 주는 사랑이 자기에게는 과분했다고 했대드라. 개 친구말로는...그러닌 씻을수없는 상처를 받았던 나였다. 솔직히 이깟일로 복수심하는 게이들도 있을것같지만
너희는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한테 모든걸해줫는데 고작 그런걸로헤어졌다는게 너무 충격이었다.
그때부터 이과로 전향했다. 그 기억들을 잊기위해 엄청난 공부를 했고 수능에서 사탐만하나를 틀리며 의대에 진학하게되었지. 하지만 머리속에서는 그아이생각은 떠나질않았다.
대학1학년 많은 여자를 만났다. 하지만 뭔지모르는 허무함이 자꾸들더라...ㅅㅌㅊ라 인기가좋았음 그런 상황에서도 허전함은 채워지지않았다. 그후 21살이된나는 우연히 그아이의 페북을 찾게되었고 번호는 잊었지만 그녀가 알바하든 곳을 알게되었지.
곧바로 찾아갔다. 들어가자마자 사실 숨이 멎는다 해야되나? 가슴이 쿵쾅대서 어느자리에 앉아야될지 몰랐다. 겨우 자리에 앉은 후...음식을 시켰는데 그아이가 세팅을하더라?
시발 처음예는 아무말도 못했다. 근데 주문받으러온 그아이의 목소리를 듣고 죽겟는지라...
여찌저찌 식사를 다끝내고 나서 계산을하는데 다른 점원한테 부탁하나를 했다. 저기보이는 점원한테 내가 나가면 ㅇㅇ왔다간다고 전해달라고...
그리고 식당밖을 나오는데 날씨는 쌀쌀하고
눈은 내 첫사랑을 잊으라는듯이 포근하게 덥혀있드라...
*3줄요약*
1.첫사랑과의 헤어짐으로 의학공부를 빡세게함
2.우연히 그녀가 알바하는 곳을 알고 찾아감
3.그저 묻어두는게 낫겠다 싶어 소심하게라두 나의 존재를 점원을통해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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