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하면 치를 떨게 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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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0회 작성일 20-01-07 19:28본문
뭐... 이등병의 파라다이스 특기학교때라 딱히
인증 할껀 없다.
나 같은 경우는 그냥 지원해서 논산 훈련소 갔는데.
좋나 운 좋게 대한민국 10대 땡보직 중 하나인 특기가 됐다.
특기학교로 교육을 갔는데.
3중대에 07-13기 로 들어갔음. 우린 2층.
1층에 2중대 특기중대가 있었는데. 2중대 부사관이 2중대 휴게실을 무슨 만화책이랑 소설책으로 ㅁㅈㅎ 해놨었다.
군대에서 타중대 물건 쓰면 안되는거 다 아노?
3중대 휴게실은 ㅅㅂ 김대중 자서전 이런 것만 있는 거 아니노... ㅜㅜ
그런데 전라도 목포 출신 개새끼가 그걸 2중대에서 몰래 가져와서 판타지 소설이라고 쳐 보고 있는거야.
20대 초반 남아들이 뭔들 안 보고 싶겠노... 싸제 느낌도 나고...
내가 목포놈한테 "너만 보고 싶냐. 타중대 물건 보다가 걸리면 우리 다 같이 연대책임이니깐 그냥 가져다 놔라."
라고 타일렀는데.
"걱정마더라. 안걸려야~!" 라고 말하면서 호남스럽게 말하더라.
ㅅㅂ 그러다가 딱 그날 저녘에 중대 행정병 일병 짬찌한테 걸려서 단체 기합 받았지.
그래서 갈궜는데.
"와 자꾸 소리를 질러야! 나도 지금 열불나니께 건들지 마야!"
솔까 지가 잘난거 없으면서 다대더라... 밤에 잘때 ㅅㅂㅅ끼야 니 나대면 죽여버린다고 말했지. 중대 애들도 내편이고 하니깐...
하여튼 그놈은 그렇게 군아싸 됐음. 헤헷
인증 할껀 없다.
나 같은 경우는 그냥 지원해서 논산 훈련소 갔는데.
좋나 운 좋게 대한민국 10대 땡보직 중 하나인 특기가 됐다.
특기학교로 교육을 갔는데.
3중대에 07-13기 로 들어갔음. 우린 2층.
1층에 2중대 특기중대가 있었는데. 2중대 부사관이 2중대 휴게실을 무슨 만화책이랑 소설책으로 ㅁㅈㅎ 해놨었다.
군대에서 타중대 물건 쓰면 안되는거 다 아노?
3중대 휴게실은 ㅅㅂ 김대중 자서전 이런 것만 있는 거 아니노... ㅜㅜ
그런데 전라도 목포 출신 개새끼가 그걸 2중대에서 몰래 가져와서 판타지 소설이라고 쳐 보고 있는거야.
20대 초반 남아들이 뭔들 안 보고 싶겠노... 싸제 느낌도 나고...
내가 목포놈한테 "너만 보고 싶냐. 타중대 물건 보다가 걸리면 우리 다 같이 연대책임이니깐 그냥 가져다 놔라."
라고 타일렀는데.
"걱정마더라. 안걸려야~!" 라고 말하면서 호남스럽게 말하더라.
ㅅㅂ 그러다가 딱 그날 저녘에 중대 행정병 일병 짬찌한테 걸려서 단체 기합 받았지.
그래서 갈궜는데.
"와 자꾸 소리를 질러야! 나도 지금 열불나니께 건들지 마야!"
솔까 지가 잘난거 없으면서 다대더라... 밤에 잘때 ㅅㅂㅅ끼야 니 나대면 죽여버린다고 말했지. 중대 애들도 내편이고 하니깐...
하여튼 그놈은 그렇게 군아싸 됐음.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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