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비 안낸다고 지랄한 호서대 보고 신입생으로서 리얼 경험담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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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9회 작성일 20-01-07 19:29본문
안녕 13학번으로 호서 들어온 존나 개병신 스물이야. 난 고등학교 때 대학교에 대한 환상이 없었어. 걍 아무대나 들어가서 전공과 교양 공부하러, 즉 공부하러 대학에 다닐 심산이었기 때문에 걍 지잡 4년제도 뭐 상관 없을 줄 알았지. 근데 리얼 좆망 ㅋㅋㅋㅋㅋ 일단 교양 과목부터 좆망이야. 들을 교양 과목이 너무 적어. 국민대 들어간 내 친구는 통학버스비가 오고 가는데 4000원 이라는데 나는 왕복 만원. 돈 밝히는 씹 개독 냄새가 풀풀 난다. 더 좆 같은 건 천안 캠퍼스는 동아리가 몇 개 존재하지 않는다. 동아리 건물이 없거든 ㅋ 리얼라이즈인가? 흑인 음악 동아리만 천캠에 부실 있음 ㅋㅋㅋㅋ 학회비 25만 냈는데 mt나 과잠 사는데 돈을 더 내야한다. 도대체 학회비 어따 쓰는지 모르겠다. 더욱이 과잠 안산다고 하니까 전화 다섯 번 왔다. 좆 지잡 과잠을 왜 사야하지? 입을 일도 없는데...? 강제로 기독교에 대해 공부해야 하고, 예배도 들어야 한다. 교수들이 제각각이라서 어떤 교수는 네이버 카페에서 수시로 과제 확인해야 하고, 거기에 출석하고, 학교 홈페이지나, 학교 블랙보드 등등 교육자료가 마구 산재해 있다. 회화 시간에 뚱땡이 영어 교수는 일부러 수준 맞춰주려고 중학교 영어로만 말을 한다. 영어 5등급 나온 나도 다 알아듣는다. 신기한 건 뒤에 미친놈들의 대다수가 중학영어를 못알아듣는다는 것이다. 장학금 받을만한 실력 못되면 1년이나 1학기만 다니고 자퇴할 예정이다. 리얼 좆잡대 온 내가 병신이다. 돈이나 버는 게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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