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같이 제주도 여행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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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8회 작성일 20-01-09 19:27본문
나는 26살여자야
이제 남친이랑 4년 가까이가 되었고 내년에 결혼할 예정이야
남친은 나보다 2살이 많지만 아직 내눈에는 어린 순수한 아이같은 남자야 ㅋㅋ
막 사귀고 풋풋했던날을 생각에 잠기면 정말 엽기적이였고 우린 너무 귀여웠던것같아
20대 초반에 일이였어 ... 1주년이된날, 나랑 남친은 제주도로 여행을 갔지
내가 좋아하는이성과 1박 2일 여행을 처음가게되서 잠을 설칠정도로 떨렸어
그리고 아직 한번도 생각하지 못한 남친과의 성관계도 문득 떠올랐어
난 아직 어렸고 좀 두려움도있었어 남친이 혹시 권하면 어쩌지? 잠은 어떡해 자지? 등등
그러다가 당일이 되었고 아침 7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가서 실컷 놀았어 사진도 많이 찍고 정말 즐거웠지
예약한 펜션에 가기전, 나와 남친은 내가 요리할떄 필요한 식재료를 사러 대형마트에 가서 2시간 동안 돌아다녔던것같아
마치 남편과 아내처럼...ㅋㅋㅋ 그후 내가 예약해둔 팬션에 도착해 요리를 시작했어
내가 옛날에 여자친구들한테 요리 못한다고 욕을 많이 먹었지만 그래도 해주고싶어서 미리 집에서 만들어 보기까지하고
엄마한테 "딸 키워 봤자 소용없다"라는 말까지 들어가면서 만든 닭찜과 김치찌개를 야심차게 남친한테 선물 했지 ㅋㅋㅋ
남친이 좋아하더라 너가 내 아내였으면 진짜 매일이 행복 할것같다고,,, 하하 참낰ㅋㅋ
냠냠 먹으면서 대화도 나누고 남친이 설거지를 하고 영화도 한편보고 나니 벌써 밤 11시더라고
그후 이제 엄청어색한 기류가 흘렀지
내가 먼저 남친한테 씻으라하고 방에 들어가보니 역시 당연히 싱글 침대ㅠㅠ
좀 무섭더라고 아무리 사귀기 전에도 알고지낸 착한남친이지만ㅠㅠㅠㅠ
남친이 씻은후 나도 깨끗이?ㅋ씻고 나왔어
남친이 "이제 자자" 라고 하는데 내심장을 정말 계속 뛰고있었어 손을 잡고 방에 들어가서.................
남친이 "나 잘게 잘자"하면서.................................
날 침내 눕히고 한번 꼭안아준다음에 방바닥에 바로누웠어 ㅋㅋㅋ
와우 진짜 식겁했거든ㅋㅋㅋ 바닥에 누운오빠가 너무 불쌍해서 괜찮아? 라고 물어봤어
그랬더니 "너만 편하면 괜찮아"라고 하더라곸ㅋㅋㅋ
"너가 나랑 결혼할때 까지 꼭 지켜줄게 그러니깐 빨리 결혼하자 우리"
라고 하면서 자더라고
그밤에 나는 남친이 정말 괜찮은 남자다 라고 생각하면서 엄청 흐뭇해했어
그리고!!!!!!!!!!
어제 대망의 혼인신고를 미리했어 왜냐고? ㅎ 남친이 힘들어 하더라고 요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결혼더 서두르자하는걸봐서 ㅎㅎ 오늘 우리 이쁜 남편(아직까지 입에 떨어지지 않는말) 이랑 꼭
꼭 좋은 뜨거운 밤 보낼게~ ㅎㅎ
이제 남친이랑 4년 가까이가 되었고 내년에 결혼할 예정이야
남친은 나보다 2살이 많지만 아직 내눈에는 어린 순수한 아이같은 남자야 ㅋㅋ
막 사귀고 풋풋했던날을 생각에 잠기면 정말 엽기적이였고 우린 너무 귀여웠던것같아
20대 초반에 일이였어 ... 1주년이된날, 나랑 남친은 제주도로 여행을 갔지
내가 좋아하는이성과 1박 2일 여행을 처음가게되서 잠을 설칠정도로 떨렸어
그리고 아직 한번도 생각하지 못한 남친과의 성관계도 문득 떠올랐어
난 아직 어렸고 좀 두려움도있었어 남친이 혹시 권하면 어쩌지? 잠은 어떡해 자지? 등등
그러다가 당일이 되었고 아침 7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가서 실컷 놀았어 사진도 많이 찍고 정말 즐거웠지
예약한 펜션에 가기전, 나와 남친은 내가 요리할떄 필요한 식재료를 사러 대형마트에 가서 2시간 동안 돌아다녔던것같아
마치 남편과 아내처럼...ㅋㅋㅋ 그후 내가 예약해둔 팬션에 도착해 요리를 시작했어
내가 옛날에 여자친구들한테 요리 못한다고 욕을 많이 먹었지만 그래도 해주고싶어서 미리 집에서 만들어 보기까지하고
엄마한테 "딸 키워 봤자 소용없다"라는 말까지 들어가면서 만든 닭찜과 김치찌개를 야심차게 남친한테 선물 했지 ㅋㅋㅋ
남친이 좋아하더라 너가 내 아내였으면 진짜 매일이 행복 할것같다고,,, 하하 참낰ㅋㅋ
냠냠 먹으면서 대화도 나누고 남친이 설거지를 하고 영화도 한편보고 나니 벌써 밤 11시더라고
그후 이제 엄청어색한 기류가 흘렀지
내가 먼저 남친한테 씻으라하고 방에 들어가보니 역시 당연히 싱글 침대ㅠㅠ
좀 무섭더라고 아무리 사귀기 전에도 알고지낸 착한남친이지만ㅠㅠㅠㅠ
남친이 씻은후 나도 깨끗이?ㅋ씻고 나왔어
남친이 "이제 자자" 라고 하는데 내심장을 정말 계속 뛰고있었어 손을 잡고 방에 들어가서.................
남친이 "나 잘게 잘자"하면서.................................
날 침내 눕히고 한번 꼭안아준다음에 방바닥에 바로누웠어 ㅋㅋㅋ
와우 진짜 식겁했거든ㅋㅋㅋ 바닥에 누운오빠가 너무 불쌍해서 괜찮아? 라고 물어봤어
그랬더니 "너만 편하면 괜찮아"라고 하더라곸ㅋㅋㅋ
"너가 나랑 결혼할때 까지 꼭 지켜줄게 그러니깐 빨리 결혼하자 우리"
라고 하면서 자더라고
그밤에 나는 남친이 정말 괜찮은 남자다 라고 생각하면서 엄청 흐뭇해했어
그리고!!!!!!!!!!
어제 대망의 혼인신고를 미리했어 왜냐고? ㅎ 남친이 힘들어 하더라고 요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결혼더 서두르자하는걸봐서 ㅎㅎ 오늘 우리 이쁜 남편(아직까지 입에 떨어지지 않는말) 이랑 꼭
꼭 좋은 뜨거운 밤 보낼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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