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김치년 피해자 쉴드 치는걸 반박하다 연락두절당한 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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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0회 작성일 20-01-07 19:34본문
한 2주쯤 전에 방송작가한테 연락이 왔었다.
방송이랑 강연 쪽으로 일하는 게이라 요시! 또 한건 들어왔구나 싶어서 바로 전화를 했다.
안받더라 ㅡㅡ 개나소나 돌린건가 싶어서 신경끄고 있었는데 몇일뒤에 02 로 전화가 오더라
내용을 들어보니 인터뷰 요청인데 (별것 아닌 팁이지만 방송 출연이 아닌 인터뷰나 전화 연결은 아무리 길게나와봐야 출연료 안나온다)
하이데어에서 의사 사칭하고 여자들 먹고 다닌 놈이 있다고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이런 비슷한 사례는 없는지 묻더라
거기서 순간 욱했다. 대충 말하는 늬앙스를 들어보니 김치년들을 피해자로 둔갑시키고 남자중에서 개새끼가 많구나 ! 란걸 어필하고
싶은가 모양이던데 내가보기엔 남자새끼나 거기에 당한 김치년들이나 도찐개찐으로밖에 안보이더라.
그래서 차분하게 얘길 풀었다.
"하이데어 말고도 어플에선 그런 사례가 많다. 하지만 솔직하게 얘기하면 거기에 당한 여자든 그런 사기를 친 남자들이나 다를게 없다.
한 예로 실험을 한적이 있는데 그냥 일상적인 사진을 올렸을땐 아무 반응이 없었지만 인터넷에서 긁어모은 명품, 페라리, 외국 사진등을 올리니
여자들이 먼저 관심을 보이고 친추를 걸더라. 작가님이 말하는 건 비정상 적인 사례가 아니라 어플에서도 능력있는 남자를 꼬실려고 하는
여자들의 본능과 그걸 알고 있는 남자들의 일상적인 사례일뿐이다. 클럽이나 나이트에서도 그런일은 비일비재하다. 너무 여자를 피해자로만
둔갑시키는건 아닌거 같다."
잠깐 침묵을 지키더니 나중에 다시 전화준다더라 . 그리고 연락이 없었다.
오늘 이글 쓰면서 검색해보니 이미 3월 8일인가? 그 주제로 방송은 나갔더라.
돈이 안된다고 개지랄떤게 아니다. 그냥 갑갑하더라. 그런 김치년들은 피해자가 아니라 한번 인생 필려고
몸 갔다 바쳤다가 당한것 뿐인데 ..비록 내말이 방송에 나가진 않았겠지만
내 사무실 홍보좀 하겠다고 보빨하는것보단 속이 시원하더라.
필력딸려서 재미 없었다면 미안하다.
1. 방송작가가 보빨해달라고 인터뷰 요청
2. ㅅㅂ 남녀 둘다 문제다 라고 일침
3. 연락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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