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생일 걱정하는 게이를 위한 내가 했던 작은 이벤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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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1회 작성일 20-01-07 19:36본문
내가 옛날에 여친있었을때이야기임여친 생일이였는데 난 돈이없어서 백이나 지갑 요런거 해줄수 없는 상황이였음내가 가진거라곤 나처럼 똘끼있는 친한 친구들뿐그래서 내가 친구들한태 부탁하고 친구들이 술한번 사면 도와준다고함그래서 술을 한번샀더니 3마넌 나오더라고 (여기서 3마넌 지출)스토리는 대략 이랬음1. 생일 1주일전부터 내가 생일날 존나 바쁜일이있다고 밑밥을 깜2 .여자친군 당연히 괸춘하다고 말했지만 겉으로 삐진게 조금 보임3. 여자친구 생일이 오고 그날 아침부터 생각보다 더 바쁘다고 오늘 못만나겠다고 함4. 여자친구가 알았다고 그럼 오늘 지 칭구들이랑 놀겠다고함5. 당연히 여자친구의 친구도 내편으로 만든 상태임6. 여자친구랑 걔친구들이랑 술먹고있는데 존나 코파다 만거처럼 존나 빨리 쫑내게함(이때 방법이걔친구들이 3명있었는데 2명은 먼저 가게 시키고내편이였던 여자앤 남자친구가 대리러와서 강제로 대려가게함, 당연히 그남친이 내친구 둘이 사귀는사이 아님)7.여자친구는 쓸쓸한 마음을 갖고 집으로 복귀(나한태 포풍 전화가 왓지만 난 다 씹음)8.여자친구가 자기가 살고있는 아파트에 도착1층에서 버튼을 누름(친구가 잠복중 발견시 연락을줌)9.난 맨 위층에서 친구들과 미리 준비해놨던 풍선이랑 플랜 카드를 들고 케잌에 불을 붙이고 대기타다가 여자친구가 왔다는 전화 받자마자 존나 1분만에 엘레베이터에 설치(다른사람들한태 피해주면 안되니까)10. 그렇게 타이밍 좋게 1층에서 띵동 할줄알았는데중간에 다른사람이 타려고함. 내가 존나 사*사*해서 다행히 좋은 분이라 함 봐줌11. 다시 1층으로 출발 띵동하고 포풍감동 케잌불끄고 얼른내림(기다리던 사람 생각이남) 선물로 걍 만얼마짜리 팔찌줌(커플팔찌) 이때 주면서 날렸던 맨트가"이건 그냥팔찌가 아니야. 내가 너한태주는 수갑이야" 키 여자친구 포풍 감동12. 경비아져씨한태 포풍 혼남13. 뒤처리는 친구들이 하고 나랑 내 여자친구랑 숨어있던 여자친구 친구들이랑 술집가서 2차 하고 뒷정리 끝낸 친구들도 합석 (당연히 더치패이)하지만 내 생일전에 깨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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