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생이랑 술먹다가 섹파된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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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4회 작성일 20-01-09 19:34본문
2부http://www.ttking.me.com/276788
시발 아직도 자기 전에 그때 술집 앞에서 서로 입술 탐한거 생각하면 불끈불끈함
사실.. 그게 가장 꼴릿했음 어차피 같이 자는거야..뭐.. 어쨋든ㅋㅋㅋㅋㅋㅋㅋ
그 술집 사장님이 원래부터 졸라 친해서 내친구도 알고, 나도 알고, 유진이랑도 아는 사이었음
근데 사장님이 장사 안 된다고 그냥 오늘 접는다고 같이 노래방이나 가자고 해서...
거기서 내가 유진이 데리고 간다고 하면 뭔가 이상하잖아.. 이미 유진이는 반쯤 넋이 나갔는데
아무튼 사장님은 문닫고 온다고 돈 주면서 노래방 잡아놓고 연락하라고
내 친구는 돈 갖고 나는 유진이 갖고ㅎㅎ 노래방으로 갔음...
룸식이라 신발 벗고 들어가는데, 놀다보니까 얘가 점점 술이 깨는거.. 처음에는 이게 노랜지 옹알인지
마이크잡고 술주정하던 애가 점점 음이 맞아가고 발음이 정확해지는게
유주얼서스펙트에서 절름발이가 갑자기 똑바로 걷는 소름이 시발
내 친구는 좋다고 시발 사지를 흔들어제끼면서 놀고 있는데, 나는 시발 불켜진 욕정 스위치는 안 내려가고
앞에서는 좋다고 유진이랑 내 친구랑 듀엣 노래부르는거..
그래서 아... 텄구나 시발 이미 버스 전철 다 끊겼는지 잠은 어디서 자나 싶은 순간에
노래방 문이 벌컥 열리더니 술집 사장님이 편의점에서 사온 맥주캔을 테이블에 올려놓기 시작
와 시발.. 반지의 제왕에서 죽은 줄 알았던 회색의 간달프가 졸라 표백해서 백색의 간달프로 나타난거 처럼
시들어가던 불씨가 갑자기 활활 타오르는데... 역시 술은 섞어먹지 말랬다고...
맥주 캔이 하나씩 찌그러질때마다 그 약빨이 눈에 확확 들어오는데....
나는 소주를 마시다가 맥주를 마시면 1-3시간 정도?는 정신이 들거든
그러다가 2-3시간 지나면 나도 졸라 힘들어지면서 정신줄을 놓거나 아니면 그냥 쳐자는게 술버릇인데
대부분 소주 마시다가 맥주 마시면 1-2시간 안에 바로 가잖아? 왠만한 주당 아니고서는
한창 흥은 오르고 내 친구랑 사장님은 90년대 노래 졸라 찍어놓고 부르고 있는데,
마지막 찬스가 나한테 왔지... 유진이가 비틀거리면서 일어나더니 화장실로 가는거
곁눈질로 살짝 눈치를 보니까 이미 내 친구랑 사장님은 노래방 화면만 눈에 보이는거 같길래
여기서 확실하게 못을 박아야겠다 싶어서 친구를 손으로 부른 다음에 화장실 갔다고 이야기하고 밖으로 나옴
딱 사이즈를 보아하니 노래방에 우리가 마지막이고, 다른 방에서 시간이 끝났는지 손님들이 신발신고 나가더라고
노래방 알바는 졸라 프로다운게 손님이 나가자마자 바로 청소도구 집어들고 방 치우러 가길래
신발 신는척 하다가 바로 슬리퍼로 갈아타서 화장실로 직행함
화장실 문을 딱 열었는데 남여공용이라 밖에는 남성용, 그리고 칸막이 있고 좌변기가 있는데,
칸막이 문이 열려있고 그 위에 유진이가 그냥 앉아있는거(물론 바지는 입고) 그래서 화장실 문 잠구고
걔한테 가서 일단은 깨우는 척 유진이를 흔들었더니, 얘가... 갑자기 눈을 번쩍 뜨더니 나를 보고 씩 웃더라
그래서 침 한번 꼴깍 삼키고 있었는데, 유진이가 날 계속 보면서 혀를 낼름 거리면서 자기 입술에 침을 묻히는거
예의상 3초 딱 세어주고 액션하려는 찰나에 내가 걔앞에 살짝 허리 굽히고 서있었는데,
내 목에 양 팔을 감아주시더라고, 그래서 3초는 무슨 0.3초도 안되서 입술부터 들이댔지
입술먹는 것처럼 키스하는게 버릇이라, 내 입술로 걔 입술을 덮었는데 갑자기 그 사이로 혀가 쑥 들어오는거
얘가 입도 작고 체구도 작아서 그런지 혀가 조그맣게 들어오길래 한번 쭉 빨아줬더니
잠깐 입이 떼지는 순간에 유진이가 '아'.... 이러더라..
그래서 다시 입술 맞대고 한참을 물고 빨고 하고 있었는데
물고 빨고 하면서 왼손을 걔 가슴에 갖다 댔는데... 역시 작아...
그때 만났던 여친이 키가 170이 넘었고 서구적인 체형이라 가슴이 d컵이었는데
얘는 많이 쳐줘야 B도 안 될 것 같더라고.. 그래도 그때는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아무튼 가슴쪽에서는 내가 얘를 벗겨놓기 전까지는 할 수 있는게 별로 없겠구나 싶어서
미련없이 바로 손을 내려서 다리 사이로 손을 내렸는데 얘가 가죽소재로 된 핫팬츠를 입고 있었거든
그래서 속으로 손을 넣기는 힘들겠다 싶어서 핫팬츠 바깥에서 포인트를 눌러줬지..
무슨 스위치도 아니고 살짝 힘줘서 눌렀더니 얘가 벌떡 일어나더니 더 격렬해지더라고..
그래도 장소가 좁고... 여기서 끝내려고 이 모험을 하는게 아니니까.. 적당히 끝내고
걔를 다시 앉혀놓고 나왔어
마침 밖에서 매무새 정리하고 있는데, 친구랑 사장님이 방에서 나오고 나는 카운터 앞에 앉아있었고
다시 화장실에 들어가서 유진이를 데리고 나왔지...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그리고 밖으로 나와서 친구를 택시태워보내고, 사장님도 택시태워보내고,
옆에 벤치에 앉혀놓은 유진이를 바라보니까 얘가 나를 보면서 씩 웃더라고
왠지 모르게 졸라 고마워서 나도 씩 미소 지으면서 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니까 새벽 3시가 다 됐더라고
그리고 택시를 잡아서 바로 유진이를 태우고 같이 모텔로 향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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