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한국요리가 외국인들 입맛에 맞지 않는다구??...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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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6회 작성일 20-01-07 19:37본문
1. 맵고 짜다?
노노해.. 우리가 주로 먹는 음식이 맵고 짠것들일 뿐이지 한식에도 굉장히 다채롭고 담백한맛이 많다.딱히 불고기,갈비 뿐만이 아니라.. 떡갈비같이 양념이 진한 고기부터 맥적이라고 해서 연한양념의 떡갈비같은 음식도 있다.. 주로 외국인들한테 인기있는것은 간장베이스의 음식이라고 보면된다.고추장,된장은 향과 맛이 진해서 호불호가 갈리는데 일식의 영향인지 간장기반 음식은 대부분인기가 좋고 전 종류의 음식도 인기가 좋다.. 대부분 한국음식을 아예 모르거나.. 한국음식 = 매운맛 이라고만 알고 있는애들한테는 컬쳐쇼크였다.. 반응이 좋았던게
a. 잡채 b. 동그랑땡을 비롯한 산적 , 부침개의 전종류c. 맥적,떡갈비d. 나물음식류 특히 베지터리안애들은 취나물을 비롯한 갖가지 나물 무침류를 설명해주고 간이 세지않게만 해주면 환장하고 먹는다.. 이게 진정한 웰빙음식이라며.. 거래자가 베지터리안이였는데 산채음식 전문점에 데리고 갔더니.. 나물 리필만 4번씩해먹음.. 고사리 같은 음식은 진짜 환장하고 먹는다..e. 의외로 동치미,백김치.. 이건 할말 많은데.. 배추와 소금 그리고 약간의 물..(따지고보면 야채육수지뭐..)로 만든 음식은 짜지만 중독성있다고 특히 동치미 국수는 환장한다...
2. 한상차림이 난감하다
음식문화가 코스로 나오는 외국과 한상에 나오는 한국 문화때문에 어색해 하는 애들이 있어.. 직접 한얘기인데.. 맛은 있는데.. 어떤 순서대로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 간이 센음식때문에 간이 약한음식을 나중에 먹으면 맛을 느끼기 힘들다.. 코스요리로 나오는게 좋을것 같다...라고 하더군.. 나도 호옹이?.. 괜찮은 의견이다라고 생각했지.. 이부분은 확실히 개선의 여지가 필요해.. 밥한술에 반찬 한두가지.. 밥한술에 국한 수저.. 먹는 문화가 익숙하지 않고 특히 더덕구이나 제육볶음같은 고추장베이스의 간이 센음식을 먹고 나물을 먹으면 이게 니맛인지 내맛인지 구별이 힘들다고해.. 그래서 코스요리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더군.. 이부분은 음식점 하는 게이들도 참고했으면 한다.. 솔직히 내가 해볼려고했었는데 내가 손맛이 종범이라;; ㅋㅋ
3. 식감이 미묘하다
요것도 문제인게... 대표적인게 묵과 떡이다.. 외국 어디에도 묵,떡과같은 식감을 가진 음식이 없어.. 특히 묵은 젤리와 비슷하게 생겨서 먹었다가 아무맛도 안나는것에 굉장한 이질감을 가지고.. 떡의경우에는 일본에도 비슷한 문화가 있다지만 한국떡의경우 시루떡이나 백설기같이 우수수수 부셔져서 입에서 다시 뭉쳐지는 식감이 굉장히 이질감이 심하다고해.. 특히 이빨에도 잘끼고...때문에 먹은후의 모습도 좋지 않아지고.. 외국애들 이거에 정말 초난감이다.. 이빨에 뭐가 자꾸 끼는데.. 손님앞이라 이쑤시게를 쓰기도 뭐하고 먹을때마다 치실넣을수는 없잖냐.. 이것때문에 한식 못먹겠다고 하는애들도 상당수야..
3줄요약
1. 한식중엔 맵지 않고 짜지 않은것들도 많아서 외국애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2. 다만 한상차림 문화때문에 음식 본연의 맛을 느끼기가 힘들다3. 이빨에 끼는것도 문제..
* 음식은 문화다... 문제는 맛이 아니라.. 의외로 다른곳에도 많이 있다.
노노해.. 우리가 주로 먹는 음식이 맵고 짠것들일 뿐이지 한식에도 굉장히 다채롭고 담백한맛이 많다.딱히 불고기,갈비 뿐만이 아니라.. 떡갈비같이 양념이 진한 고기부터 맥적이라고 해서 연한양념의 떡갈비같은 음식도 있다.. 주로 외국인들한테 인기있는것은 간장베이스의 음식이라고 보면된다.고추장,된장은 향과 맛이 진해서 호불호가 갈리는데 일식의 영향인지 간장기반 음식은 대부분인기가 좋고 전 종류의 음식도 인기가 좋다.. 대부분 한국음식을 아예 모르거나.. 한국음식 = 매운맛 이라고만 알고 있는애들한테는 컬쳐쇼크였다.. 반응이 좋았던게
a. 잡채 b. 동그랑땡을 비롯한 산적 , 부침개의 전종류c. 맥적,떡갈비d. 나물음식류 특히 베지터리안애들은 취나물을 비롯한 갖가지 나물 무침류를 설명해주고 간이 세지않게만 해주면 환장하고 먹는다.. 이게 진정한 웰빙음식이라며.. 거래자가 베지터리안이였는데 산채음식 전문점에 데리고 갔더니.. 나물 리필만 4번씩해먹음.. 고사리 같은 음식은 진짜 환장하고 먹는다..e. 의외로 동치미,백김치.. 이건 할말 많은데.. 배추와 소금 그리고 약간의 물..(따지고보면 야채육수지뭐..)로 만든 음식은 짜지만 중독성있다고 특히 동치미 국수는 환장한다...
2. 한상차림이 난감하다
음식문화가 코스로 나오는 외국과 한상에 나오는 한국 문화때문에 어색해 하는 애들이 있어.. 직접 한얘기인데.. 맛은 있는데.. 어떤 순서대로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 간이 센음식때문에 간이 약한음식을 나중에 먹으면 맛을 느끼기 힘들다.. 코스요리로 나오는게 좋을것 같다...라고 하더군.. 나도 호옹이?.. 괜찮은 의견이다라고 생각했지.. 이부분은 확실히 개선의 여지가 필요해.. 밥한술에 반찬 한두가지.. 밥한술에 국한 수저.. 먹는 문화가 익숙하지 않고 특히 더덕구이나 제육볶음같은 고추장베이스의 간이 센음식을 먹고 나물을 먹으면 이게 니맛인지 내맛인지 구별이 힘들다고해.. 그래서 코스요리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더군.. 이부분은 음식점 하는 게이들도 참고했으면 한다.. 솔직히 내가 해볼려고했었는데 내가 손맛이 종범이라;; ㅋㅋ
3. 식감이 미묘하다
요것도 문제인게... 대표적인게 묵과 떡이다.. 외국 어디에도 묵,떡과같은 식감을 가진 음식이 없어.. 특히 묵은 젤리와 비슷하게 생겨서 먹었다가 아무맛도 안나는것에 굉장한 이질감을 가지고.. 떡의경우에는 일본에도 비슷한 문화가 있다지만 한국떡의경우 시루떡이나 백설기같이 우수수수 부셔져서 입에서 다시 뭉쳐지는 식감이 굉장히 이질감이 심하다고해.. 특히 이빨에도 잘끼고...때문에 먹은후의 모습도 좋지 않아지고.. 외국애들 이거에 정말 초난감이다.. 이빨에 뭐가 자꾸 끼는데.. 손님앞이라 이쑤시게를 쓰기도 뭐하고 먹을때마다 치실넣을수는 없잖냐.. 이것때문에 한식 못먹겠다고 하는애들도 상당수야..
3줄요약
1. 한식중엔 맵지 않고 짜지 않은것들도 많아서 외국애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2. 다만 한상차림 문화때문에 음식 본연의 맛을 느끼기가 힘들다3. 이빨에 끼는것도 문제..
* 음식은 문화다... 문제는 맛이 아니라.. 의외로 다른곳에도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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