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라면 이런 여자친구 어떻게 할거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7회 작성일 20-01-07 19:36본문
각설하고 나는 20대 초중반에 노량진에서 공무원 준비하는 게이다 여자친구와는 동갑이고 사귄지 100일 조금 넘었는데 요즘 보슬이니 김치년이니 존나 많잖아? 근데 내 여자친구는 진짜 존나 탈김치다... 우리집이 잘사는것도 아니다 딱 지방에서 중산층정도. 여자친구도 그보다 잘살았음 잘살았지 못살진않음 처음부터 그 성격이 마음에 들어서 사귄거지만 보면 볼수록 가끔 감탄이 나올정도로 내조가 쩐다 물론 처음부터 완벽한건 아니였는데, 나는 내 성격이 막 무조건적으로 타이르고 이해해주고 보듬어주고 사랑해주는 성격이 아니다 받아줄땐 받아주되 도가 넘는다 이건 일방적으로 떼쓰는거거나 언성이 높아지면 너무 감성적으로만 휘둘려서 이야기하지마라 넌지금 1개의 잘못됨 때문에 9개의 좋았던 점을 못보고있다 추스리고 다시 생각해봐 하며 고쳐준다 아가페적인 사랑보다는 서로 의지할땐 의지하고 나도 가끔 힘들때 기댈수있는, 징징대는 여자보다는 정신적으로 성숙한? 그런 여자가 좋다 그러다보니 애가 처음엔 그냥 개념만 박힌 어린애 같앴다가 슬슬 시간이 지나면서 철이드는게 보이더라 난 공부하다보니 만남은 물론 연락도 잘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자고있을떄 항상 이런 장문의 글들을 남겨주는데 시발 요즘 이런 멘탈이 있겠노?? 자 이제 이 글의 목적을 쓰겠다. 내가 지금 공부를하고 있는 입장에 연애란 시기상조라 생각하고 안하려했지만 애가 날 너무 좋아하고 또 이런 개념갖은 여자를 놓치긴 너무 아깝기에 사귀긴했는데... 일단은 애가 돼지다....167에 70이 넘음;; 근데있지 그 시발 꽃돼지 ㅇㅇ꽃돼지임 그런 살속에서 나올수없는 눈크기 아진짜 씨발 애가 살뺴면 진짜 개상타취일것같아서 헬스장을 권유하면서 넌 진짜 살만뺴면 최고일거야 하면서 사탕도 바르고 했건만 한다면서 어떤년이 페북에 음식사진 올린거에 태그되면서 딱걸리곸ㅋㅋㅋㅋㅋ아오 뺴려는 의지는 별로 없어보임 솔까말 여자친구는 남자의 자신감인것 같다 같이다닐때 키도크고 늘씬하면 시발 뭔가 능력자라는 시선이 느껴지며 암튼 그럴껀데 돼지니까 좆나 다니기 싫더라 아 ㅜㅜ씨발 이쁘긴 이뻐 꽃이야 돼지라서그러지 그리고 또하나는 애가 개독이다...신천지니 뭐니 이단같은건 아닌데 너무 심하게 빰 종교적 견해는 이해한다만 나한테 다니라면서 은근히 강요하고 부처님은 존재하지않는 존재이며 가끔 기도할때 울기도 한다는 말에 소름;; 그래서 너 내가 무교라서 그러지 불교였으면 어쩔뻔했냐? 그러니까 그럼 결혼은 못하는거지.. 이러더라 난 진짜 애가 내조도 쩔고 공부하는애가 돈이 어디있냐며 자기가 사려고 그래서 미안해서 싫다니까 정그러면 더치페이 하자는둥 이런 탈김치스러운게 너무나 좋은데 딱 두가지가 걸린다... 살이야 빼면 된다지만 살빼보려고 한적 한번도 없다그러고..게다가 개독 너희라면 어떡할거냐 제발 조언 좀 앙망한다 3줄요약 1. 존나 여자친구 개 탈김치2. 근데 돼지에 개독임3. 어쩔래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