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여친이랑 최종 손절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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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2회 작성일 20-01-09 19:35본문
여자는 30줄이 되는 그 순간부터뭔가 공격적이고 부담스러워지는것 같다.....난 지방에서 전문직으로 연봉 4000정도 되는 직딩인데직장동료의 소개로 만난 여친하고 2년을 사겼다.28살에 36살인 나를 만난 여친은솔직히 착한여자는 아니었다젊고 예뻐서 2년간 참고 만났다는게 사실에가깝지.근데 이쁜것도 2년되니까 확 질리더라더이상 뭐 사다가 바치는것도 안내키고툭하면 삐지는거 풀어주는것도 귀찮고여튼 여친이 질려가던차에 사건이 터졌다내 친구가 여친이 딴놈이랑 노는걸 목격하고나한테 제보를 해왔는데그때까지만해도 난 화도 안나고아 그년이 또 지랄났구나 했음그랬던적이 몇번있었고 다 내한테 걸려서존나 싸웠었거든여기까진 별거 아니었는데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여친이 나한테 지 임신했다고 하는데씨발 기분존나 좃같지...진작에 내새끼같지도 않았고 난 콘돔을 안낀적이없었거든물론 생삽입좀 하다가 콘돔끼고싸긴했는데설마 그것좀 했다고 임신을 하겠냐 씨발그래서 내가 지랄하지말라고 어디서딴놈이랑 놀다가 나한테 임신했다 지랄이냐고존나 욕하고 이제 니랑은 끝이라고 딱 끊었거든그러고 이틀있다가 오늘 그년 아버지라는 사람한테연락이왔음내가 일하는곳 근처까지 와서 연락하길래직장까지 들이닥치면 내가 좀 그래서 일단만났는데만나자마자 나한테 하는말이남자가 일을 저질렀으면 책임을 져야지이게비겁하게 뭐하는짓거리냐고 존나 뭐라함난 존나 어이없었지만 그래도 차근차근 대답했다여친이 보인 2년간의 행실과그 아이가 내 아이라는보장도 없다는 것과이젠 여친을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니까내 싸대기를 갈기시더라 ㅋㅋㅋㅋㅋ하아픈건 둘째치고 시발 개 좃같아서 그자리에서여친호출함여친이 근처에 있었는지 금방 오더라 ㅋㅋㅋㅋ아씨바 존나 드라마같은상황이 실제로 벌어지니까개좃같으면서 웃기기도하고 억울하기도하고어쨋든 여친 나 여친아버지 이렇게 셋이서 대화를 시작함여친한테 최근 행실로보나 지금까지 행실로보나니가 가진 아이가 내 아이같지않다고 말했더니이년이 울면서 진짜 내 아이가 맞다고 계속 우기기길래내가 진지하게 씹정색하고 그래도 지금까지너의 행실에 신뢰를 갖기가 힘드니까그렇다면 아이 유전자검사를 해보자 말했음그래서 내 애가 맞다면 내가 모든걸 책임지겠다고확실히 말했다그러니까 여친얼굴이 갑자기 싹 굳드라나 그거보고 씨발 역시 하고 속으로 쾌재불렀고여친아버지는 좃같은표정으로 알겠다고 하고여친을 보는데 여친표정이 심각하게 굳으니까뭔가 눈치챈듯이 무슨 문제있냐고 추궁시작.여친이 대답 똑바로 못하고 어버버하니까여친아버지가 폭팔해서 왜 똑바로 대답못하냐고 난리침여친 질질 짜면서 대답은 못하고 계속 고개만 숙임이후 게임오버......방금까지의 상황이고 홀가분하게 손절완료했다.글이 들쭉날쭉하고 이상하긴한데내가 당한상황이 하도 어이없고 웃겨서 그러니이해좀바람끝으로 방생은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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