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안내양 누나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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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3회 작성일 20-01-09 19:35본문
군대가기 한 4개월 전이었나..이래저래 술값으로 많은 돈이 필요한 시기였기때문에 난 이 알바 저 알바해가며 부족한 용돈을 메워가고 있었다.근데 알바라는게 잘만 알아보면 돈도 적당히주고 일도 편하게 할수있는 꿀같은 알바도 있게마련.
기존에했던 노가다나 출장뷔페보다야 일당은 쪼끔 적었지만주 5일에 노동시간도 7시간을 넘지 않는 내 적성에 꼭 맞는 알바를 찾게 되었다.어느 대기업의 1층 매점에서 알바를 하게 되었다.내가 하는 일은 각층마다 비치된 커다란 냉장고에 향후 회사에서 출시예정인 상품들을 시식용으로 채워넣는 일이었다.각종 쥬스 및 젤리, 소세지 등 아침에 출근해서 꼭대기층부터 2층까지 쭉 채워놓고간간히 부족한 층 체크하면서 다시 채워놓으면 끝.
세상에 이만한 알바가 없었다.그짓거리하고도 밥도주고 일당도 3만5천원이었으니 군대가기전까지 용돈 만들기에는 충분했다.일하면서 또하나 즐거움이 있었으니..
이는바로 1층 로비에 안내양 구경하는 재미였다.매점 창고있는곳에 한가하게 앉아있으면 저 멀리 로비 정문에 서서 곱게 유니폼을 다려입고 인사하는 누나들이 있었다.아침엔 3명 출근 시간이 지나면 1명씩 나와서있다.아무래도 회사 건물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얼굴들이기에 대부분 이쁘장했다.남자라면 누구나 갖고있을법한 유니폼 판타지를 충족시키며누나들이 인사할때마다 타이트한 스커트 안의 엉덩이를 상상하곤 했다.
총 4명이 근무하는데 아침에 3명은 인사하고 1명은 2층에서 회사 프론트 전화를 받는다.러시아워가 지나면 1명에 1시간씩 교대로 로비에서 근무하고 나머지는 2층에서 전화를 받거나 다른 일을 한다고 나중에 들었다. 여튼 난 매일 맛있는 회사 출시 예정 상품들을 카트에 싣고 온 회사를 돌아다녔고 당연히 그 누나들도 많이 마주쳤다.단정하게 묶은 머리에 검은색 유니폼을 볼때마다 저 누나들에게 둘러쌓여 이쁨받고싶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었다.2명은 키가 작고 1명은 보통 1명은 보통보다 조금 키가 컷다.키작은 두명은 이십대 중반은 훌쩍 넘어보였고 나머지둘은 내 또래 같았다.키가 보통인 여자가 제일 이뻤다.키가 조금 큰 여자는 이뻤지만 웃을때 잇몸이 약간 거무죽죽한걸보아 신경치료가 필요해보였다.
그 누나들 눈에 이뻐보이려고 별달리 하는일도 없는 알바주제에 멋은 드럽게 부리고 댕겼다.혹시라도 썸이 생길까..하고 말이다.
지성이면 감천. 드디어 내게도 한가닥 희망이 보이는 일이 한가지 생겼다.출근하고 부족한 층을 찾아 헤메던 중 2층에 젤리가 떨어진 것을 발견.이쁜 누나들 근무하던 층이라 창고에 있는 모든 젤리를 털어와 냉장고에 빵빵하게 채워넣고 있는데누군가 내 어깨를 콕콕 건드렸다.
"저기요~"
제일 이쁜 누나였다.
"왜요?"
아이고 ㅂㅅ. 좀 나긋나긋하게 대답했어야하는데..라고 말하는 순간부터 후회했다.누나의 얼굴이 살짝 일그러졌지만 이내 다시 미소를 날리며 내게 말했다.
"저기..우린 왜 맨날 젤리가 사과맛이예요? 우리도 딸기 넣어주세요~ 오렌지 맛이랑~ 다른층만 맛있는거 넣어주고..치.."
"아..죄송합니다. 똑같이 수량 맞춰서 넣는다고 넣은건데 창고에 찾아보고 2층은 웬만하면 말씀해 주신대로 채워드리겠습니다~^^;;"
순간 졸라 귀여운 미소에 나도 모르게 녹아 해달라는대로 다해주겠다고 대답해버렸다.뒤에 있던 다른 로비 누나들도 우와!우와! 고맙습니다를 연발하며 호응해주었다.
벼르고 벼르던 다음날. 난 창고에있던 모든 딸기맛, 오렌지맛 젤리를 찾아 2층 냉장고에 꾸역꾸역 채워넣었다.다른층에서 왜 지들은 젤리가 한가지맛 밖에 없냐 지랄을해도 요지부동 물량없다는 핑계만 반복하며 2층에 몰아주기를 시전했다. 그까짓게 뭐라고 2층에선 이제 내가 갈때마다 말도 많이 걸어주고 가끔은 내게 커피도 타주고 했다."짜장씨는 몇살이예요?""전 스물 한살인데요^^;;""어머~어리다~꺄르르 꺄르르""짜장씨 여친 있어요?""없는데요^^;;""어머~여친이 왜 없을까? 꺄르르 꺄르르"
지들끼리 날 놀리는건가 그중하나가 날 맘에 들어서 호구조사하는건가 긴가민가했지만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
기존에했던 노가다나 출장뷔페보다야 일당은 쪼끔 적었지만주 5일에 노동시간도 7시간을 넘지 않는 내 적성에 꼭 맞는 알바를 찾게 되었다.어느 대기업의 1층 매점에서 알바를 하게 되었다.내가 하는 일은 각층마다 비치된 커다란 냉장고에 향후 회사에서 출시예정인 상품들을 시식용으로 채워넣는 일이었다.각종 쥬스 및 젤리, 소세지 등 아침에 출근해서 꼭대기층부터 2층까지 쭉 채워놓고간간히 부족한 층 체크하면서 다시 채워놓으면 끝.
세상에 이만한 알바가 없었다.그짓거리하고도 밥도주고 일당도 3만5천원이었으니 군대가기전까지 용돈 만들기에는 충분했다.일하면서 또하나 즐거움이 있었으니..
이는바로 1층 로비에 안내양 구경하는 재미였다.매점 창고있는곳에 한가하게 앉아있으면 저 멀리 로비 정문에 서서 곱게 유니폼을 다려입고 인사하는 누나들이 있었다.아침엔 3명 출근 시간이 지나면 1명씩 나와서있다.아무래도 회사 건물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얼굴들이기에 대부분 이쁘장했다.남자라면 누구나 갖고있을법한 유니폼 판타지를 충족시키며누나들이 인사할때마다 타이트한 스커트 안의 엉덩이를 상상하곤 했다.
총 4명이 근무하는데 아침에 3명은 인사하고 1명은 2층에서 회사 프론트 전화를 받는다.러시아워가 지나면 1명에 1시간씩 교대로 로비에서 근무하고 나머지는 2층에서 전화를 받거나 다른 일을 한다고 나중에 들었다. 여튼 난 매일 맛있는 회사 출시 예정 상품들을 카트에 싣고 온 회사를 돌아다녔고 당연히 그 누나들도 많이 마주쳤다.단정하게 묶은 머리에 검은색 유니폼을 볼때마다 저 누나들에게 둘러쌓여 이쁨받고싶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었다.2명은 키가 작고 1명은 보통 1명은 보통보다 조금 키가 컷다.키작은 두명은 이십대 중반은 훌쩍 넘어보였고 나머지둘은 내 또래 같았다.키가 보통인 여자가 제일 이뻤다.키가 조금 큰 여자는 이뻤지만 웃을때 잇몸이 약간 거무죽죽한걸보아 신경치료가 필요해보였다.
그 누나들 눈에 이뻐보이려고 별달리 하는일도 없는 알바주제에 멋은 드럽게 부리고 댕겼다.혹시라도 썸이 생길까..하고 말이다.
지성이면 감천. 드디어 내게도 한가닥 희망이 보이는 일이 한가지 생겼다.출근하고 부족한 층을 찾아 헤메던 중 2층에 젤리가 떨어진 것을 발견.이쁜 누나들 근무하던 층이라 창고에 있는 모든 젤리를 털어와 냉장고에 빵빵하게 채워넣고 있는데누군가 내 어깨를 콕콕 건드렸다.
"저기요~"
제일 이쁜 누나였다.
"왜요?"
아이고 ㅂㅅ. 좀 나긋나긋하게 대답했어야하는데..라고 말하는 순간부터 후회했다.누나의 얼굴이 살짝 일그러졌지만 이내 다시 미소를 날리며 내게 말했다.
"저기..우린 왜 맨날 젤리가 사과맛이예요? 우리도 딸기 넣어주세요~ 오렌지 맛이랑~ 다른층만 맛있는거 넣어주고..치.."
"아..죄송합니다. 똑같이 수량 맞춰서 넣는다고 넣은건데 창고에 찾아보고 2층은 웬만하면 말씀해 주신대로 채워드리겠습니다~^^;;"
순간 졸라 귀여운 미소에 나도 모르게 녹아 해달라는대로 다해주겠다고 대답해버렸다.뒤에 있던 다른 로비 누나들도 우와!우와! 고맙습니다를 연발하며 호응해주었다.
벼르고 벼르던 다음날. 난 창고에있던 모든 딸기맛, 오렌지맛 젤리를 찾아 2층 냉장고에 꾸역꾸역 채워넣었다.다른층에서 왜 지들은 젤리가 한가지맛 밖에 없냐 지랄을해도 요지부동 물량없다는 핑계만 반복하며 2층에 몰아주기를 시전했다. 그까짓게 뭐라고 2층에선 이제 내가 갈때마다 말도 많이 걸어주고 가끔은 내게 커피도 타주고 했다."짜장씨는 몇살이예요?""전 스물 한살인데요^^;;""어머~어리다~꺄르르 꺄르르""짜장씨 여친 있어요?""없는데요^^;;""어머~여친이 왜 없을까? 꺄르르 꺄르르"
지들끼리 날 놀리는건가 그중하나가 날 맘에 들어서 호구조사하는건가 긴가민가했지만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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