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하숙집에서 세여자 따먹은 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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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29회 작성일 20-01-09 19:35본문
'바람도 격이 있다'마침 그 날도 안방에서 주인여자 무릎에 앉아서 뉴스 보면서 그 뇬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고 있을 때 였지.주물럭 주물럭하다가 나도 약간 흥분이 되서 젖꼭지를 빨려고 막 입술을 대려는 순간 주인여자 핸드폰 울리더군"으응~ 자기 잠깐만, 나 전화오네"수화기 넘어로 들리는 남자목소리.. 주인여자 뭐라뭐라 하더만... 당황하면서 끊더군"누구?""아..남편.."
다른 지방의 공사를 마치고 남편이 도착한거야. 근처에 있는데 뭐 사갈 거 있냐고 물어보는 것 같더라.침대에 쓰러뜨리고 섹스 한판 질퍽하게 하려고 했는데 나의 꼬추가 갑자기 풀이 죽어 시무룩해 지더군.제길, 남편이 하숙집으로 복귀한 다음부터 우리의 섹스 향연은 중단되고 난 몸사리기 시작했어.남편은 의외로 키도 크고 사람좋고 멀쩡하게 생겼어. 막일하는 사람도 아니고 건축 자격증이 있는 프리랜서 같은 기술자 같았고부부사이가 안 좋은것 같지도 않았어.
며칠 살펴보니까 아..졸라 웃기더군.이뇬은 마치 나한테 술주정뱅이에다가 바람둥이 남편에게 탄압당하는 생과부 코스프레를 했는데 전혀 아니었어.남자는 오히려 신사야. 주인여자가 뭔가 쩔쩔매더군.하숙생들 얼굴 볼 때 마다... 자기가 주인남자라고 소개하며 일일히 악수도 하고 참 호쾌해...
범죄심리학에 관심 많은 내 느낌상.... 과거 여자가 바람을 피우던, 곗돈을 날려먹던 뭐하던 큰 잘못을 저질러서남자한테 맥을 못추는 것 뿐.. 나머지는 그냥 평범한 부부였어.
시발...속았다..능구렁이 주인뇬의 이중플레이에 당한걸까?제품에는 품격이 있고...사람에게는 인격도 있고...바람에도 격이 있는데.. 내가 원하는 것은 '윤리적인 바람'이었지..멀쩡한 남의 가정을 깰 뻔 했어..
즉..어차피 깨질 가정의 남편에게 버림받은 여자를... 나의 욕구도 채울 겸 나름 섹스로 봉사하는 보람이 있었는데 그런게 아니잖아..
특히 주인아저씨가 "시욱군 주말에 뭐하나? 나랑 낚시나 가지.." 혹은 "내 차 빌려줄테니어디 바람이나 쐬고와! (아반테로 폼잡기는...)" 이런 식으로 호의를 베풀 때는 죄책감이 쓰나미처럼 밀려들더군...마침 어디 진행되는 공사 자체가 무산되어서 두어달 집에서 쉬어야 한다고 투덜대더라...잘됐다!이뇬도...아프리카 같은 잡주 처럼 빨리 손절해야지.그 때 부터 내가 아무리 휴지 놓고 좆잡는 한이 있더라도 난 더 이상 주인뇬의 유방을 빨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했지..'얼룩말의 전화'
그리하여 나의 좆도 휴지기를 맞아서 충분히 쉬고 있었지.얼룩말도 가끔식 하숙집으로 놀러오는데 주인아저씨 보고 "형부, 형부" 하면서 되게 친한 것 같더라구.보통 친한 사이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어...글구 가끔 '정호씨' 얘기를 하는데 주인집 부부와 얼룩말 간에인맥이 꽤 얽혀 있나 보더라구..
물론 그 때 부터 나의 관심은 당연히 얼룩말로 향했지.. 얼룩말을 핥듯 좀 살펴보니까 첨에 통통한 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의외로 허리에 군살이 안보이더라구...보통 여자가 꽉 끼는 옷 입고 허리를 숙이면 옆에 군살이 출렁거리는데 얼룩말은 전혀 그런게 없었어...엉덩이도 크지만 청바지 입은 허벅지와 조화를 잘 이뤘지...한마디로 제대로 구미가 당기는 몸이 었어.. 얼굴만 좀 더 예쁘고 기품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건 나의 욕심있지...산좋고 물좋다고 정자까지 좋을 수 없잖아.. 진정한 킬러는 때를 기다리지..어느 금욜날 이었어. 난 퇴근해서 언젠가 서울 입성을 꿈꾸며 영어공부 졸라 하다가 피곤해서 딸이나 한번 치고 일찍 자려는데핸드폰이 울리는거야.
전화 받아보니, 아..이 낯익은 목소리.."시욱씨 뭐해요?"
얼룩말!!!이뇬이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지?? 아마 주인아주머니가 알려준 것 같아..그래도 나랑 하숙집에서나 친한 사이지 사적으로 전화할 그런 사이는 아니거든.."네, 그냥 하숙집에 있습니다""저 친구랑 지금 같이 술마시고 있는데 나올래요?"시계를 보니 밤 9시야..옆에서 "나오라 그래, 나오라 그래!" 다른 여자 목소리 들리더라구 오호라..대충 깜냥이 돌아가더라고. 이 뇬이 아마 일 끝나고 지 친구랑 둘이서 술마시다가 내 얘기를 했겠지. 그리고 술기운에 용기를 빌어 나를 나오라고 하는거야.옆에 친구도 부추겼겠고.. 얼굴 안 볼 사이도 아니고 이럴 땐 내가 거부하면 얼룩말 체면도 안서겠지. 내가 좀 착해."알았어요. 나갈께요. 어디에요?""꼭 와야 되요. 기다릴께요.."
얼룩말 되게 좋아하더군. 나는 슬그머니 좆을 주물렀어.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색욕이 있는 곳에 빠구리가 있다고...오늘도 혹시 네가 수고를 해야 할지 모른다고...으흐흐....그나마 좀 괜찮은 옷으로 갈아입고 향수좀 뿌리고 잽싸게 택시를 탔지.시내 자기네 옷가게 옆에서 호프집에서 한잔 마시고 있더군."여기요. 시욱씨~""아~ 네"
테이블 위에 이미 소주 빈 병 2병이 있고 생맥주가 있는 걸로 봐서 둘은 얼큰하게 취한 것 같아.옆에 왠 여자애가 나를 호기심있게 초롱초롱한 눈으로 보더라..상가에서 함께 옷파는 후배라는데...얼룩말 처럼 육덕은 아니지만 얼룩말보다는 좀 예쁘장한 얼굴이야.20대 후반에 키 160 센티 정도? 작고 보톰 몸매에 그냥 귀여운 얼굴... 조랑말이라고나 할까...
화장을 진하게 했는데 그래도 어딘가 촌년의 티는 못벘었지.
대충 자기 소개와 통 성명을 했는데 젠장할...조랑말은 남자친구 있다는거야. 하긴 이쁜 뇬들은 다 짝이 있는거지. 팔자지..
알고 보니 얼룩말이 나보다 3살이나 많더군. 33살인거야...그간 졸라 어린척 하긴..이름은 소라..윤소라...ㅋㅋ 속으로 참 안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생각했지...소주 한병에 골뱅이 더 내오고 맥주랑 섞어서 주거니 받거니 했지.얼룩말은 주인아줌마 없을 때 나랑 같이 밖에서 만나는게 흥에 겨웠는지 아주 신나게 떠들더군.뭐 한국 경제 얘기하고... 졸라 유식한 척 하는데... 역시 걸레는 빨아도 걸레고 꼴통은 뭘 해도 꼴통이잖아..그리고 자기가 불러서 내가 나온 것에 대해서 조랑말에게도 아주 의기양양해 하는 것 같았어.'나이트를 가다'
"자, 불타는 금욜을 위하여 건배~"
할튼 기집뇬들 그날 장사 잘되었는지 술 참 잘마시대...따라 주면 두꺼비 처럼 넙죽넙죽 안남기고..다 마시고...갑자기 얼룩말이 "우리 2차로 나이트 갈래요?" 이러는거야.
조랑말이 "좆치~" 이러고 맞짱구 치더라.나도 뭐 "뭐 그럽시다" 했지.많이 들 가본 폼새더라구. 셋이서 택시타고 나이트로 갔는데....급실망.이건 뭐 국빈관은 아닌데 뭐 그런 수준. 무슨 아줌마 아저씨들 주로 오는 데인데..이름도 "호박달"인지 뭔지.. 할튼 개촌스런 이름.아놔...자기들 수준대로 놀고 있어. 나이트가 크진 않은데 엄청 시끄럽더라.나야 뭐 춤도 못추니까 그냥 맥주나 마시면서 어쩔 수 없이 끌려나와 그냥 셋이서 스테이지 나가서 억지로 흔들었지 뭐..
음악 소리 때문에 시끄러운데다가 성훈이, 성훈이...그 오빠..그 오빠 어쩌고 하는데 성훈이라는 애가 조랑말 남친같아.얼룩말도 귓속말로 조랑말에게 얘기하는게 좀 수상했지...'이것들이 사람 앉혀놓고 귓속말 질이야..'마침 조명이 어두워지고 불륜을 예고하는 끈적끈적한 블루스 타임이 되었지.근데 갑자기 조랑말이 이러는거야. "언니, 나 시욱씨랑 블루스 춰도 돼?"오오...조랑말도이 나에게..!! 얘는 글래머는 아니지만 나름 깜찍해서 땡겼는데..."안돼지..시욱씨는 나랑 춰야지"얼룩말 눈에 힘이 들어가더라구.. 난 얼룩말에게 손목을 잡히고 무대로 끌려 나갔어.
블루스가 뭐 있냐. 그냥 끌어안고 부비부비지...대담한 얼룩말이 나한테 자기 몸을 꽤 밀착시킨거야.. 육중한 가슴이 내 가슴을 닿는데..아..씨바..아찔하더라..나도 두달 간 40대 뇬 먹다가.... 30초 뇬을 안고 있으니 기분이 좋고 좆대가리도 불끈 솟아오르더군.근데 서로 하체가 밀착된 상태에서 갑자기 내 좆이 전봇대 처럼 솟으니 근데 얼룩말도 그걸 느낀 것 같아..자기 봊이부분을 내 잦이 부분에 바짝 더 대는데... 얼룩말의 아랫배가 실룩거리는 미묘한 움직임을 느낄 정도야..내 잦이 기둥이 얼룩말의 보지라인에 푹 파묻힌 느낌.. 얼핏..얼룩말을 보니 지그시 눈을 감더군. 아아~~ 씨바...개꼴...이거 작업을 걸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멀리서 보니 조랑말은 혼자서 안좋은 표정으로 맥주 따라서 처먹고 있더라구..얼핏 앞에서 블루스 추는 년놈을 보니 남자가 한손으로 여자 엉덩이를 정신없이 주무르고한속은 여자 가슴 속에서 주무르는 것 같더라구...그걸 보니 내 좆이 더 화를 내기 시작했지...
몸도... 분위기도 달아오르고..나는 얼룩말 얼굴에 가까이 대고.. 슬쩍 입술로 귀 밑에 볼에 댔지...뽀뽀도 아니고 아닌 것도 아닌...일종의 터치..던지기지..."으응..." 하면서 얼룩말이 날 꽉 끌어안더라구.
허리를 손으로 더 꽉 조이는거야. 나도 얼룩말 허리를 만져봤는데오오~~..역시 생각보다 팽팽한거야...출렁거리는 살 만져지면 기분 드럽잖아.얼룩말은 얼굴은 별로지만 군살 없는 글래머는 맞는 것 같아...가슴이 큰데 허리 군살 없는 뇬들 갠적으로 진짜 괜찮거든. 예술인거야....잘나가던 시절의 중원까지는아니더라도 나름 우량주였던 거여!!
나는 입에서 거친 숨을 토해내며 속삭였지.."소라씨. 되게 귀여워요" ,"에이..왜 그래요~~~ 시욱씨도 멋있어요"
슬쩍 내가 뺨에 뽀뽀를 쪽~~ 했어...다시 잽을 날리는거지.."아이~~" 하면서 애교를 떨더군. 조명이 어두었지만 얼룩말의 얼굴이 빨개지고 달아오름을 느꼈어.이쯤 되면 일단 50프로는 성공했다고 봐야지..'얼룩말의 집으로...'자리에 돌아와보니 조랑말 표정이 별로 안좋더라. 은근히 나와 얼룩말의 블루스를 샘내는 것 같더라구미친뇬... 남친도 있는 뇬이..뭐 한동안 더 춤추고 놀다가...밖에 나가서 전화 받고 온 조랑말이 그러더라..."언니, 성훈씨가 전화해서 나 죽인데..빨리 집에 안오면...나 먼저 갈래요.""아냐..우리 같이 가자"시간도 좀 되었고 자연스럽게 파장분위기 였지.밤 12시쯤 거의 되서 내가 택시 앞에 타고 먼저 조랑말 내려주기로 했어. 얼룩말과 우리 하숙집은 가까우니까..근데 조랑말 집 앞에서 내려주니까 갑자기 얼룩말이 "시욱씨 뒤로 와요... 같이 타고 가요" 이러더군.헐..거리도 짧은데...근데 뒤에 앉으니 얼룩말이 나한테 술취한 척 스르르 어깨를 기대는 거야. 음...이것참. 그리고 슬그머니 손을 잡더군.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는 알지...나도 잡은 손을 조금 힘을 내고 꽉 쥐었어. 그리고 엄지손가락으로계속 비볐지..일종의 " 널 먹고 싶다"라는 사인이랄까...아니다다를까..얼룩말의 화답이 돌아왔어.."시욱씨, 우리 한잔 더 할래요?"역시..."많이 마셨는데...어디서요?"음..얼룩말이 잠시 고민하는 척 하더니,"그냥 이 시간에 어디 가기도 그렇고 우리집에서 맥주캔 사다가 먹고 얘기나 좀 더 해요"아아~~ 드디어!! 드디어!!!난 갑자기 가슴이 뛰고 육봉에 제대로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어.드디어 얼룩말을 먹을 수 있는건가? 아니.. 먹어야 하는건가?"그래요~"
<계속>
다른 지방의 공사를 마치고 남편이 도착한거야. 근처에 있는데 뭐 사갈 거 있냐고 물어보는 것 같더라.침대에 쓰러뜨리고 섹스 한판 질퍽하게 하려고 했는데 나의 꼬추가 갑자기 풀이 죽어 시무룩해 지더군.제길, 남편이 하숙집으로 복귀한 다음부터 우리의 섹스 향연은 중단되고 난 몸사리기 시작했어.남편은 의외로 키도 크고 사람좋고 멀쩡하게 생겼어. 막일하는 사람도 아니고 건축 자격증이 있는 프리랜서 같은 기술자 같았고부부사이가 안 좋은것 같지도 않았어.
며칠 살펴보니까 아..졸라 웃기더군.이뇬은 마치 나한테 술주정뱅이에다가 바람둥이 남편에게 탄압당하는 생과부 코스프레를 했는데 전혀 아니었어.남자는 오히려 신사야. 주인여자가 뭔가 쩔쩔매더군.하숙생들 얼굴 볼 때 마다... 자기가 주인남자라고 소개하며 일일히 악수도 하고 참 호쾌해...
범죄심리학에 관심 많은 내 느낌상.... 과거 여자가 바람을 피우던, 곗돈을 날려먹던 뭐하던 큰 잘못을 저질러서남자한테 맥을 못추는 것 뿐.. 나머지는 그냥 평범한 부부였어.
시발...속았다..능구렁이 주인뇬의 이중플레이에 당한걸까?제품에는 품격이 있고...사람에게는 인격도 있고...바람에도 격이 있는데.. 내가 원하는 것은 '윤리적인 바람'이었지..멀쩡한 남의 가정을 깰 뻔 했어..
즉..어차피 깨질 가정의 남편에게 버림받은 여자를... 나의 욕구도 채울 겸 나름 섹스로 봉사하는 보람이 있었는데 그런게 아니잖아..
특히 주인아저씨가 "시욱군 주말에 뭐하나? 나랑 낚시나 가지.." 혹은 "내 차 빌려줄테니어디 바람이나 쐬고와! (아반테로 폼잡기는...)" 이런 식으로 호의를 베풀 때는 죄책감이 쓰나미처럼 밀려들더군...마침 어디 진행되는 공사 자체가 무산되어서 두어달 집에서 쉬어야 한다고 투덜대더라...잘됐다!이뇬도...아프리카 같은 잡주 처럼 빨리 손절해야지.그 때 부터 내가 아무리 휴지 놓고 좆잡는 한이 있더라도 난 더 이상 주인뇬의 유방을 빨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했지..'얼룩말의 전화'
그리하여 나의 좆도 휴지기를 맞아서 충분히 쉬고 있었지.얼룩말도 가끔식 하숙집으로 놀러오는데 주인아저씨 보고 "형부, 형부" 하면서 되게 친한 것 같더라구.보통 친한 사이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어...글구 가끔 '정호씨' 얘기를 하는데 주인집 부부와 얼룩말 간에인맥이 꽤 얽혀 있나 보더라구..
물론 그 때 부터 나의 관심은 당연히 얼룩말로 향했지.. 얼룩말을 핥듯 좀 살펴보니까 첨에 통통한 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의외로 허리에 군살이 안보이더라구...보통 여자가 꽉 끼는 옷 입고 허리를 숙이면 옆에 군살이 출렁거리는데 얼룩말은 전혀 그런게 없었어...엉덩이도 크지만 청바지 입은 허벅지와 조화를 잘 이뤘지...한마디로 제대로 구미가 당기는 몸이 었어.. 얼굴만 좀 더 예쁘고 기품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건 나의 욕심있지...산좋고 물좋다고 정자까지 좋을 수 없잖아.. 진정한 킬러는 때를 기다리지..어느 금욜날 이었어. 난 퇴근해서 언젠가 서울 입성을 꿈꾸며 영어공부 졸라 하다가 피곤해서 딸이나 한번 치고 일찍 자려는데핸드폰이 울리는거야.
전화 받아보니, 아..이 낯익은 목소리.."시욱씨 뭐해요?"
얼룩말!!!이뇬이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지?? 아마 주인아주머니가 알려준 것 같아..그래도 나랑 하숙집에서나 친한 사이지 사적으로 전화할 그런 사이는 아니거든.."네, 그냥 하숙집에 있습니다""저 친구랑 지금 같이 술마시고 있는데 나올래요?"시계를 보니 밤 9시야..옆에서 "나오라 그래, 나오라 그래!" 다른 여자 목소리 들리더라구 오호라..대충 깜냥이 돌아가더라고. 이 뇬이 아마 일 끝나고 지 친구랑 둘이서 술마시다가 내 얘기를 했겠지. 그리고 술기운에 용기를 빌어 나를 나오라고 하는거야.옆에 친구도 부추겼겠고.. 얼굴 안 볼 사이도 아니고 이럴 땐 내가 거부하면 얼룩말 체면도 안서겠지. 내가 좀 착해."알았어요. 나갈께요. 어디에요?""꼭 와야 되요. 기다릴께요.."
얼룩말 되게 좋아하더군. 나는 슬그머니 좆을 주물렀어.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색욕이 있는 곳에 빠구리가 있다고...오늘도 혹시 네가 수고를 해야 할지 모른다고...으흐흐....그나마 좀 괜찮은 옷으로 갈아입고 향수좀 뿌리고 잽싸게 택시를 탔지.시내 자기네 옷가게 옆에서 호프집에서 한잔 마시고 있더군."여기요. 시욱씨~""아~ 네"
테이블 위에 이미 소주 빈 병 2병이 있고 생맥주가 있는 걸로 봐서 둘은 얼큰하게 취한 것 같아.옆에 왠 여자애가 나를 호기심있게 초롱초롱한 눈으로 보더라..상가에서 함께 옷파는 후배라는데...얼룩말 처럼 육덕은 아니지만 얼룩말보다는 좀 예쁘장한 얼굴이야.20대 후반에 키 160 센티 정도? 작고 보톰 몸매에 그냥 귀여운 얼굴... 조랑말이라고나 할까...
화장을 진하게 했는데 그래도 어딘가 촌년의 티는 못벘었지.
대충 자기 소개와 통 성명을 했는데 젠장할...조랑말은 남자친구 있다는거야. 하긴 이쁜 뇬들은 다 짝이 있는거지. 팔자지..
알고 보니 얼룩말이 나보다 3살이나 많더군. 33살인거야...그간 졸라 어린척 하긴..이름은 소라..윤소라...ㅋㅋ 속으로 참 안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생각했지...소주 한병에 골뱅이 더 내오고 맥주랑 섞어서 주거니 받거니 했지.얼룩말은 주인아줌마 없을 때 나랑 같이 밖에서 만나는게 흥에 겨웠는지 아주 신나게 떠들더군.뭐 한국 경제 얘기하고... 졸라 유식한 척 하는데... 역시 걸레는 빨아도 걸레고 꼴통은 뭘 해도 꼴통이잖아..그리고 자기가 불러서 내가 나온 것에 대해서 조랑말에게도 아주 의기양양해 하는 것 같았어.'나이트를 가다'
"자, 불타는 금욜을 위하여 건배~"
할튼 기집뇬들 그날 장사 잘되었는지 술 참 잘마시대...따라 주면 두꺼비 처럼 넙죽넙죽 안남기고..다 마시고...갑자기 얼룩말이 "우리 2차로 나이트 갈래요?" 이러는거야.
조랑말이 "좆치~" 이러고 맞짱구 치더라.나도 뭐 "뭐 그럽시다" 했지.많이 들 가본 폼새더라구. 셋이서 택시타고 나이트로 갔는데....급실망.이건 뭐 국빈관은 아닌데 뭐 그런 수준. 무슨 아줌마 아저씨들 주로 오는 데인데..이름도 "호박달"인지 뭔지.. 할튼 개촌스런 이름.아놔...자기들 수준대로 놀고 있어. 나이트가 크진 않은데 엄청 시끄럽더라.나야 뭐 춤도 못추니까 그냥 맥주나 마시면서 어쩔 수 없이 끌려나와 그냥 셋이서 스테이지 나가서 억지로 흔들었지 뭐..
음악 소리 때문에 시끄러운데다가 성훈이, 성훈이...그 오빠..그 오빠 어쩌고 하는데 성훈이라는 애가 조랑말 남친같아.얼룩말도 귓속말로 조랑말에게 얘기하는게 좀 수상했지...'이것들이 사람 앉혀놓고 귓속말 질이야..'마침 조명이 어두워지고 불륜을 예고하는 끈적끈적한 블루스 타임이 되었지.근데 갑자기 조랑말이 이러는거야. "언니, 나 시욱씨랑 블루스 춰도 돼?"오오...조랑말도이 나에게..!! 얘는 글래머는 아니지만 나름 깜찍해서 땡겼는데..."안돼지..시욱씨는 나랑 춰야지"얼룩말 눈에 힘이 들어가더라구.. 난 얼룩말에게 손목을 잡히고 무대로 끌려 나갔어.
블루스가 뭐 있냐. 그냥 끌어안고 부비부비지...대담한 얼룩말이 나한테 자기 몸을 꽤 밀착시킨거야.. 육중한 가슴이 내 가슴을 닿는데..아..씨바..아찔하더라..나도 두달 간 40대 뇬 먹다가.... 30초 뇬을 안고 있으니 기분이 좋고 좆대가리도 불끈 솟아오르더군.근데 서로 하체가 밀착된 상태에서 갑자기 내 좆이 전봇대 처럼 솟으니 근데 얼룩말도 그걸 느낀 것 같아..자기 봊이부분을 내 잦이 부분에 바짝 더 대는데... 얼룩말의 아랫배가 실룩거리는 미묘한 움직임을 느낄 정도야..내 잦이 기둥이 얼룩말의 보지라인에 푹 파묻힌 느낌.. 얼핏..얼룩말을 보니 지그시 눈을 감더군. 아아~~ 씨바...개꼴...이거 작업을 걸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멀리서 보니 조랑말은 혼자서 안좋은 표정으로 맥주 따라서 처먹고 있더라구..얼핏 앞에서 블루스 추는 년놈을 보니 남자가 한손으로 여자 엉덩이를 정신없이 주무르고한속은 여자 가슴 속에서 주무르는 것 같더라구...그걸 보니 내 좆이 더 화를 내기 시작했지...
몸도... 분위기도 달아오르고..나는 얼룩말 얼굴에 가까이 대고.. 슬쩍 입술로 귀 밑에 볼에 댔지...뽀뽀도 아니고 아닌 것도 아닌...일종의 터치..던지기지..."으응..." 하면서 얼룩말이 날 꽉 끌어안더라구.
허리를 손으로 더 꽉 조이는거야. 나도 얼룩말 허리를 만져봤는데오오~~..역시 생각보다 팽팽한거야...출렁거리는 살 만져지면 기분 드럽잖아.얼룩말은 얼굴은 별로지만 군살 없는 글래머는 맞는 것 같아...가슴이 큰데 허리 군살 없는 뇬들 갠적으로 진짜 괜찮거든. 예술인거야....잘나가던 시절의 중원까지는아니더라도 나름 우량주였던 거여!!
나는 입에서 거친 숨을 토해내며 속삭였지.."소라씨. 되게 귀여워요" ,"에이..왜 그래요~~~ 시욱씨도 멋있어요"
슬쩍 내가 뺨에 뽀뽀를 쪽~~ 했어...다시 잽을 날리는거지.."아이~~" 하면서 애교를 떨더군. 조명이 어두었지만 얼룩말의 얼굴이 빨개지고 달아오름을 느꼈어.이쯤 되면 일단 50프로는 성공했다고 봐야지..'얼룩말의 집으로...'자리에 돌아와보니 조랑말 표정이 별로 안좋더라. 은근히 나와 얼룩말의 블루스를 샘내는 것 같더라구미친뇬... 남친도 있는 뇬이..뭐 한동안 더 춤추고 놀다가...밖에 나가서 전화 받고 온 조랑말이 그러더라..."언니, 성훈씨가 전화해서 나 죽인데..빨리 집에 안오면...나 먼저 갈래요.""아냐..우리 같이 가자"시간도 좀 되었고 자연스럽게 파장분위기 였지.밤 12시쯤 거의 되서 내가 택시 앞에 타고 먼저 조랑말 내려주기로 했어. 얼룩말과 우리 하숙집은 가까우니까..근데 조랑말 집 앞에서 내려주니까 갑자기 얼룩말이 "시욱씨 뒤로 와요... 같이 타고 가요" 이러더군.헐..거리도 짧은데...근데 뒤에 앉으니 얼룩말이 나한테 술취한 척 스르르 어깨를 기대는 거야. 음...이것참. 그리고 슬그머니 손을 잡더군.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는 알지...나도 잡은 손을 조금 힘을 내고 꽉 쥐었어. 그리고 엄지손가락으로계속 비볐지..일종의 " 널 먹고 싶다"라는 사인이랄까...아니다다를까..얼룩말의 화답이 돌아왔어.."시욱씨, 우리 한잔 더 할래요?"역시..."많이 마셨는데...어디서요?"음..얼룩말이 잠시 고민하는 척 하더니,"그냥 이 시간에 어디 가기도 그렇고 우리집에서 맥주캔 사다가 먹고 얘기나 좀 더 해요"아아~~ 드디어!! 드디어!!!난 갑자기 가슴이 뛰고 육봉에 제대로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어.드디어 얼룩말을 먹을 수 있는건가? 아니.. 먹어야 하는건가?"그래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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