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생이랑 술먹다가 섹파된 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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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6회 작성일 20-01-09 19:35본문
6부http://www.ttking.me.com/276820
오빠! 오빠! 일어나봐
존대말하면서 맨몸 부볐던 유진이가 갑자기 존댓말을 하니까 무섭더라고
얘가 제 정신이 드디어 돌아왔다는게 무서운거였겠지
아무튼...
오빠! 오빠! 일어나봐! 하길래
으으음~ 하고 일어났어... 사실 몸도 힘든데 기껏 두시간 정도 자서 그런지 엄청 피곤하더라고
눈을 뜨니까 유진이가 안 보이더라고... 사실.. 술 때문에 머리가 좀 지끈거리길래 방에 있는지 안 중요했어
냉장고부터 가서 물부터 꺼내 마시고, 세수 좀 하려고 화장실에 갔는데 얘가 속옷만 입은채로 거깄더라고
깜짝 놀라서 다시 방으로 들어와서 방꼬라지를 보니까... 어제 유진이만 정신을 놓은 줄 알았는데
나도 정신줄 놨더라고... 여기저기 옷이 막 걸려있는데... 일단 팬티부터 주워입었어
아무튼ㅋㅋㅋㅋㅋㅋㅋㅋ
유진이가 화장실에서 나오고 나는 침대에 있었지... 나오자마자 하는 소리가
'오빠 지금 이상황 설명해봐 이러는거야' 그래서 잠깐 한... 5초 동안 머리 좀 굴렸는데
방법이 없잖아?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쿨하게 대답했지
'응 어제 술마시고 너랑 나랑 둘다 정신 놨나봐, 여기까지 온 건 기억나는데 방금 니가 깨워서 나도 알았어'
이런 뉘앙스로 대답했던 것 같아.. 일단 술마신 거에 포인트를 주기는 했는데.. 듣는 사람 나름이니까
유진이는 대답 듣자마자 핸드폰을 확인하는데, 내가 꺼놨으니까.. 내것만 켜져 있었거든
내 꺼 켜더니 시간 확인하고 '아오... 시발' 이러는 거야
나야 뭐 할말도 없고... 어차피 칼자루 쥐고 있는 건 유진이니까.. 기다렸지
한참 머리를 쥐어뜯고 막 그러더니, 유진이가 '오빠 그럼 어제 나랑 섹스한거야?'라고
이상한 질문을 하더라고... 그래서 '그렇다고 했지' 뭐... 그리고 미안하다고 했지
그러니까 베개를 들더니 졸라 후려치더라고.. 그러면서 미안하면 다야? 미안하면 다야? 그러더라고
근데... 맞는건 맞는건데.. 그런 기분 있잖아.. 아.. 이거만 버티면 조용히 넘어가겟구나 싶은거
그래서 버텼지... 별로 오래 때리지도 않았어.. 한 대여섯번 휘두르더니 잠잠해지더라고
그러더니 하는 말이... 아 어제 오빠랑 뽀뽀하는게 아녔어 그러더라고
아.. 이때다 싶어서 '뭐야 너 나랑 뽀뽀할때까지 기억 다 있는거야?' 그랬더니
노래방 화장실까지 기억이 있더라고..
그래서 상황 역전시키려고... 왜 뽀뽀했냐고 캐물었더니 자기도 술마시고 그러다보니까 타올랐데
이거다 싶어서 나는 니가 뽀뽀해도 가만히 있길래 그리고 나는 니 정신 다 있는 줄 알았다고
그러니까 이 요망한게 눈웃음 치더니, '여자친구도 있는게 내가 뽀뽀하니까 넘어오지?' 이러는거야
이게 뭐하는가 싶기도 한데.. 일단 최악의 상황은 면한거 같아서
'야 나도 여자친구랑 졸라 싸워갖고 빡쳐있는데, 니가 꼬리 흔드니까 그렇지 이게 알고 꼬셨네' 그랬더니
'그래서 좋았냐?' 이러더라고... 대답 안 했지...
'그래서 니 여자친구보다 좋았냐?' 그러길래 대답 안 했지
자꾸 대답 안하니까 이게 무슨 마음을 먹었는지, '술먹고 나 먹은건 먹은거고, 술 깨니까 니 여자친구보다 별로지?' 라고
그러는거, 그래서 '술 깨니까 좀 후회되고 그러네' 그랬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걔가 이제는 장난끼가 도는지 속옷만 입은게 나한테 오더니 도발하는거
'이래도 별로냐?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그래서 가까이서 봐도 가슴은 작네 그랬거든
그러니까 '가슴만 크면 다 여자냐?' 그러더라고, 그래서 엉덩이도 뭐.. 그랬지
유진이가 '생각보다 탄력있다고 그러더라고.. 근데 뭐 a컵이 탄력있어봤자...
그래서 미친 척하고 걔 가슴에 손을 올렸어, 그리고 한번 만지작거리고
'에이... 뭘 볼게 있다고' 그랬더니
애가 장난식으로 신경질내면서 나를 덮치더라고
그래서 가볍게 내 옆 침대로 밀어내고, 그 위로 올라가서 양 팔목을 잡았지 그리고 걔 배 위로 내가 올라갔어
'야 비켜' 이러길래 '어제처럼 존댓말 해봐' 이랬거든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발끈하더니 막 허리쓰면서 어떻게든 일어나려고 그러더라
그래서 너 자꾸 허리쓰면 나도 몸쓴다 그랬지
그러니까 유진이는 피식 웃더니 '해봐'그러는거야
말끝나기 무섭게 바로 뽀뽀 했지, 이미 양팔은 잡아뒀고 내가 배 위에 앉아있으니까 기껏 움직이는게 얼굴이라
움직이기 전에 사삭 하고 빠졌지
그러니까 또 일어나려고 하데, 그래서 또 뽀뽀했지
그렇게 한 세번 반복했는데, 어느 순간에 걔가 받아주더라?
그래서 나도 모르게 팔을 잡은 손을 놨는데, 유진이가 풀린 팔로 내 목을 감싸안더니 거부를 안 하는거
한참을 물고 빠는데, 이게 몸이 힘들더라도 또 불끈하더라고...
그래서 살짝 유진이 상체를 들어올린 다음에 등 뒤로 손을 넣어서 브래지어 후크를 풀었지
센스가 있는 애라 날 껴안던 팔을 풀더니 브래지어 푸는걸 도와주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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