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UL)22살에 결혼하게 되었다.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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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7회 작성일 20-01-07 19:38본문
솔직히 말로는 책임진다고 했지만 아기를 위해서 지울까 고민도 많이 했었다...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생명을 버리는건 죽어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내가 노쨩 만나고 말지다행이도 여자친구가 나와 같은생각이고 힘들더라도 날 따라주겠다고 말하는데 눈물나더라ㅠㅠ
우리끼리 결정하고 미룬다고 달라질건 없다고 생각해서바로 각자 부모님한테 말하고 오늘 여자친구쪽 부모님 찾아 뵙고 왔다.가자마자 아버님이 진심으로 사랑하냐고 아니면 장난으로 만났던거냐고 물으셔서난 당연히 진심이라고 말을 했다. 실제로도 진심이고정말 죄송하고 다행스럽게도 그거면 됬다고 서로 노력하라고 하시는데내가 다 가슴이 찢어지더라. 내 딸이였으면 그렇게 못했을거같다ㅠ
이게 축하받을 일 인지 잘 모르겠지만 축하까진 바라지 않고 힘내라는 소리가 왜이렇게 듣고싶은지 모르겠다.남자새끼가 막상 일 닥치니까 내가 힘든건 상관없고 가족될 여자친구랑 애기랑 우리 부모님 여자친구 부모님이 힘들어하실 생각하니까벌써부터 무섭고 마음이 아프다 ㅠ나같은 길 가는 게이 있으면 짤막하게 조언좀 부탁한다.
아참 애기는 11월 11일 출산 예정이라더라 다음주에 심장소리 들으러 가는데 왜이렇게 떨리노 ㅠㅠ나중에 애기낳으면 사진 꼭 올릴거다!!그땐 예쁘다고 꼭 축하해 줬으면 좋겠다 헤헤
우리끼리 결정하고 미룬다고 달라질건 없다고 생각해서바로 각자 부모님한테 말하고 오늘 여자친구쪽 부모님 찾아 뵙고 왔다.가자마자 아버님이 진심으로 사랑하냐고 아니면 장난으로 만났던거냐고 물으셔서난 당연히 진심이라고 말을 했다. 실제로도 진심이고정말 죄송하고 다행스럽게도 그거면 됬다고 서로 노력하라고 하시는데내가 다 가슴이 찢어지더라. 내 딸이였으면 그렇게 못했을거같다ㅠ
이게 축하받을 일 인지 잘 모르겠지만 축하까진 바라지 않고 힘내라는 소리가 왜이렇게 듣고싶은지 모르겠다.남자새끼가 막상 일 닥치니까 내가 힘든건 상관없고 가족될 여자친구랑 애기랑 우리 부모님 여자친구 부모님이 힘들어하실 생각하니까벌써부터 무섭고 마음이 아프다 ㅠ나같은 길 가는 게이 있으면 짤막하게 조언좀 부탁한다.
아참 애기는 11월 11일 출산 예정이라더라 다음주에 심장소리 들으러 가는데 왜이렇게 떨리노 ㅠㅠ나중에 애기낳으면 사진 꼭 올릴거다!!그땐 예쁘다고 꼭 축하해 줬으면 좋겠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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