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챗얘기보고 생각났다-完.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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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0회 작성일 20-01-07 19:40본문
학원도 이젠 안다니고 할거라곤 게임이 주였던 난
피시방을 자주갔는데 문자도 다른년이랑 많이해서 그 친구랑은 100~200통내지밖에 안했음
내가 계속 츤츤거리고 고백을 거절후의 상황이다 보니 난 멀어질거라고 생각했는데
꾸준히 날 좋아하는티를 내기에 난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한채 어쩔수없는 어장관리를 하게됬지
새학기가 시작되고 난 본격적으로 내 진로를 위한 학원을 다녔는데
얘가 너무 힘든목소리로 나한테 전화를 했었다 이제 연락을 안해야겠다면서
근데 왜그랬는지 모르지만 난 그러지 말자고 잡았다 물론 서로 얼굴은 아직도 제대로 모름
그렇게 연락을 계속하다가도 내가 갈팡질팡하니깐 한번더 날 흔들더라
난 모쏠이었기에 이리저리 흔들렸지 결국은 서로 크게싸워서 싸웠다기보단 걔가 지쳐서 연락하지 않기로 했음
아직 자기는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신분이니 자기는 공부를 다하고 수능후에 연락하자며 후일을 기약했고
장문의 마지막 문자가 왔고 구구절절 왠지 가슴이 먹먹해지는 내용이었다
난 답장이 없을걸 알지만 투정을 부리는 문자를 보냈다 뭔가모르지만 아쉬워서 학교내에있는 작은 정자에서
얼굴도모르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눈물이 펑펑났음 좋아한다고 생각도 안했는데 눈물이나길래 쪽팔리고 창피했다
학교에가서도 그때 보낸 장문의 문자를보면서 울고 병신같지만 그랬음
여름이 오기전 봄과 여름사이의 어느날밤 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전화를 걸었고
그녀는 받아주었다 그때의 기분은 팔에 난 털이 곤두서는 느낌이며 얼굴은 따끔거릴정도로 흥분했음
살면서 배운 모든 말빨을 이용해서 그녀를 설득했고 결국 우린 다시연락을 하고 사귀게 되었다
얼굴은 모르지만 서로의 성격이 너무 끌렸기때문에 이런 성격이면 결혼하고싶다고 생각했지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콩깍지가 아닌 객관적으로 봤을때 그녀의 얼굴은 대한민국 상위5%라고 생각될정도로
미인이었고 성격은 이미 상위 0.001%라고 생각할만큼 착한여자가 올해 나랑 결혼식을 올린다
어린부부지만 행복하게 살거다
피시방을 자주갔는데 문자도 다른년이랑 많이해서 그 친구랑은 100~200통내지밖에 안했음
내가 계속 츤츤거리고 고백을 거절후의 상황이다 보니 난 멀어질거라고 생각했는데
꾸준히 날 좋아하는티를 내기에 난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한채 어쩔수없는 어장관리를 하게됬지
새학기가 시작되고 난 본격적으로 내 진로를 위한 학원을 다녔는데
얘가 너무 힘든목소리로 나한테 전화를 했었다 이제 연락을 안해야겠다면서
근데 왜그랬는지 모르지만 난 그러지 말자고 잡았다 물론 서로 얼굴은 아직도 제대로 모름
그렇게 연락을 계속하다가도 내가 갈팡질팡하니깐 한번더 날 흔들더라
난 모쏠이었기에 이리저리 흔들렸지 결국은 서로 크게싸워서 싸웠다기보단 걔가 지쳐서 연락하지 않기로 했음
아직 자기는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신분이니 자기는 공부를 다하고 수능후에 연락하자며 후일을 기약했고
장문의 마지막 문자가 왔고 구구절절 왠지 가슴이 먹먹해지는 내용이었다
난 답장이 없을걸 알지만 투정을 부리는 문자를 보냈다 뭔가모르지만 아쉬워서 학교내에있는 작은 정자에서
얼굴도모르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눈물이 펑펑났음 좋아한다고 생각도 안했는데 눈물이나길래 쪽팔리고 창피했다
학교에가서도 그때 보낸 장문의 문자를보면서 울고 병신같지만 그랬음
여름이 오기전 봄과 여름사이의 어느날밤 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전화를 걸었고
그녀는 받아주었다 그때의 기분은 팔에 난 털이 곤두서는 느낌이며 얼굴은 따끔거릴정도로 흥분했음
살면서 배운 모든 말빨을 이용해서 그녀를 설득했고 결국 우린 다시연락을 하고 사귀게 되었다
얼굴은 모르지만 서로의 성격이 너무 끌렸기때문에 이런 성격이면 결혼하고싶다고 생각했지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콩깍지가 아닌 객관적으로 봤을때 그녀의 얼굴은 대한민국 상위5%라고 생각될정도로
미인이었고 성격은 이미 상위 0.001%라고 생각할만큼 착한여자가 올해 나랑 결혼식을 올린다
어린부부지만 행복하게 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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