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하라고 친구한테 고백했다가 좆된 썰 푼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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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4회 작성일 20-01-07 19:44본문
난 남중남고를 나왔다
난 미술을 하는게 꿈이었고
대학을 가기위해서 고딩때부터 미술을 시작했어. 학원엔 여자가 많았지만
이렇다 할 썸같은건 없었지 ㅋ 그때 체중이 90kg대에 육박했거든
근데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수능끝나고 입시시작하면 살이 포풍같이 빠진다 정말
하루에 10시간 이상을 서서 그림만그리고 밥도 귀찮아서 안먹다보니 70중반까지 빠지더라
아무튼 어렵사리 열심히 해서 디자인과에 입학을했다
다들 알겠지만 디자인과는 여초과야
내 대학에 가서 하고싶었던 일 1순위가뭐였겠냐? 당연히 여자친구 만드는거지
그러다가 걔를 만났다
처음엔 솔직히 그냥 귀엽게 생긴 애였어
근데 시간이 갈수록 걔가 좋아지더라고
그래서 걔를 관찰하기 시작했지
나랑은 다르게 굉장히 사교적이고, 여자애들보단 남자애들이랑 많이 친했어
집도 잘사는것같고
나는 기숙사에 살았는데 걔도 기숙사에 살아서 (물론 남자동 여자동 따로지만!)
자연스레 마주칠일도 많았고, 가까이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예쁜데다가 사교적이고 활달하고 발랄한 여자는 경쟁자가 많을수밖에 없어
과에 경쟁자가 나말고 두명정도 됬던것같은데, 한명은 뭐 알아서 중간에 접었지
그러다가 어떤 선배가 나랑 담배 피러갔다가 이런얘기를 하더라고
야 너 XX 좋아하지
당연하게도, 여기선 부정을했어야하는데 그때 난 감정을 숨기는데도 서툴렀고, 그래야한다는것도 몰라서
네; 어떻게알았어요?
하니까
야, 다 티나. 걔도 알거다 잘해봐
이렇게 말을해주더라고
그래서 고맙게 생각했는데, 이틀 뒤부터 그 선배가 걔한테 작업을 치더라?
다행인건 그애가 그 선배를 아예 싫어했어
그렇게 난, 과 내의 모든 경쟁자를 제치고, 남자중에선 걔랑 가장 친한 친구가 됐다
난 미술을 하는게 꿈이었고
대학을 가기위해서 고딩때부터 미술을 시작했어. 학원엔 여자가 많았지만
이렇다 할 썸같은건 없었지 ㅋ 그때 체중이 90kg대에 육박했거든
근데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수능끝나고 입시시작하면 살이 포풍같이 빠진다 정말
하루에 10시간 이상을 서서 그림만그리고 밥도 귀찮아서 안먹다보니 70중반까지 빠지더라
아무튼 어렵사리 열심히 해서 디자인과에 입학을했다
다들 알겠지만 디자인과는 여초과야
내 대학에 가서 하고싶었던 일 1순위가뭐였겠냐? 당연히 여자친구 만드는거지
그러다가 걔를 만났다
처음엔 솔직히 그냥 귀엽게 생긴 애였어
근데 시간이 갈수록 걔가 좋아지더라고
그래서 걔를 관찰하기 시작했지
나랑은 다르게 굉장히 사교적이고, 여자애들보단 남자애들이랑 많이 친했어
집도 잘사는것같고
나는 기숙사에 살았는데 걔도 기숙사에 살아서 (물론 남자동 여자동 따로지만!)
자연스레 마주칠일도 많았고, 가까이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예쁜데다가 사교적이고 활달하고 발랄한 여자는 경쟁자가 많을수밖에 없어
과에 경쟁자가 나말고 두명정도 됬던것같은데, 한명은 뭐 알아서 중간에 접었지
그러다가 어떤 선배가 나랑 담배 피러갔다가 이런얘기를 하더라고
야 너 XX 좋아하지
당연하게도, 여기선 부정을했어야하는데 그때 난 감정을 숨기는데도 서툴렀고, 그래야한다는것도 몰라서
네; 어떻게알았어요?
하니까
야, 다 티나. 걔도 알거다 잘해봐
이렇게 말을해주더라고
그래서 고맙게 생각했는데, 이틀 뒤부터 그 선배가 걔한테 작업을 치더라?
다행인건 그애가 그 선배를 아예 싫어했어
그렇게 난, 과 내의 모든 경쟁자를 제치고, 남자중에선 걔랑 가장 친한 친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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