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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고삼이라(좆고딩ㅁㅈㅎ)
학부모입시설명회에 엄마가 감
거기서 고3학부모 다 모여놓고 강연하고
후에 무대에서 원하는사람 다섯명정도 추첨해서 짧게. 일대일 전문상담을 했나봄 거기에 우리 엄마가 당첨되서 상담을 받은 것 같은데

그냥 상담만 짧게 하고 내려오면 될 것을

고삼학부모들 다 보는 앞에서



그 내용이 대충

우리 3학년 @반 김@@는요~~

키도 뒤에서 두번째고 성적도 뒤에서 두번째인데

이걸 어쩌면 좋죠..호호홓

고삼학부모 다 있는 앞에서 이랬나봄 ㅋㅋ

입근질근질한 주부들이 지 자식들한테 그 사실을 안말할까

결국 우리반 어떤애가(삼학년때처음봄 말 조금 붙여봄)

나한테 야 어제 너희 엄마가 ~~~~게 너 험담했단다ㅋㅋ

이럼 근데 그 얘기듣고있던 다른 애들중한명이

맞아 우리엄마도 입시설명회 다녀왔는데 나한테
아들아 너희반 김@@ 키도 뒤에서 두번쩨고 성적도 뒤에서 두번째란다 사귀지말아라 이랬어 이러고 쪼개더라

나야뭐 순수하고 약한일게이라 아..그랬구나 헤헤헤~~

오늘 금요일날 엄마가 이 말한게 전교에 소문이 다 난걸 알았다.ㅋㅋㅋㅋㅋ

걍 이랬고 그 일 이후로 (한 4일 지났다)

나한테 초반에 붙던 애들도 점점 멀어지는것같더라

그래서 혼자 점심시간에 노래들으면서 공부하고 그런다

이학년때같이 올라온 친구들은 다 축구하러 나간다

친구좀사귀는가싶었는데 아쉽다

반에 친한친구두명정도 있는것을 위안으로 삼으려고

오늘 엄마한테 그거에 대해서 얘기했더니

그게그렇게 잘못된거냐 병신또라이새끼야

이럼 내가 그냥 미안하다 한마디 하면 될것을이라 했더니

나는그런말한적없다면서 방으로 꺼지라더라

이게 전형적인 김치년 종특인가 싶더라

그리고 키는뒤에서 두번째 맞다.아버지가173에
엄마가154 내 키 168
엄마가 좆만하게 낳아놓고서 내 키 뒤에서 두번째ㅍㅌㅊ?이지랄한게 너무 어이가없다

성적은 뒤에서 두번째 ㄴㄴ
반에서14등 정도한다 내신은 20등정도 40명중에서

너희들이 민주화줄거알고 푸념늘어놓아봤다

니들이좋아하는세줄요약

1.입시설명회에서 고삼학부모 다 보는 앞에서
엄마가 자식 디스함

2.전교에 소문 다남

3.내인생 ㅍ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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