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하라고 친구한테 고백했다가 좆된 썰 푼다.ssul 4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7회 작성일 20-01-07 19:44본문
연락이 와서 나갔다
평소처럼 밥먹고, 과제얘기하다가, 담배피고
그렇게 몇주 지냈어
왠지 걔가 그날 일을 기억을못하는건지, 말을하기 싫은건지 싶더라고
나도 그래서 그러다가, 아, 이건 아닌것같은거야
그래서 둘이 밤산책하다가 내가 다시 얘기를 꺼냈지
그러니까 걔가 그러더라고. 난 이게 아직도 토씨하나 안틀리고 기억이 나
난 매우 혼란스러워. 너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야. 근데 그건 연애감정이랑 달라. 학기초에 과선배가 나한테 너무 대시하다가 나랑 아예 틀어져버렸잖아... 난 너랑은 그렇게 되고싶지않아. 너랑, 공대선배랑, 나, 과선배... 정말 복잡하다. 그치?
그러더라고
그러더니 나한테 역질문을 던지더라
넌...내가 뭐라고 대답할거라고 생각했어?
거절할것같았어
근데 왜말해 ㅋ
그냥.. 내가 그때 한 말이 술에 취해서 한 말이 아닌걸 전해주고싶었어
하니까 빙그레 웃더라고 그러더니
넌 좋은애야. 하더라
그리고 긱사에 돌아왔고
2주정도 지났을거야
과실에서 죽치고있는데 여자애들 떠드는 소리가 들렸지
대충 듣자하니까
야 XX 남친생겼다며?
누구?
공대의 OO랑 사귄다는데?
와 정말 그 이야기를 듣는순간
무슨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그냥 평소처럼 걔 불러내서 지나가는투로 남자친구생겼다메? 하고 물었더니
내가 알고있을줄알았다면서 그냥 흘려버리더라
그리고 며칠 뒤인가.. 까페에 갔어 둘이.
그러다 친구들 몇명이 들어왔는데, 그중에 썸타던 남녀 두명이있었거든? 근데 그중 썸녀는 다른 남자랑 사귀었어
우리랑 비슷한 상황이였지
걔네 나가고 걔가 나한테 물어보더라고
쟤 (썸타던남) 신기하지않니?
자기가 좋아하던애가 다른남자랑 사귀는데, 아무렇지 않게 다닐수있다는게 신기해 하더라
ㅋ
거기서 내가 무슨말을하겠냐
쟤랑 나랑 똑같은데, 넌 나에대해선 아무 생각이없는거냐? 내가 고백했던건 그저 헤프닝이냐? 라고 하겠냐 내가
그렇게라도 친구로라도 남아있고 싶었는데
아마 그땐 그랬던것같다
그리고 몇달...지났을거야
걔가 뜬금없이 나랑 술을먹고싶다고해서 둘이 술을 먹으러갔어
먹다보니 12시가 넘었지. 아까도말했지만 기숙사는 12시 넘으면 못들어가
저번에 12시넘고서 벽타고올라가려다 노짱따라갈뻔한적 이후로는 벽을 못타겠더라
근데 걔가 시계보더니 나한테 이러더라
늦었는데 우리집에서 자고가
평소처럼 밥먹고, 과제얘기하다가, 담배피고
그렇게 몇주 지냈어
왠지 걔가 그날 일을 기억을못하는건지, 말을하기 싫은건지 싶더라고
나도 그래서 그러다가, 아, 이건 아닌것같은거야
그래서 둘이 밤산책하다가 내가 다시 얘기를 꺼냈지
그러니까 걔가 그러더라고. 난 이게 아직도 토씨하나 안틀리고 기억이 나
난 매우 혼란스러워. 너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야. 근데 그건 연애감정이랑 달라. 학기초에 과선배가 나한테 너무 대시하다가 나랑 아예 틀어져버렸잖아... 난 너랑은 그렇게 되고싶지않아. 너랑, 공대선배랑, 나, 과선배... 정말 복잡하다. 그치?
그러더라고
그러더니 나한테 역질문을 던지더라
넌...내가 뭐라고 대답할거라고 생각했어?
거절할것같았어
근데 왜말해 ㅋ
그냥.. 내가 그때 한 말이 술에 취해서 한 말이 아닌걸 전해주고싶었어
하니까 빙그레 웃더라고 그러더니
넌 좋은애야. 하더라
그리고 긱사에 돌아왔고
2주정도 지났을거야
과실에서 죽치고있는데 여자애들 떠드는 소리가 들렸지
대충 듣자하니까
야 XX 남친생겼다며?
누구?
공대의 OO랑 사귄다는데?
와 정말 그 이야기를 듣는순간
무슨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그냥 평소처럼 걔 불러내서 지나가는투로 남자친구생겼다메? 하고 물었더니
내가 알고있을줄알았다면서 그냥 흘려버리더라
그리고 며칠 뒤인가.. 까페에 갔어 둘이.
그러다 친구들 몇명이 들어왔는데, 그중에 썸타던 남녀 두명이있었거든? 근데 그중 썸녀는 다른 남자랑 사귀었어
우리랑 비슷한 상황이였지
걔네 나가고 걔가 나한테 물어보더라고
쟤 (썸타던남) 신기하지않니?
자기가 좋아하던애가 다른남자랑 사귀는데, 아무렇지 않게 다닐수있다는게 신기해 하더라
ㅋ
거기서 내가 무슨말을하겠냐
쟤랑 나랑 똑같은데, 넌 나에대해선 아무 생각이없는거냐? 내가 고백했던건 그저 헤프닝이냐? 라고 하겠냐 내가
그렇게라도 친구로라도 남아있고 싶었는데
아마 그땐 그랬던것같다
그리고 몇달...지났을거야
걔가 뜬금없이 나랑 술을먹고싶다고해서 둘이 술을 먹으러갔어
먹다보니 12시가 넘었지. 아까도말했지만 기숙사는 12시 넘으면 못들어가
저번에 12시넘고서 벽타고올라가려다 노짱따라갈뻔한적 이후로는 벽을 못타겠더라
근데 걔가 시계보더니 나한테 이러더라
늦었는데 우리집에서 자고가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