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하철에서 이상한 쉰김치년 만난 썰.SSuL > 성인썰ssul

난 작년말에 전역해서 올 해 1학기 복학한 복학생게이야
이제 복학도 했겠다 친구들이랑 스터디그룹만들었단말이야
참고로 나는 동건홍중 하나 공대재학중이지
물론 일게이라 대학친구는 없고 다행히 고등학교때 만들어둔친구들이야
신촌에서 스터디하고 집에가려는 지하철 탔어
내친구가 성대 야잠을 입고있었지
하여튼 그냥 얘기하고있는데
갑자기 옆에있던 아줌매미가 나한테 "군대갔다왔어요?" ???? 하고 묻더라 네 하고 할말하고있는데
몇학번이냐고 뭍대? 10이요 하고 다시 얘기하고있었지
근데 갑자기 팔뚝 툭툭치더니 반갑다 내가 니 선배되는사람이야 ㅎㅎ 이러더라 미친년이 난 성대다니지도 않는데말이야
아.. 죄송한데 저는 성대 안다녀요...............
그라줌마 민망한지 딴데가더라 미친씨발년 무안하게 개년이..


3줄 요약1.지하철에서 쉰김치년이 아는척함2.날 후배라고 오해함3.후배아님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