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들아 이런거 짱나지 않노?.univ-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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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4회 작성일 20-01-07 19:47본문
안녕 난 군복학생 아싸 인증으로 맨날 글만 싸는 평벙한 게이야. 난 죄수생 생활을 거쳐 정시로 지금 학교에 들어왔어. 그래서 '다른 애들도 나름은 힘들게 들어왔겠지?' 라고 자위하며 내 죄수생 과거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있었지. 근데, 이번에 들어온 13학번 새끼들.. 뭔가 다른거야. 동아리 신입생환영회로 만나 얘기해봤는데 김치년 스럽게 골빈애들..이 많았어. 도대체 정시를 어떻게 통과했나 했더니 고등학교 내내 놀다가 덜컥 수시붙어서 왔다느니, 입학'사정'관제로 왔다느니..하잖아. 시발. 내가 잠줄여가며 정시공부했던 힘든시절이 너무 하찮게 느껴지는거 있지. 인서울 경영학과면 시발 너무너무 쉬워야되는건 아니잖아? 안그래? 내가 병신이야? 병신이긴 하지.. 그래서 그냥.. 이런말 할 곳이 없어서.. 나랑 같은 생각하는 애들 있나싶어서 여기다 글싼다 또 ㅋㅋ. 수능 준비하는 게이들아 니들은 꼭 SKY가라! 병신같은 세줄요약1. 수시, 입학사정관제 시발..2. 난 병신3. 시발.. 노짱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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