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건달에서 황제에 오르기까지) 한고조 유방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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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3회 작성일 20-01-07 19:51본문
요즘 초한지라는 드라마가 방영해서 말이야.
진도명형님이 유방역을 맛깔나게 잘해주고 계시더라고. 역대 가장 정확한 유방에 대한 묘사를 이드라마가 하고있는게 아닌가해.
유방역을 맡은 진도명과 항우역을맡은 하윤동
그렇다면 이 유방은 누굴까?
본명은 유계로 별볼일없는 농사꾼의 자식으로 패현의 작은촌마을의 말단관리로 있던사람이야.
뭐 글도 다 못뗏다고 하는거보면 배움에도 뜻이 없었을거고
나이40이 넘어서도 변변찮은 직업조차없어서 동네건달을 자청하며 술과 여자를 밝히고 싸움질이나 해대는
일베충만도 못한놈이라고 할수있지.
이런 인간말종이 어떻게 황제의 자리에 오를수있었을까?
그래서 차근차근 그의 과거의 행적을 찾아보자.
그는 나이 40이 넘어서 전환점이라고 할수있는 중대한 사건이 일어나게되는데
바로 여치를 만나 혼인을 하게된거지.
여치의 아버지 여공은 당시 알아주는 떼부자였다고해 그런 그가 패현의 현령과 돈독한 사이여서 현령의 집에서 묵곤했다는데.
당시 현령의 집에서 귀빈이 묵을땐 선물을 갖다놓고 찾아가는풍습이 있었다고해.
사람들이 그걸보곤 많이 찾아왔던모양이야. 돈이 많은사람이니 엮이고싶었던건지 아니면 그냥 잔칫상이 좋아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소하"라는 사람이 당시 현의 주리로 있었는데 찾아오는사람들이 많으니 1천전을 내놓고 들어오라고하지.
그러니까 현재로 따지면 이건희가 너네동네이장이랑 밥을먹으러오는데 사람들이 같이먹고싶어해. 근데 동네파출소장이 건희찡이랑 밥먹고싶으면 100만원내!
라고 하는거랑 같은얘기임.
아무튼 이런일이 있었는데 유방이 쪽지로 만전을 내겠다며 당당하게 여공의 만찬에 참석을하게돼.
물론 유방은 땡전한푼없는 거지새끼였는데 그 베짱을본 여공이 맘에들어하며 자신의 딸을 내주게된다네..(시발 말도안돼...)
아무튼 중요한건 그가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음에도불구하고 베짱하나는 두둑하다는게 증명됐다고할수있지.
훗날 그가 천하를 통일하는데 중요한요인이었을테고 말이야.
아무튼 여치와 만나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살고있던 유방에게 시련이 들이닥치는데.
진나라황제의 명으로 부역을 하러 인부들을 통솔하게된건데.. 유방은 훗날 실수였다고 인정하기도했지만
동료들과 술을마시다가 인부들이 도망친것을 눈치채지못한것이지. 이사실을안 유방은 어차피 도착해도 참수를 당하니
여기서 해산하는게 낫겠다라고 생각하고 도망을 치지. 이때부터 유방은 소규모였지만 집단을 거느리는 대장이 되지.
인부들이 어차피 도적떼출신이고 자신뭐 별다를바없는인생이었으니 이때까지만 해도 유방은 그저 도적떼가 되기로 결심했던것같아.
이랬던그가 큰뜻을 품게된계기는 뭘까?
바로 진시황의 죽음이지.
진도명형님이 유방역을 맛깔나게 잘해주고 계시더라고. 역대 가장 정확한 유방에 대한 묘사를 이드라마가 하고있는게 아닌가해.
유방역을 맡은 진도명과 항우역을맡은 하윤동
그렇다면 이 유방은 누굴까?
본명은 유계로 별볼일없는 농사꾼의 자식으로 패현의 작은촌마을의 말단관리로 있던사람이야.
뭐 글도 다 못뗏다고 하는거보면 배움에도 뜻이 없었을거고
나이40이 넘어서도 변변찮은 직업조차없어서 동네건달을 자청하며 술과 여자를 밝히고 싸움질이나 해대는
일베충만도 못한놈이라고 할수있지.
이런 인간말종이 어떻게 황제의 자리에 오를수있었을까?
그래서 차근차근 그의 과거의 행적을 찾아보자.
그는 나이 40이 넘어서 전환점이라고 할수있는 중대한 사건이 일어나게되는데
바로 여치를 만나 혼인을 하게된거지.
여치의 아버지 여공은 당시 알아주는 떼부자였다고해 그런 그가 패현의 현령과 돈독한 사이여서 현령의 집에서 묵곤했다는데.
당시 현령의 집에서 귀빈이 묵을땐 선물을 갖다놓고 찾아가는풍습이 있었다고해.
사람들이 그걸보곤 많이 찾아왔던모양이야. 돈이 많은사람이니 엮이고싶었던건지 아니면 그냥 잔칫상이 좋아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소하"라는 사람이 당시 현의 주리로 있었는데 찾아오는사람들이 많으니 1천전을 내놓고 들어오라고하지.
그러니까 현재로 따지면 이건희가 너네동네이장이랑 밥을먹으러오는데 사람들이 같이먹고싶어해. 근데 동네파출소장이 건희찡이랑 밥먹고싶으면 100만원내!
라고 하는거랑 같은얘기임.
아무튼 이런일이 있었는데 유방이 쪽지로 만전을 내겠다며 당당하게 여공의 만찬에 참석을하게돼.
물론 유방은 땡전한푼없는 거지새끼였는데 그 베짱을본 여공이 맘에들어하며 자신의 딸을 내주게된다네..(시발 말도안돼...)
아무튼 중요한건 그가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음에도불구하고 베짱하나는 두둑하다는게 증명됐다고할수있지.
훗날 그가 천하를 통일하는데 중요한요인이었을테고 말이야.
아무튼 여치와 만나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살고있던 유방에게 시련이 들이닥치는데.
진나라황제의 명으로 부역을 하러 인부들을 통솔하게된건데.. 유방은 훗날 실수였다고 인정하기도했지만
동료들과 술을마시다가 인부들이 도망친것을 눈치채지못한것이지. 이사실을안 유방은 어차피 도착해도 참수를 당하니
여기서 해산하는게 낫겠다라고 생각하고 도망을 치지. 이때부터 유방은 소규모였지만 집단을 거느리는 대장이 되지.
인부들이 어차피 도적떼출신이고 자신뭐 별다를바없는인생이었으니 이때까지만 해도 유방은 그저 도적떼가 되기로 결심했던것같아.
이랬던그가 큰뜻을 품게된계기는 뭘까?
바로 진시황의 죽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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