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때 사탕주고 차임.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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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37회 작성일 20-01-07 19:52본문
객관적인 분석을위해 일단 난 얼굴,키 ㅅㅌㅊ임
일단 알고지낸지는 3,4개월 됐고 2살어린애다.
전역하고 알바하면서 만났는데 처음엔 몰랐는데 계속 일하다보니
이쁘고 귀엽고 계속 생각이나더라 마침 알바를 같은시기에 그만둬서
밥사준다고 연락하고 밥한끼먹고 그후 계속 연락을 했다.
그렇게 착각일진 모르겠지만, 분명 서로 마음이 있었던거라 확신할정도로
카톡은 잘했다. 한번은 자기 일하는 곳에서 비맞으면서 집까지 2시간 가까이 걸은적도 있다.
쩄든 그러고 이번주 토요일에도 영화보고 밥먹기로 했는데,(자기가 산단다 전에 밥사준거때문에, 말도먼저꺼냄)
근데 목요일이 화이트데이 였잖냐 , 그래서 난 고백할꺼 까진아니고, 그냥 사탕은 챙겨주고싶어서
27000원짜리 적당히 큰거 가지고 일끝나기전 찾아가려고했는데,
결과적으론 늦어서 오히려 걔가 20분늦는 상황이 되버림..
그렇게 갔는데 내가 또 어리버리타고 좋아하는 애앞에선 말못하는성격이 늦어서 당황도 하다보니 절정에 이르고맘..
그렇게 같이 지하철타고 가는데, 걔가 가는길에 우리집을 지나치는데 그냥 내려서 오늘은 가라는거다..
그때 가기만 했더라도 돌이킬수있었을텐데..
어쩄든 나는 준비한게있으니까 그냥 싫다고 억지로 따라갔다 집까지
그렇게 걸어가는길에 말한마디없고..분위기는 씹창(여기서 좆망스멜 포착)
마지막으로 집에 다와서 사탕을 건네주니까
얼굴을 빤히 몇초쳐다보더니(뭔가 멘트를 날렸어야하는듯 했지만 난 그냥 사탕만 줄생각이었기에 걍 어색한웃음)
한숨쉬며
"오빠 너무 어설프다..진짜..나 이거 못받겠어"
여기선 또 당황해서 병신같이 "이건 그냥 주는건데" "너 안받으면 먹을사람없어"
동생주라니깐 (내여동생) 이런거 싫어한다고..여동생 개 병신소리 씨부리면서 결국 못주고
집으로 돌아왔다
존나열받아서 그사탕상자는 길거리에 버리고
왔는데 카톡으로 맘만 받을게 고마워 매번 고마워 잘가
이러길래, 그냥 이미 망한거같아서 좋아한다고 내가 아니면 딱잘라 말해달라고했더니
그냥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잔다..밥은 꼭 사주고싶다고, 주말에 연락하면 달려간다고..
결국 토요일 약속은 자동취소 되버리고
이거 어장관리 당한거냐 그냥?
잘되가는 페이스였는데 하루의 실수로 인해 망친건가?
존나 괴롭다 맨날 여자한테 받기만하고, 먼저 맘준적은 없었는데
사랑 많이 해봐야한다는게 이런데서 나오는거같다. 이런 관계에 너무 신중해서
여자친구를 거의안사겨본게..물론 내성격이 태초 병신인것도 있지만
시간을 되돌리고싶다..왜 이렇게 한순간에 망한걸까
솔직히 자존심도 너무상한다 이런적이 없었기 때문에
결론은
1. 그냥 어장관리
2. 마음은 있었지만 병신짓으로 인한 남자친구 자격상실
무엇에 해당되는걸까..아 힘들다 싀팔..
일단 알고지낸지는 3,4개월 됐고 2살어린애다.
전역하고 알바하면서 만났는데 처음엔 몰랐는데 계속 일하다보니
이쁘고 귀엽고 계속 생각이나더라 마침 알바를 같은시기에 그만둬서
밥사준다고 연락하고 밥한끼먹고 그후 계속 연락을 했다.
그렇게 착각일진 모르겠지만, 분명 서로 마음이 있었던거라 확신할정도로
카톡은 잘했다. 한번은 자기 일하는 곳에서 비맞으면서 집까지 2시간 가까이 걸은적도 있다.
쩄든 그러고 이번주 토요일에도 영화보고 밥먹기로 했는데,(자기가 산단다 전에 밥사준거때문에, 말도먼저꺼냄)
근데 목요일이 화이트데이 였잖냐 , 그래서 난 고백할꺼 까진아니고, 그냥 사탕은 챙겨주고싶어서
27000원짜리 적당히 큰거 가지고 일끝나기전 찾아가려고했는데,
결과적으론 늦어서 오히려 걔가 20분늦는 상황이 되버림..
그렇게 갔는데 내가 또 어리버리타고 좋아하는 애앞에선 말못하는성격이 늦어서 당황도 하다보니 절정에 이르고맘..
그렇게 같이 지하철타고 가는데, 걔가 가는길에 우리집을 지나치는데 그냥 내려서 오늘은 가라는거다..
그때 가기만 했더라도 돌이킬수있었을텐데..
어쩄든 나는 준비한게있으니까 그냥 싫다고 억지로 따라갔다 집까지
그렇게 걸어가는길에 말한마디없고..분위기는 씹창(여기서 좆망스멜 포착)
마지막으로 집에 다와서 사탕을 건네주니까
얼굴을 빤히 몇초쳐다보더니(뭔가 멘트를 날렸어야하는듯 했지만 난 그냥 사탕만 줄생각이었기에 걍 어색한웃음)
한숨쉬며
"오빠 너무 어설프다..진짜..나 이거 못받겠어"
여기선 또 당황해서 병신같이 "이건 그냥 주는건데" "너 안받으면 먹을사람없어"
동생주라니깐 (내여동생) 이런거 싫어한다고..여동생 개 병신소리 씨부리면서 결국 못주고
집으로 돌아왔다
존나열받아서 그사탕상자는 길거리에 버리고
왔는데 카톡으로 맘만 받을게 고마워 매번 고마워 잘가
이러길래, 그냥 이미 망한거같아서 좋아한다고 내가 아니면 딱잘라 말해달라고했더니
그냥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잔다..밥은 꼭 사주고싶다고, 주말에 연락하면 달려간다고..
결국 토요일 약속은 자동취소 되버리고
이거 어장관리 당한거냐 그냥?
잘되가는 페이스였는데 하루의 실수로 인해 망친건가?
존나 괴롭다 맨날 여자한테 받기만하고, 먼저 맘준적은 없었는데
사랑 많이 해봐야한다는게 이런데서 나오는거같다. 이런 관계에 너무 신중해서
여자친구를 거의안사겨본게..물론 내성격이 태초 병신인것도 있지만
시간을 되돌리고싶다..왜 이렇게 한순간에 망한걸까
솔직히 자존심도 너무상한다 이런적이 없었기 때문에
결론은
1. 그냥 어장관리
2. 마음은 있었지만 병신짓으로 인한 남자친구 자격상실
무엇에 해당되는걸까..아 힘들다 싀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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