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진공수도(극진가라데) 흰띠 메고 태권도 8년차 운지시킨 ssul > 성인썰ssul

선 3줄 요약 1. 극진가라데 처음 배우는 하얀 띠 체력좆밥새끼가 태권도장에 검은띠 흑형이랑 순전히 재미로 스파링을 했다. 2. 스파링 중 사고로 흑형이 넘어지면서 내 발차기가 정말 맹세코 본의아니게 흑형에게 존나쎈 카운터를 날리게 되었고 흑형 순간 바닥에 쓰러짐. 3. 흑형 태권도 검은띠 주제에 가라데 흰띠한테 좆발렸다고 도장 내에 소문 자자해지고 태권도배우던 애새끼들 다 극진으로 유입됨. 졸지에 난 극진 사범한테 이쁨받음 ㅋ  일단 내 소개를 잠깐 하자면 1.6km 7분-7분30초로 끊고 팔굽혀펴기 30개, 턱걸이 3개를 못하는 븅신중 상븅신 체력의 소유자 외국사는 고딩이다. 너무 체력이 좆병신 장애인급으로 낮은데에 쁘라스, 고딩때 쳐 놀고 대학가서 죽어라 공부하는 내가 사는 나라의 특성상 시간 널럴한 고딩때 공부체력을 좀 길러두지 않으면 대학가서 좆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다고 좆같이 못하는 구기종목은 하기 싫고, 헬스를 하자니 PT받을 돈이 없고 재미도 없어보여서 근처 극진가라데 도장을 찾았다. 극진 도장이 시스템이 어떻게 되어있었냐면 존나 허름한 도장에 건물주가 따로 있고 시간을 정해 카포에라, 태권도, 극진가라데, 합기도 등의 사범들이 도장건물을 빌려 수업을 하는 방식이었다. (이 쪼그만 도장에 한국무술이 합기도 태권도 두개나 들어와있어서 좀 놀랐다). 마침 극진가라데 수업 바로 전에가 태권도 수업이었닼ㅋㅋㅋㅋㅋ 난 태권도 2단인데 요즘 태권도 2단이라그러면 좆밥중의 좆밥취급도 못받지만 그래도 한번 외국에서 태권도 수업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괜히 극진 시작하기 10분-20분 전에 도장와서 태권도 구경하고 그랬다. 웬 복부 씹창비만 카레냄새 좆쩌는 인디언 사범이 가르치는데 야매냄새가 팍팍 나더라 ㅋㅋㅋㅋㅋ 근데 니들도 알다시피 태권도는 좀 왠만하게 제대로 하는데 아니면 단증 존나 남발하면서 1-2달 다닐때마다 띠가 하나씩 올라가잖냐. 여기도 그런 도장인겨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극진가라데 도복입고 흰띠메도 구경할 때마다 (극진은 태권도에 비해 띠를 존나 쉽게 안준다. 내가 10월에 시작했으니 지금 거진 반년이 다 되었는데도 하얀띠임) 태권도 초딩 꼬맹이들이 나보고 비웃음가득담은 표정지으면서 지나가고 그랬다 ㅋㅋㅋㅋㅋ 등치도 산만한게 아직도 하얀띠라고 ㅋㅋㅋ 여느날처럼 좀 일찍와서 태권도를 구경했는데 태권도 수업 끝나고 어떤 나보다 1-2살쯤 어려보이는 흑형하나랑 백형하나가 겨루기를 뜨고있는겨 흑형이 백형 여유롭게 쳐 발랐는데 겨루기하는 모양을 보니 나도 오랜만에 태권도 겨루기가 존나 땡겨서 (어릴때 태권도를 약간 하긴 했었다) 흑형한테 순수히 재미를 목적으로 태권도 겨루기 신청을 걸었다 ㅋㅋㅋㅋㅋ 흑형은 웬 하얀띠 좆밥유입종자새끼가 겨루기를 걸어오니 좋다고 받았다 ㅋㅋㅋ 이 흑형은 키는 나랑 비슷한데 태권도 8년쨰 한다고 하더라. 그때 흑형은 호구가 있었지만 난 호구가 없어서 다치지 않게 살살 하자고 함. 겨루기 시작하고 혹시 니들 나래차기가 뭔지 아냐? 태권도 왠만큼 배운 게이들은 알텐데. 공중에 점프해서 양쪽돌려차기 빠르게 타닥 두번 차는 태권도 발차기거든. 내가 이걸 흑형 몸통에 왼쪽 오른쪽 살짝 두번 타닥 차려고 점프를 하면서 왼쪽 돌려차기를 넣었어. 근데 이 흑형이 씨발 피할려고 뒷걸음질치다가 발이 꼬여서 넘어져버린겨;; 아니 내 몸은 이미 공중에 떠있어서 바로 오른발차기가 나가고 있었단 말야;; 씨발 흑형 이새끼는 넘어지고 있었는데 아 존나 차면 안돼 지금차면 인생 좆된다싶은 마음이었는데 말했듯이 난 운동신경은 좆밥도 없는 새끼기 때문에 발은 이미 나간 뒤였다;; 존나 약한 몸통발차기였는데;; 이 에미없는 흑형 씨발롬이 자빠지면서 흑형 목에 제대로 꽂혀버린겨;;;;;;; 거기다가 지가 넘어지는 힘으로 카운터쳐맞아서 존나쎄게 들어감 격투기 약간이라도 배운 게이들은 알겠지만 사람 목이라는게 보통 급소가 아니다; 잘못맞으면 내인생 좆됨 아 진짜 발등이 이새끼 목을 치면서 이새끼가 쳐맞고 바닥에 쓰러졌는데 별별 생각이 다들더라. 와 이새끼 어디 잘못되면 어떡하지; 형사처벌되면 어떡하지; 소송걸리면 어떡하지; 다시 한국가야하면 어떡하지; 다행히 이 흑형종특 질럿맷집덕분인지 내 발차기가 솜방망이인 덕분인지 흑형은 잘 살아났고 그 뒤로 흑형은 태권도 검은띠 주제에 극진가라데 흰띠한테 털렸다고 도장에 소문이 자자해짐.    결론은 1. 태권도는 존나 잘가르치는 사범한테 제대로 배우면 존나 쎄지만 야매로 배우면 좆까 병신이다. 2 함부로 스파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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