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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매니아 리바이스 569.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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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5회 작성일 20-01-0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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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야기는 나이키매니아커뮤니티에 올라와 있는 글을 본인이 정리 해서 다시 올리는 거다.
사진은 나이키매니아에 올라와 있던것이고 내용은 내가 다시 정리해서 일게이들 보기 좋게 작성했다.
나이키매니아는 회원가입을 현재 받고 있지 않아 이미 아이디를 가지지 않는이상 들어갈 수 없는 사이트인데
썰이 좀 긴데... 그래도 읽어봐
일단 링크걸게링크: nikemania.com
글쓴이가 한달쯤전에(글 작성 당시) 리바이스 569(남대문 피엑스에서 파는 청바지)사왔다. 
글쓴이가 구매했던 리바이스 569


그런데 그 이후에 그것때문에  가위 눌리고 귀신이 보이고 장난이 아니었다면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글쓴이 스스로도 실제로 겪었지만  절대로 믿지 않는 이 이야기를 지금부터 적어볼게

일단 간단히 설명 하자면 글쓴이는 남대문에서 리바이스569를 샀다. 새 물건인줄 알았는데  집에와서 입어봤더니 주머니안에 낡은 학생증, 사진이 나오더란다.


글쓴이가 발견한 누군가의 학생증

이 이후로 한달간 글쓴이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지금도 글쓴이는 그 한달간 겪은거 생각하면 아직도 닭살이 돋을 정도라고 한다.



새 제품인 알고 남대문에서 구매했던 569와 그 안에서 나온 학생증, 증명사진
 문제될까 초점을 맞게 찍지 않은 누군가의 증명사진( 배경을 보면 청바지가 맞다)

한달전에 569를 사왔다.

그 당시 사람들이 많이들 입는 컬러였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중고로는 보이지 않는다.

근데 글쓴이가 집에와서 입어보니 무언가 이상한 것이 주머니 속에 들어있었다.
꺼내봤다.

경남고등학교의 학생증으로 50년생의 학생증이었다.

안에는 경남고 학생증이랑 한자로된 이상한 학생증 비스므리한것, 그리고 어떤 안경점에서 맞춘듯한 종이가 있었고 사진 두장이 있었다.

학생증에는 학생시절 사진이었고 사진두장은 한 40대 정도 사진이었다.

글쓴이는 그냥 왜 이런게 있을까? ㅅㅂ 쌔삥인줄 알았는데 개같네 이렇게 생각했단다.

좀 이상하다 생각하면서도 구석에 쳐박고 일주일 정도 좋다고 입고 다녔다고 한다.

평소 이 사람은 귀신을 본적, 가위에 눌린적이 한번도 없는 사람이다.

그 당시 이글의 주인공은 대학생이었는데 처음으로 가위에 눌린건 학교 수업시간이었다고 한다.
평소 뒷자리앉아 수업시간에 조는 그런 학생이었다( 꼭 일게이들 같노)

갑자기 눈이 안떠지다가 갑자기 눈이 떠졌는데 바로 앞자리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보고 있었다고 한다.

옆자리도 아니고 바로 앞에서. 대학나온 일게이들도 알겠지만 강의실은 전부 책상을 보도록 배치되어 있다.
그런 상황에서 누군가가 바로 앞에서 이 사람을 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소름돋는 점은 그 사람의 얼굴 전체가 보이는게 아니라
눈만 보이는 그런 가까운 거리에서 보고 있었다고 한다. 너무 놀래서 소리지면서 수업시간에 일어났고 개망신을 당한 글쓴이는 바로 집에 왔다.

그리고 집에와서 네이버 지식인을 검색해 보니 몸이 허하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해서 밥을 챙겨먹고 바로 잠에 들었다.

그러고는 또 가위에 눌렸다.

거의 이틀에 한번쯤은 가위에 눌렸다고 한다.

처음 가위에 눌렸을때 봤던 그 눈동자가 너무 무서워서 글쓴이는 가위를 눌려도 눈은 절대로 뜨질 않았다고 한다.

그래도 달리 방도가 없었기에 참으면서 지냈다.

그러다가 7,8일 전쯤에 다시 가위에 눌렸다(글쓴 시점 기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엄습하는 공포에도 불구하고 그냥 눈을 떠버렸다고 한다.
한 아저씨가 보고 있었는데 처음엔 누구인지 몰랐다고 한다. 가위에 눌린채 멍하니 그 형상을 쳐다보고 있었다고 한다.
어떻게 어떻게 하다보니 가위에서 풀렸고 일어난 글쓴이는 극심한 피로감과 공포심에 제 몸이 제 몸이 아닌듯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 때가 새벽이었는데 의식만 있고 몸은 멋대로 움직였다. 일어나자마자 이 사람이 한 행동은 바지주머니를 뒤진거였고 
새벽에 거실에서 게임을 하던 형이 "왜그러냐?"며 물었지만 글쓴이는 바지를 찢을듯이 학생증을 뒤졌다고 한다.
형이 미쳤냐고 얼굴을 딱 치는 순간 정신이 확 깨었다고 한다.


어쩄든 그러고 그날 밤새 자신에게 귀신이 씌인건가 생각을 했다.

계속 생각하다가보니 가위 눌렸을때 나타난 얼굴이 딱 생각이 났다고 한다.

처음엔 어두워서 사람 형상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어떤 감에 의해 바지에서 꺼내서 책상속에 쳐박아 뒀던 그 학생증과 사진을 다시 봤다고 한다.
학생증 사진을 봤을땐 어린 학생사진이라 그냥 혹시나 했는데 아저씨 사진을 보니 닭살이 갑자기 돋으면서 그 사람이 이 사람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이 바지는 중고일리가 없다는 점, 그 가게에서 당시 말하기를 미국에서 수입해 온거라고 하니 이민을 갔거나 역수입되서 들어왔다는 점

이 사람이 갑자기 왜 나타났나 하면서 혼자 생각하다가 너무 무서워서 다른사람에게 말이라도 해볼까 하다 병신취급 당할까봐 가족에게도 이야기 안하고
술마시다가 친구들에게만 이야기 했는데 친구들은 병신새끼 그냥 불태워버려~ 그러고
혹시 몰라 이 학생증을 들고 경남고에 직접가서 주인을 찾아볼까란 생각도 했다고 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너무 길면 읽는게이들 힘들까봐 나눠서 올린다. 작성은 이미 끝난 상태고 읽는 게이들 많으면 다음편도 바로 올려줄게.
세줄요약1.어떤 사람이 남대문에서 리바이스 청바지를 삼2.새거인줄 알았던 청바지에서 학생증과 여러 사진이 나옴3.그 이후 가위에 눌리지 않던 사람이 가위에 눌리고 자신을 쳐다보는 눈동자를 보게됨.
시발 일베 두번갈려고 이지랄 하는게 아니고 길면 안쳐읽을까봐 그런거 아니노...

여튼 바로 올려줄게


그러던 차에 결정적으로 이틀전에(글쓴시점 기준) 집에 혼자 있던 중에 딱 5분간 정전이 됐다고 한다.여기가 클라이 막스이다.
그 당시 글쓴이의 부모님은 일을 하시고 형도 제대해서 알바하니 학교 갔다와서 혼자 티비보고 뒹굴거리는 시간이 많았다고 한다. 
그 스스로 학생증에 있는 사람이 귀신이었다고 생각을 해도 그냥 본인은 학교다니다 보니 어떻게 찾아주거나 대처해야게단 생각은 하되,
실제 행동에 나서지는 않고 있었다고 한다.
그 아저씨의 얼굴을 본 이후로 가위에 눌리지도 않고 있었으니 그냥 안심하면서 점점 기억속에서 잊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글쓴이가 티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집의 불이 팍! 하고 나가버렸다고 한다.
그 당시 시간이 오후 8시쯤 되는 시간이었다고 하는데 여름이라도 8시면 깜깜하니 무서웠을거다.
그런데 창문 반대편으로 다른 동의 아파트가 보였는데 그 동은 정전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 동만 됐으려나 하고 현관문에 달려있는 조그마한 유리(동그란거)로 밖을 봤다고 한다.
우리동이 정전이라면 다른 주민들이 나와서 웅성거릴것이었기에.
그런데 여기서 존나 놀랜게 글쓴이 집앞에 달려있는 센서등에 노오란 불이 딱!하고 켜져있었다고 한다.
보통 정전이 되면 사람들이 밖에 나와서 왜이러냐 그러고 얘기하는데 그런소리도 들리지 않고.
한마디로 글쓴이 집만 정전이 된거였다.
아 그냥 황당하다는 생각만 잠깐 했다고 한다.
그래서 핸드폰을 켜서 불빛을 이용해서 좀 보려고 핸드폰을 찾았고, 
핸드폰을 컴터 옆에 논 기억이 나서 컴터에 가서 뒤적거렸다고 한다.
글쓴이는 평소 키보드 옆에 핸드폰을 올려놓기 때문에 바로 찾았다. 
그당시 핸드폰 쓰던게 망가져서 구식 핸드폰을 쓰고 있었고 카메라도 안되고 벨소리도 단음이었다. 당연히 플래쉬 기능도 없어
폴더를 열어 작은 불빛으로 보려고 했다고 한다.
그런다음 갑자기 뒤돌아서는데 누군가 있을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일게이들도 알겠지만 보통 암전된 상태에서 갑자기 누군가 있는거 같은 그런 느낌을 받곤 하지않나
그런 기분이 똑같이 들었지만 단순히 무서워서 그런거라고 생각만 했는데
뒤돌아 보는순간 약한 불빛이 어떤것에 의해 갑자기 막혔다고 한다.
어둠속에 사람이 서있는 모습에 손 부분만 핸드폰에 비춰지는데 오른손을 글쓴이에게 내밀고 있었다고 한다.
마치 어떤것을 달라고 하는듯이. 그 순간 머릿속에 드는 생각이 아 이사람이 그 사진의 주인공이구나 했다고 한다.
정말 잠시의 시간이었지만 평생처럼 느껴지고 이게 꿈이길 바랬다고 한다.
그 순간 정전이 끝나면서 불이 켜지고 앞에 있던 그 형상도 없어지고 혼자 학생증 꺼내놓고 멍하니 쳐다봤다고한다.
이게 이틀전까지(글쓴 시점)의 이야기이다.
첨엔 겪고나서 이거 그냥 태워버릴까 생각도 했었지만 애꿎은 물건 태웠다가 괜히 화만 당할거 같고 아직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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