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친구랑 바람난 남친 복수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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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1회 작성일 20-01-09 19:54본문
얼마전에 있었던 일이야ㅋㅋㅋ남친이랑 사귀고 얼마 안됬을때는 데이트도 자주가고 남친이 우리학교에도 자주오고 그랬어그러다가 한번은 우리반에서 내가 좀 친하게 지낸 애랑 하교를 하는데 남친이 기다리고 있었던거야난 어짜피 친구사이니까 그냥 평소에 대하는거처럼 하고 셋이서 좀 놀다 갔지그리고 그냥 그렇게 지냈어그리고 몇일뒤에 친하던애가(ㅁ이라할께)남소를 해달래 난 여중여고여서 친한남자애들이 없었지ㅋㅋㅋ그래서 남친한테 부탁을해서 주변에 여소할 애들 있냐고 찾아보랬지그러다가 이제 ㅂ이란 남자애랑 ㅁ이랑 이어줄려고 ㅁ번호를 내남친한테 알려줬고남친 카톡에 ㅁ이 뜨면 ㅁ이랑 ㅂ이랑 톡방을 만들어줄려햇지근데 그때 ㅁ번호를 알려준게 잘못이였음ㅋㅋㅋㅋ처음엔 내 남친이 톡방을 만들면 ㅁ한테 남친이 카톡방에서 뜨잖아그럼 그걸보고 ㅁ은 남친을 친구로 등록한거야그러다가 둘이서 연락은 하다가 좋아하는 감정있어서 사귀게 됬나봐난 당연히 그걸 알리가 없었고ㅋㅋ내가 ㅁ한테 ㅂ이랑은 어떻게 됬냐고 물어봤는데 ㅁ은 자기 이상형은 아니여서 그냥 친구사이로 지내기로했대그러고 다음날 학교에 갔지근데 ㅁ이년이 날 조카 쌩까는거야처음엔 내가 ㅁ을 부르는걸 못들었겠지 하고 넘어갔지근데 계속 쌩까서 내가 이번주 토요일에 놀자고 했지 근데 친구랑 약속있다고 안된다는거야그래서 걍 넘어갓지 그러다가 ㅁ이 다른애랑 화장실에가서 내가 ㅁ폰으로 모마를 하고있었어모마 뭔줄 알지??모두의마블ㅋㅋㅋ하여튼 그걸 하고 있는데 ㅁ이 온거야평소같으면 그냥 넘어가는애가 갑자기 조카 정색 빨더니 남의 휴대폰은 왜 만지냐면서 그러는거야난 어이없어서 걍 모마하고 있었다 했지 그러니까 니폰은 장식이냐면서 말다툼하다가 내폰을 바닥에 던진거야 미친년이ㅋㅋㅋㅋ그래서 액정나간거 수리한다고 10만원 들었거든 물론 내 사비로ㅜㅜ그뒤로 ㅁ이랑 진짜 사이 안좋아지고 반분위기ㄱ 체적으로 좀 그랬지그래서 남친한테 털어놨지 모마하는데 이러쿵저러쿵해서 액정 나가서 수리비만 십만원 나갔다고난 당연히 남친이 내편을 들어줄줄알았지 근데 니가 먼저 잘못한거라고하는거야ㅋㅋㅋ;;;그래서 어이없어서 남친이랑도 좀 싸웠지 헤어지진않고그리고 몇일뒤에 친구랑 로띠번에 화도 가라앉힐겸 빙수 먹으러 갔어2층꺼지 있는곳이여서 1층에서 주문을하고 2층에 올라가서 먹으려했지자리보러 올라가는데 계단 사이로 남친이랑 ㅁ이가 있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 나랑 같이온 친구는 모르는 사이여서 친구 보내놓고 옆자리에 앉히게했지그리고 문자를 했는데 둘이 사귀는거갔다고 내친구가 그랬어그소리 듣고 진짜 빡쳐서 ㅁ한테 전화를했지 근데 안받더라ㅋㅋ친구랑 다시 문자하는데 ㅁ이가 내 이름 뜬거 보고나서 안받아도 된다고 그랬다는거야그래서 1층에 있다가 바로 위로 올라가서 ㅁ휴대폰 바닥에 던진다음에 니폰은 장식이냐고 전화하라고 있는데왜 안받아도된다고 하냐고 그랬어 진짜 너무 빡치는거야 믿었던애가 그러니까;;ㅁ 완전 얼빠져서 뭐라 말도 못하고 남친이 옆에서 뭐라하는거야그래서 내가 왜 니폰도 장식이냐고 끼리끼리 만난다더니 뭔말인지 알겠다면서 남친폰도 바닥에 던졌거든ㅋㅋㅋㅋㅋㅋㅋ??아마 수리비 20만원은 더 나왔을껄 2층에서 막 소란스러우니까 직원들이 올라와서 말리는거야내가 직원들한테 나중에 사과 정식으로 하겠다하고 2층 다치운다하고 돌려보낸다음에ㅁ이랑 남친이랑인절미 빙수를 시켜놓고 먹고있었어ㅁ이 인절미 빙수좋아해서그래가지고 내가 스푼으로 가루랑 빙수랑 완전 많이 퍼서 니가 좋아하는 인절미 빙수 다쳐먹으라면서 입에다가 막 쑤셔넣었어ㅁ은 울고 남친은 어쩔줄 몰라하고 그러다가 친구가 말려서 끝나고 걔들은 갔지그리고 그날밤에 톡이왔어 단톡으로ㅁ이랑 남친이 나한테 액정 깨진거 수리비를 달라했어 얼마인지는 잘 기억안나는데 일단 만나서 주기로했거든그래서 그 로띠번에서 다시 만난다음에 걔들 오기전에 액정수리비값으로 인절미 빙수 다시켜놈ㅋㅋㅋ그리고 걔들오고 나서 상위에 빙수보더니 뭐하냐는거야그래서 내가 인절미 빙수 좋아하는거 아니엿냐고 빙수 많이먹고 액정 수리비믄 빙수값으로 쎔쎔 치자하고 나갔어ㅋㅋㅋㅋ근데 그 로띠번 직원한테 좀 부탁해서 돈은 나중에 그애들이 줄꺼라하고 말해놔서 돈도 안주고 걍나옴아마 빙수값은 걔들이 다 냈겠지ㅋㅋㅋㅋㅋㅋ하여튼 내가 학교에서도 둘이 바람났다고 떠벌리고 다녀서 얼굴도 못들고 다녔겠지 주변에서도 지들 욕하니까나한테 암말 멋하고 짜져살더라ㅋㅋㅋ좀 허무해도 이게 끝이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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