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하다고 나 찼던 여자애한테 복수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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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45회 작성일 20-01-09 19:53본문
내가 대학 다닐때 이야기임
당시 난 20살 갓 입학한 신입생이였음
술집도 가보고 유흥주점도 가보고 밤새 pc방도 가보고
뭔가 19살 과 20살의 큰 차이를 느끼며 일탈을 즐기고 있었음
과는 밝히기 좀 곤란한데 아무튼 우리과에 내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었어
내가 좋아하는 이상형이 귀여운 스타일이라서
개도 귀여운 스타일이라서 내가 맘에 들었었는데
단둘이 있게 되었을때 내가 고백을 했음
근데 갠 내가 싫다고 너무 뚱뚱하고 못생겼다고 단칼에 거절함
근데 난 이것자체는 그래도 참을수 있었음
내가 그나마 키는 크지만 많이 뚱뚱했고 그래서 역시..란 마음으로 거절한것 자체는 참았음
근데 그 담날에 학교가보니 과 여자애들한테 소문 다 낸거임
내가 고백했다가 차였다고 물론 그게 죄는 아니여서 내가 학교에 못갈이유는 아니지만
솔직하게 그런 소문이 돌면 그쪽같아도 창피하고 얼굴 못들것 같잖아요
여자동기들이 잰 뚱뚱하고 못생긴주제에 뭔 자신감으로 oo한테 고백한거냐고.. 진짜 울고 싶었음
그나마 다행인건 남자동기들 애들이 성격이 좋아서 개들이 나 위로해준거 그나마 그게 위안이였는데
아무튼 그때가 2학기 개강하고 한달 정도 지난 후 일이였는데
남은 2달반 동안 정말 창피하고 부끄러운 마음이 맴돌았음
1학년을 마칠때가 다오자 난 어차피 군대가야하고 2학년 다니기도 그래서
군대 지원을 하고 붙었고 군 휴학후 군대에 들어감
근데 군대 간 사람들은 알겠지만 군대는 훈련을 뛸때 당연히 몸이 뚱뚱하면 많이 힘듬
병장때야 별말 안하겠지만 막 들어온 신병이 훈련에서 낙오되고 그러면
당연히 좋은 눈길로 보진 않잖아
그래서 나도 그 눈길을 느끼고 진짜 신병한테 별로 없는 시간을 쪼개서 개인훈련을 함
그 노력이 발휘가 되었는지 점점 훈련낙오도 적어지고 몸무게도 내가 키 186cm에 몸무게 101~102kg정도였는데
일병달때쯤엔 87kg로 확 감량됨
그래도 아직은 좀 살집이 있는 편이라 더 감량을 결심하고
상병을 달때쯤엔 76~78정도를 왔다리 갔다리 하고 병장다니까 72kg
병장 말 전역이 얼마 안남았을때는 68kg 대망의 60kg대로 진입했지
아 물론 뚱뚱한 사람보단 차라리 멸치가 낫긴하지만
멸치랑 근육있는 사람들중에서는 당연히 근육이 낫기에
나도 근육을 길렀음, 물론 뭐 보디빌더 같이 막 우락부락한 근육은 아니고
보기 좋게 있는 근육 그렇게 근육을 키웠음
군대를 전역하고 나서는 몸도 몸이지만 겉모습을 많이 신경썼음
대표적으로 피부,헤어,옷
다행히 피부는 내가 크게 문제없어서 패스했고
헤어도 내가 알아본 미용실중에 남자가 운영하는 미용실이 있었는데
그 남자가 남자다보니까 남자 머리에 대해서 이것저것 조언해줘서 괜찮은 스타일로 스타일링 했고
옷은 사실 내가 패션감각이 없어서 고민했는데
연예인들 옷도 좀 참고하고 길거리 다니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입나도 관찰하고 그랬음
그렇게 하니까 진짜 여자들이 보는 시선과 눈길이 달라지더라
진짜 내가 느낀게 복학하기전에 시간여유가 좀 있어서 식당알바를 했음
같이 하는 알바중에 여자알바가 있었는데
개가 내한테 말도 많이걸고 그랬는데 첨엔 그냥 같은 알바처지다 보니까 그러나보다 했는데
나중에 내가 복학할때 다되어서 알바 어쩔수 없이 그만두게 될때쯤에
내한테 고백하더라 나 좋아한다고
진짜 이때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였고
지금은 헤어졌지만 나름 1년동안 잘사귄 케이스였음
그렇게 2학년 1학기 복학신청을 하고 개강일이였음
개강일에 1,2,3,4학년들 모여서 개강파티를 하고있었는데
3학년 무리중에 예전에 내가 고백했다가 차인 개가 있는거임
우린 그때 1,2학년무리들이 합쳐서 마시고 놀았고
3,4학년은 3,4학년끼리 놀고 그랬는데
4학년이 바빠서 그런가 얼마 못있어서 가니까
3학년 무리들이 우리쪽으로 오는거임
1,2학년 후배들~ 하면서 같이놀자고 하고 합석 한거임
3학년중에 우리 여자동기들도 많이 있었음
개네들이 2학년인 우리 남자동기들보고 너희들 군대전역했네? 하면서 전역 축하한다고 하고
한명씩 술 따라주고 안부도 묻고 그랬음
그러다가 내차례까 되었을때 날보고 갸우뚱하더니
처음보는 얼굴이신것 같은데 누구세요?라고 묻는거 이때 내가 진심 빵터졌음
남자 동기들도 복학할때 다시 만났을땐 내보고 누구냐고 묻던데 내가 oo라고 하니까 진짜 깜짝 놀라면서
많이 변했다고 멋있어졌다고 칭찬 많이 들었음
내가 나 oo다라고 하니까 여자애들 일제히 조용히지고 수근수근 거림(물론 나 아는애들만)
그중에서도 내랑 연관있는 개는 더 표정 판타스틱했음
진짜 내가 옛날에 그 뚱뚱하고 못생긴 개인지 놀란표정으로 날 위아래로 스캔하던데
난 최대한 신경안쓰는 표정으로 술 따라주는거 마시고 자연스럽게 놀았음
그러다가 1학년무리들은 그만 가고
2,3학년 무리들은 다른데 가서 한번 더 놀자라는 의견이 나와서 2차를 갔음
그러다가 개랑 어떻게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널 놓친게 아쉽다고 돌아와줄수 있냐고 하더라
(ㅅㅂ 진짜 소문낸것만 아니였어도 내가 진짜 이짓까진 안했을텐데)
솔직히 나도 못생기고 뚱뚱한여자가 그랬으면 단칼까진 아니겠지만 거절했을테니까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분한감정은 있었는지 복수를 좀 할까라는 생각이 있었고
일단 사귄다고 하고 거짓cc짓을 시작함
초반에 챙겨주는척하다가 점점 관심줄어들고
그러니까 권태기냐고 왜 요즘 나한테 관심이 없어지냐고 하는데
첨엔 내가 보여주는식으로 미안하다고 하고 다시 사이 좋아지는 척 했었음
그리고 다시 시들시들한 관계로 발전했고
그쯤에 난 내 진짜 여친이랑 데이트를 했는데
예전에는 들킬까봐 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햇엇음(복수를 위한 거이긴 했지만)
근데 그땐 거리 돌아다니면서 데이트하고 가짜 여친한테 문자해서 어디냐고 물음
맥날에 있다고 하던데 거기가 지금 내있는데에서 약 3~4분거리 밖에 안되는곳이였음
아싸 나이스 타이밍하고 조심스럽게 맥도날드로 향함
1층에 있는줄알고 긴장하면서 갔는데 1층에 없길래 벌써 갔나 ? 싶었는데
2층을 조용히 수색해보니까 2층에서 혼자 노트북 하면서 햄버거 먹고 있더라
일단 접수 완료하고 !
1층에서 여친이랑 오글거리는 짓하고 있었음
아근데 임마가 왤케 안내려오는지 여친이 이만 갈까? 라고 할때마다
조금만 더있다고 가자고 말하고 설득하느라 힘들었다
그래도 간신히 설득하고 좀있으니까 내려오더라
제발 날 봐라봐라하고 내 계획에 걸려라! 하고 갈망했고
다행히 우릴 봤었음
어 너 여기 있엇네? 하면서 날 보는데
내앞엔 내 여친이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인사하던데 내 여친이 금마보고 누구냐고 하니까 내 여친이라고 소개하더라
이때 진심 웃음 터질뻔한거 꾹참음 ㅋ
당연히 오빠 이사람 누구냐고 묻고 난 당황한척하고 아니야 그런거 아니라고 말하고
개도 얼굴 화가난표정하고 맥날 뛰어나가더라
난 개 나가자마자 여친한테 사실은..라고 상황을 설명하고
여친이 아 그런거였어? 하면서 근데 좀 불쌍하지 않아? 라고 말하드라
근데 개한테 받은 능멸감이 난 꽤 컸기에
(사실 고백할때 받은 능멸감 말고도 또 있었음 고백전엔 안했는데 고백후엔 많이 욕하더라)
계획을 실행한거라고 해명함
그리고 담날 3학년에 개 동기들이 나한테 와서 어떻게 니가 그럴수있냐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던데
싹 다무시하고 이말만 했다
아 그래? 그럼 너희가 1학년떄 내한테 한 그 짓거리는 다 뭔데?
이말 하니까 아무말 못하고 닥치고 있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야 내 외모가지고 까기라도 했겠지만
지금은 뭐 뚱뚱하지도 않고 근육도 있고 키는 뭐 원래 컸고
깔것도 없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로 개는 과 파티나 과 체육대회등 과행사에 관련해서 나랑 안엮일려고 하였고
난 개 지나갈때마다 피식 웃으면서 지나가고 개는 얼굴 붉어지면서 창피해하면서 지나가드라 ㅋ
당시 난 20살 갓 입학한 신입생이였음
술집도 가보고 유흥주점도 가보고 밤새 pc방도 가보고
뭔가 19살 과 20살의 큰 차이를 느끼며 일탈을 즐기고 있었음
과는 밝히기 좀 곤란한데 아무튼 우리과에 내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었어
내가 좋아하는 이상형이 귀여운 스타일이라서
개도 귀여운 스타일이라서 내가 맘에 들었었는데
단둘이 있게 되었을때 내가 고백을 했음
근데 갠 내가 싫다고 너무 뚱뚱하고 못생겼다고 단칼에 거절함
근데 난 이것자체는 그래도 참을수 있었음
내가 그나마 키는 크지만 많이 뚱뚱했고 그래서 역시..란 마음으로 거절한것 자체는 참았음
근데 그 담날에 학교가보니 과 여자애들한테 소문 다 낸거임
내가 고백했다가 차였다고 물론 그게 죄는 아니여서 내가 학교에 못갈이유는 아니지만
솔직하게 그런 소문이 돌면 그쪽같아도 창피하고 얼굴 못들것 같잖아요
여자동기들이 잰 뚱뚱하고 못생긴주제에 뭔 자신감으로 oo한테 고백한거냐고.. 진짜 울고 싶었음
그나마 다행인건 남자동기들 애들이 성격이 좋아서 개들이 나 위로해준거 그나마 그게 위안이였는데
아무튼 그때가 2학기 개강하고 한달 정도 지난 후 일이였는데
남은 2달반 동안 정말 창피하고 부끄러운 마음이 맴돌았음
1학년을 마칠때가 다오자 난 어차피 군대가야하고 2학년 다니기도 그래서
군대 지원을 하고 붙었고 군 휴학후 군대에 들어감
근데 군대 간 사람들은 알겠지만 군대는 훈련을 뛸때 당연히 몸이 뚱뚱하면 많이 힘듬
병장때야 별말 안하겠지만 막 들어온 신병이 훈련에서 낙오되고 그러면
당연히 좋은 눈길로 보진 않잖아
그래서 나도 그 눈길을 느끼고 진짜 신병한테 별로 없는 시간을 쪼개서 개인훈련을 함
그 노력이 발휘가 되었는지 점점 훈련낙오도 적어지고 몸무게도 내가 키 186cm에 몸무게 101~102kg정도였는데
일병달때쯤엔 87kg로 확 감량됨
그래도 아직은 좀 살집이 있는 편이라 더 감량을 결심하고
상병을 달때쯤엔 76~78정도를 왔다리 갔다리 하고 병장다니까 72kg
병장 말 전역이 얼마 안남았을때는 68kg 대망의 60kg대로 진입했지
아 물론 뚱뚱한 사람보단 차라리 멸치가 낫긴하지만
멸치랑 근육있는 사람들중에서는 당연히 근육이 낫기에
나도 근육을 길렀음, 물론 뭐 보디빌더 같이 막 우락부락한 근육은 아니고
보기 좋게 있는 근육 그렇게 근육을 키웠음
군대를 전역하고 나서는 몸도 몸이지만 겉모습을 많이 신경썼음
대표적으로 피부,헤어,옷
다행히 피부는 내가 크게 문제없어서 패스했고
헤어도 내가 알아본 미용실중에 남자가 운영하는 미용실이 있었는데
그 남자가 남자다보니까 남자 머리에 대해서 이것저것 조언해줘서 괜찮은 스타일로 스타일링 했고
옷은 사실 내가 패션감각이 없어서 고민했는데
연예인들 옷도 좀 참고하고 길거리 다니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입나도 관찰하고 그랬음
그렇게 하니까 진짜 여자들이 보는 시선과 눈길이 달라지더라
진짜 내가 느낀게 복학하기전에 시간여유가 좀 있어서 식당알바를 했음
같이 하는 알바중에 여자알바가 있었는데
개가 내한테 말도 많이걸고 그랬는데 첨엔 그냥 같은 알바처지다 보니까 그러나보다 했는데
나중에 내가 복학할때 다되어서 알바 어쩔수 없이 그만두게 될때쯤에
내한테 고백하더라 나 좋아한다고
진짜 이때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였고
지금은 헤어졌지만 나름 1년동안 잘사귄 케이스였음
그렇게 2학년 1학기 복학신청을 하고 개강일이였음
개강일에 1,2,3,4학년들 모여서 개강파티를 하고있었는데
3학년 무리중에 예전에 내가 고백했다가 차인 개가 있는거임
우린 그때 1,2학년무리들이 합쳐서 마시고 놀았고
3,4학년은 3,4학년끼리 놀고 그랬는데
4학년이 바빠서 그런가 얼마 못있어서 가니까
3학년 무리들이 우리쪽으로 오는거임
1,2학년 후배들~ 하면서 같이놀자고 하고 합석 한거임
3학년중에 우리 여자동기들도 많이 있었음
개네들이 2학년인 우리 남자동기들보고 너희들 군대전역했네? 하면서 전역 축하한다고 하고
한명씩 술 따라주고 안부도 묻고 그랬음
그러다가 내차례까 되었을때 날보고 갸우뚱하더니
처음보는 얼굴이신것 같은데 누구세요?라고 묻는거 이때 내가 진심 빵터졌음
남자 동기들도 복학할때 다시 만났을땐 내보고 누구냐고 묻던데 내가 oo라고 하니까 진짜 깜짝 놀라면서
많이 변했다고 멋있어졌다고 칭찬 많이 들었음
내가 나 oo다라고 하니까 여자애들 일제히 조용히지고 수근수근 거림(물론 나 아는애들만)
그중에서도 내랑 연관있는 개는 더 표정 판타스틱했음
진짜 내가 옛날에 그 뚱뚱하고 못생긴 개인지 놀란표정으로 날 위아래로 스캔하던데
난 최대한 신경안쓰는 표정으로 술 따라주는거 마시고 자연스럽게 놀았음
그러다가 1학년무리들은 그만 가고
2,3학년 무리들은 다른데 가서 한번 더 놀자라는 의견이 나와서 2차를 갔음
그러다가 개랑 어떻게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널 놓친게 아쉽다고 돌아와줄수 있냐고 하더라
(ㅅㅂ 진짜 소문낸것만 아니였어도 내가 진짜 이짓까진 안했을텐데)
솔직히 나도 못생기고 뚱뚱한여자가 그랬으면 단칼까진 아니겠지만 거절했을테니까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분한감정은 있었는지 복수를 좀 할까라는 생각이 있었고
일단 사귄다고 하고 거짓cc짓을 시작함
초반에 챙겨주는척하다가 점점 관심줄어들고
그러니까 권태기냐고 왜 요즘 나한테 관심이 없어지냐고 하는데
첨엔 내가 보여주는식으로 미안하다고 하고 다시 사이 좋아지는 척 했었음
그리고 다시 시들시들한 관계로 발전했고
그쯤에 난 내 진짜 여친이랑 데이트를 했는데
예전에는 들킬까봐 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햇엇음(복수를 위한 거이긴 했지만)
근데 그땐 거리 돌아다니면서 데이트하고 가짜 여친한테 문자해서 어디냐고 물음
맥날에 있다고 하던데 거기가 지금 내있는데에서 약 3~4분거리 밖에 안되는곳이였음
아싸 나이스 타이밍하고 조심스럽게 맥도날드로 향함
1층에 있는줄알고 긴장하면서 갔는데 1층에 없길래 벌써 갔나 ? 싶었는데
2층을 조용히 수색해보니까 2층에서 혼자 노트북 하면서 햄버거 먹고 있더라
일단 접수 완료하고 !
1층에서 여친이랑 오글거리는 짓하고 있었음
아근데 임마가 왤케 안내려오는지 여친이 이만 갈까? 라고 할때마다
조금만 더있다고 가자고 말하고 설득하느라 힘들었다
그래도 간신히 설득하고 좀있으니까 내려오더라
제발 날 봐라봐라하고 내 계획에 걸려라! 하고 갈망했고
다행히 우릴 봤었음
어 너 여기 있엇네? 하면서 날 보는데
내앞엔 내 여친이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인사하던데 내 여친이 금마보고 누구냐고 하니까 내 여친이라고 소개하더라
이때 진심 웃음 터질뻔한거 꾹참음 ㅋ
당연히 오빠 이사람 누구냐고 묻고 난 당황한척하고 아니야 그런거 아니라고 말하고
개도 얼굴 화가난표정하고 맥날 뛰어나가더라
난 개 나가자마자 여친한테 사실은..라고 상황을 설명하고
여친이 아 그런거였어? 하면서 근데 좀 불쌍하지 않아? 라고 말하드라
근데 개한테 받은 능멸감이 난 꽤 컸기에
(사실 고백할때 받은 능멸감 말고도 또 있었음 고백전엔 안했는데 고백후엔 많이 욕하더라)
계획을 실행한거라고 해명함
그리고 담날 3학년에 개 동기들이 나한테 와서 어떻게 니가 그럴수있냐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던데
싹 다무시하고 이말만 했다
아 그래? 그럼 너희가 1학년떄 내한테 한 그 짓거리는 다 뭔데?
이말 하니까 아무말 못하고 닥치고 있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야 내 외모가지고 까기라도 했겠지만
지금은 뭐 뚱뚱하지도 않고 근육도 있고 키는 뭐 원래 컸고
깔것도 없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로 개는 과 파티나 과 체육대회등 과행사에 관련해서 나랑 안엮일려고 하였고
난 개 지나갈때마다 피식 웃으면서 지나가고 개는 얼굴 붉어지면서 창피해하면서 지나가드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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