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친구없던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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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4회 작성일 20-01-07 19:59본문
와 진짜 지금 생각하면 몸이 부들부들 떨려
걔네들한테 화나서가 아니라
당할 수 밖에 없었던 나 자신한테 화나서.
중 1 때 난 그냥 개병신이었어.
신체 발육이 제대로 오지 않은 상태에서 "자존심" 이란 좆같은 걸 배워가지고
싸움도 제대로 못하면서 나 욕하는 애들한테 허세랑 까오만 부리고 다닌거야.
그러면서 꼴에 또 나 정도면 멋있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
반에서 좀 잘나가는 것 같은 애들이 얘기하고 있으면 거기에 항상 꼽사리꼈어.
지금 생각하면 정말 좆같지.
그러다가 싸움 못하는거 반 애들이 알게 된 다음에
난 그냥 질질 짜면서 맞고 다녔어.
어깨는 뭐 항상 멍들어 있었고 시퍼렇게
씨발 ㅎㅎ
정말 삶의 위안이라곤 딸 잡는것밖에 없었고
주말에는 어떻게든 학교 생활에 대해서 잊어볼려고 별짓 다했다.
잊을려고 티비 존나쳐보다가 나 괴롭히는애랑 동명이인인 새끼가 또 하필 일요일 9시 뉴스에 나와서 좆같았어 ㅎㅎ
그러다가 슬슬 개념이 잡히고 지옥같던 중 1이 끝났어
중 2 올라오고 정말 착한애들이랑 초등학교 친구였던 애들 만나고 하면서 정말 괜찮아졌다. 운이 따라준거지
혹시 왕따 당하는 게이 있으면,
걔네들이 잘못하는게 아니고, 니들한테 문제가 있어서 따를 당하는거다.
주위 사람들을 탓 하기 전에, 먼저 니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알아보는게 우선이다.
걔네들한테 화나서가 아니라
당할 수 밖에 없었던 나 자신한테 화나서.
중 1 때 난 그냥 개병신이었어.
신체 발육이 제대로 오지 않은 상태에서 "자존심" 이란 좆같은 걸 배워가지고
싸움도 제대로 못하면서 나 욕하는 애들한테 허세랑 까오만 부리고 다닌거야.
그러면서 꼴에 또 나 정도면 멋있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
반에서 좀 잘나가는 것 같은 애들이 얘기하고 있으면 거기에 항상 꼽사리꼈어.
지금 생각하면 정말 좆같지.
그러다가 싸움 못하는거 반 애들이 알게 된 다음에
난 그냥 질질 짜면서 맞고 다녔어.
어깨는 뭐 항상 멍들어 있었고 시퍼렇게
씨발 ㅎㅎ
정말 삶의 위안이라곤 딸 잡는것밖에 없었고
주말에는 어떻게든 학교 생활에 대해서 잊어볼려고 별짓 다했다.
잊을려고 티비 존나쳐보다가 나 괴롭히는애랑 동명이인인 새끼가 또 하필 일요일 9시 뉴스에 나와서 좆같았어 ㅎㅎ
그러다가 슬슬 개념이 잡히고 지옥같던 중 1이 끝났어
중 2 올라오고 정말 착한애들이랑 초등학교 친구였던 애들 만나고 하면서 정말 괜찮아졌다. 운이 따라준거지
혹시 왕따 당하는 게이 있으면,
걔네들이 잘못하는게 아니고, 니들한테 문제가 있어서 따를 당하는거다.
주위 사람들을 탓 하기 전에, 먼저 니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알아보는게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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