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폰 잃어버렸다가 찾은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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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47회 작성일 20-01-07 20:06본문
백화점화장실에서 손씻을때 세면대에 올려놓았다가.
깜빡놓고 나간뒤 2분여 정도 뒤에 아차싶어서 가보니 없드라
공중전화로 걸었더니 안받아..
한시간즈음 뒤에 다시 걸었더니 받드라
앳된 애새끼 목소리인데
학교 자율학습 들어와있어서 지금 못준단소리를 하네?
저녁시간에 마트서 먹을거 사가지도 가다가 주웠다길래
주웠으면 백화점 고객센터같은데 맡겨야지 왜 지가 가지고 갔냐고 되물으니.. 자기는 꼭 돌려줄거란 뻘소리시전..
아무튼 저녁 8시무렵에 끝난다니 그때 가서 받기로 하고...
그 백화점이
예전에 내가 2년가량 일했던 곳이라
방제실 보안직원이랑 아직 인사하는사이라
잠시 양해구하고
잃어버린 시각 즈음 화장실 앞 영상 보니까
내가 나가고 한 40초 뒤에
교복입은놈 하나가 내 폰 갖고 나오고
주변에서 기다리던 친구놈들이 몇명 모이는 장면까지 나오더라.. 교복도 말한 학교랑 같고.
8시에 맞춰서 전화하고 만나자니까
사례금 얼마나 줄거냐 그러길래
사례금에 대해선 추후에 얘기하고 지금은 내 전화부터 돌려달라니까
사례금 줄 생각 없으면안준단 개소리 시전하드라...
뭐 법적으로 사례금 받을수 있는데
안주면 할수없단식으로 뻐기길래
"그럼 안돌려주면 내 전화기는 어쩔거냐"
라고 되물으니까
되판다더라????
그래서 애들한테
습득폰 되파는거 불법인데.
주인하고 연락까지 된 마당에
사례금 빌미로 그러는거 엄연히협박이라 하니까
어차피 알지도 못하는데 어쩔? 시전하드라...
그래서 방제실 cctv 영상에 느그교복이랑 뚜렷하진 않아도 알아 볼만허게 얼굴 나온다니가 깨갱...
전화끊고 15분만에 달려와서 돌려주고
앙망시전하길래
애가 생긴게 귀여워서 핫도그 하나 사주고 보냈다...
요즘애들은 습득물에 대해 주인찾아줄 생각을 안하나보다.
난 여태 맛폰 5번 주웠는데
사례금달란적 없는데...
한번은 블랙베리 주웠는데.. 통화기록이나 그런게 전부다 거래처나 직함같은거였더라
주인아저씨가 아들같다고 억지로 손에 10만원 수표 쥐어주길래
몇번 돌려드리다가 어쩔수없이 받고
은행가서 수표번호 조회해서 아저씨한테 다시 돌려줬는디...
한번은 애엄마가 고맙다고
존나비싼 롤케익 하나 주더라..
깜빡놓고 나간뒤 2분여 정도 뒤에 아차싶어서 가보니 없드라
공중전화로 걸었더니 안받아..
한시간즈음 뒤에 다시 걸었더니 받드라
앳된 애새끼 목소리인데
학교 자율학습 들어와있어서 지금 못준단소리를 하네?
저녁시간에 마트서 먹을거 사가지도 가다가 주웠다길래
주웠으면 백화점 고객센터같은데 맡겨야지 왜 지가 가지고 갔냐고 되물으니.. 자기는 꼭 돌려줄거란 뻘소리시전..
아무튼 저녁 8시무렵에 끝난다니 그때 가서 받기로 하고...
그 백화점이
예전에 내가 2년가량 일했던 곳이라
방제실 보안직원이랑 아직 인사하는사이라
잠시 양해구하고
잃어버린 시각 즈음 화장실 앞 영상 보니까
내가 나가고 한 40초 뒤에
교복입은놈 하나가 내 폰 갖고 나오고
주변에서 기다리던 친구놈들이 몇명 모이는 장면까지 나오더라.. 교복도 말한 학교랑 같고.
8시에 맞춰서 전화하고 만나자니까
사례금 얼마나 줄거냐 그러길래
사례금에 대해선 추후에 얘기하고 지금은 내 전화부터 돌려달라니까
사례금 줄 생각 없으면안준단 개소리 시전하드라...
뭐 법적으로 사례금 받을수 있는데
안주면 할수없단식으로 뻐기길래
"그럼 안돌려주면 내 전화기는 어쩔거냐"
라고 되물으니까
되판다더라????
그래서 애들한테
습득폰 되파는거 불법인데.
주인하고 연락까지 된 마당에
사례금 빌미로 그러는거 엄연히협박이라 하니까
어차피 알지도 못하는데 어쩔? 시전하드라...
그래서 방제실 cctv 영상에 느그교복이랑 뚜렷하진 않아도 알아 볼만허게 얼굴 나온다니가 깨갱...
전화끊고 15분만에 달려와서 돌려주고
앙망시전하길래
애가 생긴게 귀여워서 핫도그 하나 사주고 보냈다...
요즘애들은 습득물에 대해 주인찾아줄 생각을 안하나보다.
난 여태 맛폰 5번 주웠는데
사례금달란적 없는데...
한번은 블랙베리 주웠는데.. 통화기록이나 그런게 전부다 거래처나 직함같은거였더라
주인아저씨가 아들같다고 억지로 손에 10만원 수표 쥐어주길래
몇번 돌려드리다가 어쩔수없이 받고
은행가서 수표번호 조회해서 아저씨한테 다시 돌려줬는디...
한번은 애엄마가 고맙다고
존나비싼 롤케익 하나 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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