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마비때문에 김치녀 노다지 캔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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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9회 작성일 20-01-07 20:06본문
필자는 롯데시네마에서 알바하고있는 일게임을 밝힌다. 오늘도 어느날과 다름없이 영화표를 끊어주던 한가로운 오후였다. 그런데 어느 시간을 기점으로 카드들이 하나,둘 안 읽히기 시작했다. 전산이 마비된거지 시발 ㅠㅠ 롯데시네마 알바해본 일게이들은 알거다. 근무중엔 핸드폰도못하고 컴퓨터로 인터넷도 막아놔서 세상돌아갈 일을 모르기때문에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채로 계속 근무하고있었지 시발 이게 뭔일인가 하고 겨우겨우 다른카드 받으면서 표끊어주고있는데 저 멀리서 딱봐도 보톡스가 흘러내릴듯한 30대 김치녀가 다가왔다. "반갑습니다 손님!" 하면서 존나 가식적인 환영인사로 맞이했다. "어느영화관람하시려고 하시는거세요 손님?"이라는 말이 끝나기도전해 말 중간에 뚝 짤라먹고 "웜바디스. 재밌어요 ㅡㅡ?" 이따위로 쳐물어보더라 썅년이 사실 영화관 알바에선 저런년은 비일비재해서 걍 참고 최대한 객관적인 견해로 예매율, 평점 말해주면서 일일히 설명해줬다. 여태까지 설명한건 쳐듣지도 않았나 하는말이 "그러니까 재밌냐고요 ㅡㅡ "이러더라 시발 ㅠㅠ 씨발 내가 재미있다하고 지가 보고 재미없으면 우리가 욕먹는게 뻔한데 우리가 "네 저도 봤는데 재밌어요^^" 이러겠냐? 죄송하지만 개봉한지 얼마안되서 안봤다고 말하니까 이년이 아 영화관알바생이면서 뭘했데; 걍 한장주세요 이따위로 말을하더라 그래서 계산하려는데 이년 카드가 안읽히는거야ㅅㅂ 전산마비때문에 안되는거지 그래서 다른카드 없으시냐고 물어보고 다른카드 받았다. 근데 시발 그 카드도 읽히지가 않더라...시발.. 가뜩이나 빡치는데 이년이 왜 안읽히냐고 어제만해도 다쓴거라고 존나 몰아부치더라... 시발 한낱 알바생이 그걸 어찌알겠盧... 그러면서 매니저 당장 불러오래서 매니져 불러왔다. 매니져가 사과하고 예매 도와드린다고하는데 전산마비때문에 시발 카드가 안써지는데 어케 예매를하노? 몇번 시도해도 안되길래 매니져가 카드사에 문의해보라고 말 하자마자 존나 내가 이래서 롯데시네마따위 안쳐온다고 다신안올꺼라고 존나뭐라하더라 시바 안그래도 바로 옆에 CGV한테 맨날 쳐발려서 콩신세인데 그 말 들으니까 존나 서럽더라 ㅠㅠ 매니져도 한 10분상대하고 지쳤는지 죄송하다고 관람권2매주기로하고 보내려고하니까 시발 그년이 하는말이 ㅋㅋㅋㅋㅋㅋㅋ "저 일행 3명인데 두장더줘요" 이지랄을하더라 ㅋㅋㅋㅋㅋ 시발 처음에 내가 표끊을때 혼자맞으세요? 하니까 네 저혼자보러왔어요 이 지랄한년인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선 매니져도 처음에 곤란하다고 말하려다 그년이 도저히 포기할것같지 않은 인상이었는지 걍 두장더주고 보내버렸다 야! 롯데시네마가 호구다! 3줄요약1.영화관 알바인데 전산마비된줄모름2.김치녀가 표끊는데 카드 안읽힘3.매니져불러다 진상부리고 혼자인년이 관람권4장이나 얻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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