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한테 고소당한 썰 5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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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0회 작성일 20-01-09 20:02본문
4부http://www.ttking.me.com/288246
나는 진짜 할거 다함
그 김치년 친구가 성형 상담한다고 따라간다길래 가라했더니
다녀오니까 덜컥 예약잡고 선입금까지 해놨더라
뭐 쌍커풀에 앞트임한다고 지랄지랄 아이낳고 우울증 왔는데 이거라도 해달라고 지랄하길래 해줌
200만원 넘게듦
처가 살이하면서 시발 평소에 우리가족한테도 효도란건 재대로 해본적 없는 내가
장모 생일이라고 가방사다 받치고 처남새끼 생일이라고 백화점가서 옷골라라 해서 사주고지랄떨음
막상 우리엄마 생신때 케잌사들고 수려한 화장품 세트라도 하나 사들고 가면
엄마는 뭐 이런거 사왔냐면서 생활비 하라고 20만원씩 챙겨주고 그랬음
결혼하고 내 첫생일때 나도 존나 해준게 있으니 밥상이라도 맛있게 차려주셧겠지 싶어서 일다녀오니까
무슨 거지같은 돼지고기튀김이랑 미역국만 달랑있더라
그래도 장모 성의니까 나름대로 맛있게 먹었는데 돼지튀김이 탕수육이라고 만들었다는데 그냥 시발 하나 시켜주지 존나 맛없음
마누라한테 서운해서 따로가서 나는 뭐 케잌이런것도 없나? 하고 물으니까 알았다고 사오겠다고 기다리라더라
장모랑 같이 나가길래 나는 기다렸고 파리바게트에서 제일큰 케잌사와서 기분좋게 커트하고 나눠먹음
다음달 내 명세서에 파리바케트34000원인가 찍혀있더라 ㅎㅎ
마누라가 존나게 개새끼 갖고싶다고 지랄떨던때가 있었음
우리집은 내가 중학교때 애견샾하고 폭삭 망한기억이 있어서 개를 싫어함
(사실 싫지는 않지만 털날리고 똥싸고 하는게 너무싫음)
보나마나 마누라 성격에 밥이라도 잘챙겨주면 다행일정도라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무조건 반대함
나 야간알바하고 낮에 자고있는데 몰래가서 85만원짜리 6개월로 끊고 취소환불 안됨 적혀있는 계약서 싸인하고 왔더라 ㅎㅎ
그뒤 역시나 개새끼 밥이랑 물 내가주고 똥오줌 내가 치움
처남새끼 중학교중퇴새끼라 존나 사고많이치고 다녔는데 합의금 항상 내가 물림
근데 그건 참을수 있다쳐도 그집안이 존나 문제있다 느낀게 뭐였냐면
처남새끼가 사고치고 들어왔으면 개같이 패가면서라도 바로잡아야 되는데
전혀 그런것도 없이 우리 아들(동생)은 착한데 주변 친구들이 개새끼들이라 어쩔수없이 따라했다가 이꼴됬다. 이런 분위기였음
나는 그게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담아두다가 몇년후에 내가 알바하는곳에 처남친구가 같이 알바생으로 있었는데
처남이 놀러왔을때 농담반 진담반으로 보는앞에서 흉을 봤음
우리처남은 예전에 불량한 새끼들 따까리 아니였냐고 처남은 참 착하고 좋은애인데
그 친구새끼들이 불량해서 어쩔수없이 사고친거보면 빵셔틀쯤 되니까 그런거 아니냐고 비아냥 된적이 있었는데
그걸 장모한테 일러 받쳤더라
어느날 갑자기 마누라가 다짜고짜 존나 욕짓거리 날리길래 왜그러냐고 그러니까
대답도 안하고 난 니가 남편으로써 너무 쪽팔리다면서 우리엄마도 니 사위로써 쪽팔리다고
어디가서 사위라고 말하고 다니지 말라고 했다면서 그런식으로 지랄하길래
빡쳐서 뭔일인지 말을 해라면서 따지니까 니가 우리동생 욕하고 다녔다메 하면서 지랄하더라ㅋㅋ
걍 인정하고 처남한테 사과하고 끝냄 씨발 좆같은 집구석
이거 외에도 존나게 많음 울엄마 대놓고 무시 존나하고 울엄마가 마누라 무서워서 손주보고싶은데도 집에를 못놀러왔다 썅년..
지금 생각하면 이혼하길 참 잘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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