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설명회에서 바람의나라랭커Ssul 들은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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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2회 작성일 20-01-07 20:07본문
예전에 고딩일때 이야기임 지금떠올라서 써봄
인증은 할수가없엉
무슨대학교홍보인가 설명인가 암튼 쌤이 관심있는사람가보라고해서 애들몇명뭉쳐서 구경하러갔다. 사실 빵과 음료수를 준다는거에 혹했다.
작은강당같은곳에서 애들 의자에 다 앉혀서 이야기 시작하더라
무슨대학교에서 와서 입시설명회인지는모르겠는데 하여튼 무슨과가 어떻습니다 괜찮습니다 취직이 어쩌고 저쩌고 설명해주는 아저씨가 있었다
스크린띄워서 조목설명해주는데 영혼이빨려가는 느낌이였다 무슨과가 굉장히 미래가 창창한데 졸업한 선배가 ㅅㅅ중공업이 어쩌고저쩌고 하여튼 이름만들어도 으악소리나는 대기업을 언급했다. 듣는 내 심장이 벌렁벌렁거리더라.
입학하고 졸업만하면 취직이 보장되는듯한 말빨이였다. 주위애들을 슥 둘러보니 다들 집중하는듯 하더라 딴청부리는 애들이 없었다
근데 갑자기 그 아저씨가 여러분들은 무슨게임하냐고 묻더라
스타요 서든이요 아이온이요 별게임이름다나왔다
ㅡ이때당시 서든전성기였음 몇달전 티알지사서 한판하다가 바로나옴 공백기간동안 실력이 상향평준화됬고 그낭 별재미가없음 내가못하기도하더라ㅡ
그아찌가 바람의나라 혹시 아세요?
하니까 애들이 네 하고 대답함
아저씨가 잠시 숨을고르더니 장황하게 썰을풀기시지작함
처음에는 게임에별관심없었다고하는데 자기 사촌인가친척이 바람의나라하는거보고 재미있어서 호기심에 시작했다고 함
바람의나라에 미친듯이 빠져들었고 랭크집계에서 맍렙인가? 하여튼 무슨기준이 있었는데
그게 레벨인지 전직인지 아저씨가뭐라했는지 정확히 기억이안난다 난 바람의나라해본적이없어서...
만렙제일빨리찍은 100인? 대충이렇게넘어가자ㅠㅠ
아무튼 순위권안에 들었다고함
그래서 게임하다가 운영자한테 연락와서 뭐 질문하고 인터뷰하고 그랬다고함
같이밥도한끼먹고ㅎㅎ
기념으로 다른것도 뭐있었다고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그리고 아저씨가 다시 말을잇더라
그다음에좀하다가접고주변사람한테줬는데
게임은 정말 재밌고 즐거운데하나확실한건
정말남는게없다고하더라 게임할시간에공부를해서 부모님어쩌고저쩌고
그런식으로 피와살이될지도모르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마지막은항상이렇게훈훈하게끝낼려구하시노
노잼이네 암튼 썰은 여기까지다
인증은 할수가없엉
무슨대학교홍보인가 설명인가 암튼 쌤이 관심있는사람가보라고해서 애들몇명뭉쳐서 구경하러갔다. 사실 빵과 음료수를 준다는거에 혹했다.
작은강당같은곳에서 애들 의자에 다 앉혀서 이야기 시작하더라
무슨대학교에서 와서 입시설명회인지는모르겠는데 하여튼 무슨과가 어떻습니다 괜찮습니다 취직이 어쩌고 저쩌고 설명해주는 아저씨가 있었다
스크린띄워서 조목설명해주는데 영혼이빨려가는 느낌이였다 무슨과가 굉장히 미래가 창창한데 졸업한 선배가 ㅅㅅ중공업이 어쩌고저쩌고 하여튼 이름만들어도 으악소리나는 대기업을 언급했다. 듣는 내 심장이 벌렁벌렁거리더라.
입학하고 졸업만하면 취직이 보장되는듯한 말빨이였다. 주위애들을 슥 둘러보니 다들 집중하는듯 하더라 딴청부리는 애들이 없었다
근데 갑자기 그 아저씨가 여러분들은 무슨게임하냐고 묻더라
스타요 서든이요 아이온이요 별게임이름다나왔다
ㅡ이때당시 서든전성기였음 몇달전 티알지사서 한판하다가 바로나옴 공백기간동안 실력이 상향평준화됬고 그낭 별재미가없음 내가못하기도하더라ㅡ
그아찌가 바람의나라 혹시 아세요?
하니까 애들이 네 하고 대답함
아저씨가 잠시 숨을고르더니 장황하게 썰을풀기시지작함
처음에는 게임에별관심없었다고하는데 자기 사촌인가친척이 바람의나라하는거보고 재미있어서 호기심에 시작했다고 함
바람의나라에 미친듯이 빠져들었고 랭크집계에서 맍렙인가? 하여튼 무슨기준이 있었는데
그게 레벨인지 전직인지 아저씨가뭐라했는지 정확히 기억이안난다 난 바람의나라해본적이없어서...
만렙제일빨리찍은 100인? 대충이렇게넘어가자ㅠㅠ
아무튼 순위권안에 들었다고함
그래서 게임하다가 운영자한테 연락와서 뭐 질문하고 인터뷰하고 그랬다고함
같이밥도한끼먹고ㅎㅎ
기념으로 다른것도 뭐있었다고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그리고 아저씨가 다시 말을잇더라
그다음에좀하다가접고주변사람한테줬는데
게임은 정말 재밌고 즐거운데하나확실한건
정말남는게없다고하더라 게임할시간에공부를해서 부모님어쩌고저쩌고
그런식으로 피와살이될지도모르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마지막은항상이렇게훈훈하게끝낼려구하시노
노잼이네 암튼 썰은 여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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