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학교에서 옆칸 휴지스틸한.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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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6회 작성일 20-01-07 20:12본문
현제 대학생이고 자취중인데 (남자입니다)
휴지살돈이 없어서 학교 혹은 공공기관 혹은 건물에 있는 휴지 여러개 들고와서 쓰고있거든요
그러던중 갑자기 중학교때 생긴 웃긴이야기가 생각나서 적어볼까 합니다.ㅎㅎ
----------------------저희 학교는 다른 학교와는 다르게 화장실에서 대변보는게 활성화 되어있었습니다..ㅎㅀㅀㅀㅀㅀ (보통 중학생이면 학교 화장실서 똥 안누잖아요 남자든 여자든... 언제 애들이 쳐들어와서 물 폭탄던지거나 위칸으로 볼 염려가 있기에..)
사실 중1때는 나도 학교서 똥을 안누고.. 정말 급한 상황이라면 태연히 들어갔다가 (급히 들어가면 새끼들이 눈치 까고 30초뒤에 반드시 쳐들어옴.. 나도 쳐들어간 사람중 한명으로서 그 위험성을 잘 암) 1분만에 빨리 싸고 닦고는 했음..
그러다 중2떄 외국으로 갔는데 똥 문화가 잘 이루어져 있는거임. 컬쳐쇼크
여자애들 생리하면 자기 생리한다고 배아프다고 생 난리였고..
남자들도 수업시간에 똥 싸러 나가는 문화가 이루어져있더군요
저도 이렇게 오픈 마인드를 가지게 되고 (그러나 수업시간에, 모두들 다 보는데, 똥 싸러간다 하는건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ㅎ)
중3때 설사병이 걸린체 학교를 가게 됬습니다. ㅅ/ㅂ 학교전체가 설사병이 걸린거임ㅡ,ㅡ
설사병 걸리면 알잖슴... 앞이 아닌 뒤에서 물처럼 주르륵 흐른다는것을...
그리고 중력에 의해 변기에 있던 물과 위에서 떨어지는 불순물액체가 만나면 사방으로 튄다는것을...
하아...
저도 그날따라 배아 계속 아파 화장실을 왔다갔다했습니다.
설사병 걸린애들이 많으니 휴지가 금방 동나더라구요.. (전 보토 휴지 3번 접는데 설사인경우 6~7번 접습니다.. 다른애들같은 경우는 그냥 돌돌 말더군요)
저도 용무를 보고 휴지칸을 보는데..!!!... 휴지가 있긴한데 뭔가 애매한거임...ㅠㅠ (깨끗이 닦기 위해서 5번 정도의 수고를 해줘야 하는데 분량이 2번에서 끝날듯함..ㅠㅠ)
결국 내 예상대로 두번닦고 끝나더라구요..
그때!!!!
내 옆칸에 어떤애도 휴지를 쓰려고 밑에 내려뒀더라구요.. (그것도 양이 별로 없었음)
사실 학교 칸막이 화장실에 밑에랑 위에 공간이 있잖아요..
그 공간에 손을 뻗어 휴지를 가져가도 되겠냐는 제스처를 취했습니다. (말이 제스쳐지 밑 공간은 작아서 그냥 손만 뻗은격임ㅋㅋ)
근데 아무런 반응이 없길래... 말도 없이 걍 휴지를 스틸해왔습니다.ㅎㅎ
마지막 다 닦고나니 휴지가 없더군요.. (제가 휴지를 많이 씁니다..ㅠ)
그리고 손 씻고 나가려고 하니 갑자기 뒤에서 HOLYSHIT!! 이라는 소리가 들리면서 자기 휴지가 어디갔냐고 지랄발광을 하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
수업시간이였기에 전 걍 혼자 쳐 웃으면서 반에 들어가서 수업진행했습니다. 그리고는 이 일애 대해서 까먹고 있었죠...
그 다음주 조회시간때.. 교장선생님이 저번주에는 설사난애들이 유독 많았다며 음식 조심하고 쏼라쏼라 하고...
마지막에... 이런말 하더라구요.
몆층 어디어디 화장실에 팬티와 양말... 그리고 토시때문에 막혀서 공사들어갔다고.. 다음부터 그러면 화장실에다가 CCTV단다고 하고 훈훈하게 끝났어요..ㅋㅋㅋㅋㅋㅋ
휴지살돈이 없어서 학교 혹은 공공기관 혹은 건물에 있는 휴지 여러개 들고와서 쓰고있거든요
그러던중 갑자기 중학교때 생긴 웃긴이야기가 생각나서 적어볼까 합니다.ㅎㅎ
----------------------저희 학교는 다른 학교와는 다르게 화장실에서 대변보는게 활성화 되어있었습니다..ㅎㅀㅀㅀㅀㅀ (보통 중학생이면 학교 화장실서 똥 안누잖아요 남자든 여자든... 언제 애들이 쳐들어와서 물 폭탄던지거나 위칸으로 볼 염려가 있기에..)
사실 중1때는 나도 학교서 똥을 안누고.. 정말 급한 상황이라면 태연히 들어갔다가 (급히 들어가면 새끼들이 눈치 까고 30초뒤에 반드시 쳐들어옴.. 나도 쳐들어간 사람중 한명으로서 그 위험성을 잘 암) 1분만에 빨리 싸고 닦고는 했음..
그러다 중2떄 외국으로 갔는데 똥 문화가 잘 이루어져 있는거임. 컬쳐쇼크
여자애들 생리하면 자기 생리한다고 배아프다고 생 난리였고..
남자들도 수업시간에 똥 싸러 나가는 문화가 이루어져있더군요
저도 이렇게 오픈 마인드를 가지게 되고 (그러나 수업시간에, 모두들 다 보는데, 똥 싸러간다 하는건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ㅎ)
중3때 설사병이 걸린체 학교를 가게 됬습니다. ㅅ/ㅂ 학교전체가 설사병이 걸린거임ㅡ,ㅡ
설사병 걸리면 알잖슴... 앞이 아닌 뒤에서 물처럼 주르륵 흐른다는것을...
그리고 중력에 의해 변기에 있던 물과 위에서 떨어지는 불순물액체가 만나면 사방으로 튄다는것을...
하아...
저도 그날따라 배아 계속 아파 화장실을 왔다갔다했습니다.
설사병 걸린애들이 많으니 휴지가 금방 동나더라구요.. (전 보토 휴지 3번 접는데 설사인경우 6~7번 접습니다.. 다른애들같은 경우는 그냥 돌돌 말더군요)
저도 용무를 보고 휴지칸을 보는데..!!!... 휴지가 있긴한데 뭔가 애매한거임...ㅠㅠ (깨끗이 닦기 위해서 5번 정도의 수고를 해줘야 하는데 분량이 2번에서 끝날듯함..ㅠㅠ)
결국 내 예상대로 두번닦고 끝나더라구요..
그때!!!!
내 옆칸에 어떤애도 휴지를 쓰려고 밑에 내려뒀더라구요.. (그것도 양이 별로 없었음)
사실 학교 칸막이 화장실에 밑에랑 위에 공간이 있잖아요..
그 공간에 손을 뻗어 휴지를 가져가도 되겠냐는 제스처를 취했습니다. (말이 제스쳐지 밑 공간은 작아서 그냥 손만 뻗은격임ㅋㅋ)
근데 아무런 반응이 없길래... 말도 없이 걍 휴지를 스틸해왔습니다.ㅎㅎ
마지막 다 닦고나니 휴지가 없더군요.. (제가 휴지를 많이 씁니다..ㅠ)
그리고 손 씻고 나가려고 하니 갑자기 뒤에서 HOLYSHIT!! 이라는 소리가 들리면서 자기 휴지가 어디갔냐고 지랄발광을 하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
수업시간이였기에 전 걍 혼자 쳐 웃으면서 반에 들어가서 수업진행했습니다. 그리고는 이 일애 대해서 까먹고 있었죠...
그 다음주 조회시간때.. 교장선생님이 저번주에는 설사난애들이 유독 많았다며 음식 조심하고 쏼라쏼라 하고...
마지막에... 이런말 하더라구요.
몆층 어디어디 화장실에 팬티와 양말... 그리고 토시때문에 막혀서 공사들어갔다고.. 다음부터 그러면 화장실에다가 CCTV단다고 하고 훈훈하게 끝났어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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