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덕후년이랑 썸탄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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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6회 작성일 20-01-09 20:09본문
1부http://www.ttking.me.com/291636
나는 바로 옷갈아 입고 나왔는데 이년 안나옴..
그사이 고양이들이 또 몰려와서 차 밑에서 부서진 사료 줏어처먹고잇길래
담배한대 피면서 구경하는 사이 그년이 나옴..
시발 와... 화장을 어느새 했는지 그때 해지고 가로등 불빛이라 그런가
존나 변신한 상태로 나오는데 얼굴이 존나 그럴싸해 보임..
안경벗구 머리 뒤로 묵고 남방은 아까 그 남방 그대로인데
시발 없던 가슴이 생겨서 나옴 ㅋ
바지를 스키니진을 입었는데 시발 있던 종아리는 없어짐;
종아리 알통을 가슴에 갖다붙였나..
골목길 나가면 바로 좀 큰 마트가 있어서 같이 걸어가면서
이동네 오래 사셨나바여 고양이 사료 되게 오래전부터 본거 같은데
머 그런 시덥지않은 이야기 하면서 마트에 가서
고양이 사료 조그만거 한포대랑 나는 냉동만두 하나 하고 여자애는 아이스크림 한통 사겠다는거
걍 내가 다 계산하고 또 집으로 걸어오면서 시덥잖은 이야기 하다가
내가 담배가 없는걸 깨달음..
골목길 진입로에 편의점이 있어서 저 잠깐만하고 편의점 들러서 담배 사고 나오니까
몇발짝 앞서서 여자가 걷고있는데
이게 존나 가로등 불빛 밑에
아래는 스키니 위에는 헐렁한 남방 입고 바람이 살랑 부니까
무슨 만화에 나오는 장면 보는거 같음..
마음은 좀 생기는데 머라 번호를 따거나 하기가 좀 그런거 같아서 그날은 그냥 물건 산거 가지고 빠빠이 함..
몇일전에 퇴근하는데 또 그년이 사료뿌리고 있음..
긍데 옷이 깜장 타이즈에 또 그 남방임.
근데 화장을 한 상태에서 뿔테안경을 쓰고있었음
벌써 얼굴 톤이 BB인지 CC인지 처바른게 분명함.
그리고 결정적으로 가슴이 있음.
직감적으로 이냔이 날 기다렸구나 하는 생각이 듬.
차 대충 대놓고 커피마시러 가자하니 밥 아직 안먹었다고 밥먹으러 가자함 ..
그냥 그대로 차 끌고 나가서 북한산 둘레길에 있는 돼지갈비집 가서 돼지 갈비 먹고
옆에있는 더치커피집에가서 커피 마시고 집에 다시 와서 술먹으러 가자했더니
콜 함.. 차 끌고 집으로 와서 주차시켜놓고 걸어서 다시 나감..
내가 맥주 소주 별로 안좋아해서 사케집으로 데려감 .
사케 존나 먹구 모텔로 가는건가 음흉한 생각이 들었지만 그랬다가 고소미 날벼락 처먹을까바
얼큰하게 취한다음에 집에 같이 분위기 좋게 걸어옴
개드립 좀 쳐주니까 내 어깨 팡팡 치면서 깔깔거림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울 집 앞에서 빠빠이 할라그랬는데
여자애가 자기네 집에가서 술 한잔 더 할까? 그러길래..
오예!!!! 시발 떡쿵떡쿵떡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그럼 나 편한 옷 좀 입고 나올꼐 하고
미친듯이 계단 뛰어올라가서 반바지에 박스티 입고 지갑 챙겨 나옴..
ㅅㅂ 오늘 내가 있는 기교 없는 기교 다 부려봐야겠다 ..ㅅㅂ 얼마만의 민간인 ㅋㅋㅋ 막 상상하면서
다시 편의점 가서 소주랑 맥주 하구 안주거리 하고 계산할께 나가있으라 하구 콘돔 하나사구
여자애랑 낄낄거리면서 이야기 하면서 너 그때 없던 가슴이 막 생김 드립 치면서 골목길로 걸어와서
여자애 빌라 2층 문앞에 딱 서서 여자애가 열쇠로 문을 딱 여니까...
시발 고양이 다섯마리가 문 앞 꼬랑지 치켜올리고 똥그란 눈으로
애옹? 애옹?거림
아 ㅅㅂ 이런 개냔들을 쳐 죽여벌라..진짜.. ㅅㅂ 아... 거지같은...
순간 고양이를 화장실에 가둬놓고 해야되나.. 막 할때 내 등에 올라타는건 아니겠지
별 병신같은 생각이 다 듬..
망연자실해서 홍야홍야 술먹으면서 그냥 서로 사는 이야기 하는데
좆같은 고양이년이 시발 내 반바지 주머니에서 발톱으로 콘돔 꺼냄 ..
여자애한테는 다행히 안들킴..
걍 집에와서 자고
오늘 퇴근하면서 보니까
고양이 사료가 저쪽 다른 담벼락 밑에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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