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알바로300만원 번 썰 > 성인썰ssul

요즘 학기도 새로 시작하고 대학을 갓 들어간 늅뉴비들은 아주 설렐거야
물론 이제 금전적인 부담도 작용하고 개인사정이 있거나 돈이 필요한 게이들은 알바를 뛰겠지
그런점에서 내가 했던 알바를 소개하고
같은알바를 하더라도 돈을 조금이라도 더 벌고 더 시간을 활용하는
허접하지만 나름대로의 조흔 팁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택배상하차
알바를 처음 시작하는 게이들이 멋모르고 도전하는 분야지.나도 1학년 가을학기끝나고 장학금 짤리고 집에 얘기하기 거시기해서 처음 도전했던 분야지
하루일당이 처음 시작하면 5만5천원으로 센 편이다. 편의점 시급이 보통 4500원 하루에 8시간해도 37000원인 것과 대조해보면 많이 받는 편이지.
하루 평균 9시간 정도 일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 처음 일할 때 오래 일할 경우 일할 기간을 말하면 좋은자리에 넣어주거나 배려를 해준다. 돈은 계좌이체로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중분류가 꿀빠는데 업체가 대가물류와 JH물류가 있다. 알바천국 뒤져서 전화해라 2번해라 아 물론 복불복이기 때문에 중분류를 못 들어갈 수도 있다.(대가가 돈 조금 더 주는 경향이 있음ㅋㅋㅋ)- 토요일이 꿀빠는 요일이다. 만약 하게되면 토요일은 꼭나가고 월요일은 왠만하면 재껴라(다음달부터는 토요일 근무가 사라짐.대신 일당이 오른다는 소문이 있다.)

- 교대해주면 거절하지 말아라. 1시간 반 2시간에 한번씩 화장실 다녀오라고하는데 안갔다오면 손해고 후회된다. 단! 절때로 너무 오래 쉬면 안된다. 화장실 갔다가 담배한대 빨리 태우고 오는 것이 보통 정석이다. 같다가 너무 오래걸리면 빡치는데 교대 안해주는 수도 있다.
-겨울에 하는 것을 추천. 하다보면 더워지는데 여름에는 레알 할짓이 못됨ㅋㅋ
-오래하다보면 승급한다. 일반알바-직영-직원 순이다.
일반알바: 일당 5만5천원 ot비(추가근무비)다음날 나와야 지급
직영: 월화토는 무조건 나와야함+한달에 20일이상 근무해야함 일당6만원20일이상 근무시 하루에 5000원~3000원씩 붙여서 다음달 15일에 지급(보통 100000원정도..)(일을 잘하거나 업체 사장님과 친분이 있거나 감성팔이를 하거나 장기근무를 하거나)보통 일을 잘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음(결근이 자유로운 장점이 있음.)
직원: 무조건 근무. 결근시 사유서를 써야함월급제, 페이가 가장 세다(하루 65000원 수준) 만근비 따로 더 나오니 하루에 70000원 받는다 봐도 무방3~4개월은 꾸준히 일해서 직영직원 찍은 뒤에 올라감. 보통 나이많고 성실히 나오시는 어른들이 많음
옥천의 경우 12시에 밥도 준다.
나는 다른이유 아니고 자취하면서 쌀밥 그리워서 택배알바 한적도 있다. 반찬은 그냥 저렴함
처음 한다면 아마 끝날때쯔음엔 노찡이 아른아른 할거야
처음왔던 여자애들 진짜 쉬운자리 넣어줬는데 내가 일 하도 못하길래 화장실안보내주고 굴렸더니
추우니까 콧물로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눈까리 풀리더니 다리 풀려서 레일에 기대서 흐엉흐엉하고 있던 년도 있었닼ㅋㅋㅋ
그런년은 한시간 정도 더 굴려서 노찡뵙고오게 해야 다음날 안나옴ㅋㅋㅋ 이쁘면 교대 자주해준다 ㅋㅋㅋ
<그림1. 지옥에 계시는 지퍼 열린 노짱>
중부권 게이라면 (대략 천안부터 전주까지) 대부분 택배상하차 알바를 하게되면
물류의 버뮤다 삼각지대인 cj옥천터미널을 가게 될거야,
간단하게 일정을 설명하면
대전기준으로 사는 곳에 따라 6시반에서 7시(월~화는 6시에서 6시반)에 버스를 타고
옥천에 7시반 쯤 도착하면 8시부터 작업시작(월화기준)을 하게 된다.
처음 가는 게이라면 일단 버스에서 내린 뒤 지문을 만들어야된다고 할거야
아마 업체들마다 사람들이 나와서 이름부르거나 전화해서 널 찾을꺼야
그럼 그 사람들 따라가서 지문 등록하고 작업장에 투입이 된다.
작업장에 투입이 될때 택배는 4가지로 분류된다.
1.상차 2.하차 3.중분류 4.소분류마대(콘솔장)
난이도는 알다시피 뒤로 갈수록 일반적으로 쉬워진다.
개인적으로 택배알바는 참 거시기한게 같은 알바를 하더라도 그날그날 배정되는 자리에 따라서 작업량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아 추가로 가장 중요한 팁은 택배를 처음 시작한 게이들은 아마 당일에 현찰로 받게 될 거다.
만약 그날 작업이 늦게 끝나면 그날 ot비(추가 시간 비용)을 다음날 주니까 꼭 다음날 나가야 한다.
(1) 상차
상차는 상차분류와 상차가 있다. 상차분류는 천상계알바다. 레알 꿀빤다. 레일에서 오는 물건들을 뒤로 빼기만 하면된다.
피지컬이 구린게이나 늙은 게이들은 처음간다면 상차분류를 할 확률이 매우 높다!!!
하지만 일을 좀 한다 싶으면 바로 상차로 간다ㅋㅋㅋㅋ
하차랑 삐까삐까 뜨는데 개인적으로는 상차가 더 개같았다. 하차는 까내리면 되지만 상차의 경우
물량 속도와 맞춰서 상차를 해야되고 일일히 바코드를 다 찍어야해서 매우 귀찮다.
또 일이 끝나면 허리가 빠개질 것 같은 놀라운 경험을 하게되지.
설에 중분류하면서 상차하는 라인 사진찍은것 첨부한닼ㅋㅋ <그림 2. 설연휴기간 상차 잔류물 사진>
<그림3. 평일 작업종료시 상차라인>

보이나? 2층까지 올라오는 저 물류의 산! 설이나 명절기간 혹은 연휴 끝나고는 절때로 택배를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평상시 물량이 370~400대 왔다갔다하는데 설 연휴 등 연휴 끼고 있으면 앞뒤로 물량이 쇄도해서 420~450대를 왔다갔다 하는 기적을 맛볼수 있다.
물량을 치워도 올려도 끝도 없이 쏟아지는 물류와 쏟아지는 욕설을 경험할 수 있다. 터진 김치와 한약의 냄새속에서
가벼운 하기스박스인줄 알고 들었더니 속에는 굴이나 메생이가 들어서 허리가 나가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레알 체력에 자신있고 돈을 빡시게 빨리 벌고 싶다면 명절에 택배뛰러 가라.
5반에 끝나야 정시 종료인데 7시 반 심지어 심한 날에는 9시에 끝나서 하루일당으로 8만원을 받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아! 상차 팁인데 박스들 크기는 거의 규격화 되어있기 때문에 빠른 상차를 위해서는 테트리트 하듯이 쌓는 것 보다는같은 크기의 상자위에 같은 크기의 상자를 올리고 레일 위에 있는 화물중 무거운 것을 아래쪽에 먼저 쌓고 가볍고 긴것은 옆에 잔류 시켰다가 싸이즈 똑같은거 나오면 위에 쌓는것이 훨씬 빠르고 편하다.

아무튼 상차는 상차분류하는 사람들(대부분 년들이다)을 제외하고는 고생 바가지로 한다.
가끔 하루에 차 3대만 상차하면 되는 꿀자리들이 있는데 거의 배정 받기 힘들다 ㅋㅋ
아 처음가면 아마 욕 바가지로 먹을텐데 또 욕하면서 자기자리 비면은 중간중간에 와서 상차 도와준다.
끝날때쯤에는 와서 단체로 도와주기도 한다. 양 반장님이라고 상차의 신이 계시는데 그분 강림하면
차1대 상차하는데 30분 걸린다 ㅋㅋㅋㅋ 은근 츤데레들이 많다.
추가로 상차는 차가 뒤에 항상 있는 것이 아니여서 차가 들어올때 까지 기달려 줘야되는 경우들도 있는데그때는 설 사진 처럼 옆에 잔류시켜야한다. 차가 들어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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