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한심한 인간의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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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5회 작성일 20-01-07 20:18본문
3줄 요약 그런거 없다 필력 종범이다.
지금 28살이다
23살에 전역하고 할짓없이 1년동안 알바만 죽어라 했었다.
학교 복학 시즌이 돌아왔어
군대도 갔다왔겠다 싶어서 정신차리자고 공부를 할라고 했었지
근데 좆같은게 내가 1학년때 성적이 존나 안좋다고 1년을 더 다녀야 된다고 그러더라
미친 좆문대... 1년 더 등록금 내고 다닐바에 자퇴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하고 자퇴를 했어
그때가 24살이었어
자퇴를 하고 일자리 찾던 도중에 좀 안좋은 쪽으로 빠졌지
작업대출이라고 그쪽에서 잠깐 일을했어
페이가 졸라 괜찮더라 불법이라 그런지...
다른 사람 등골 빼먹는 사체업자랑 다를게 뭔지 생각이 들더라
그때 내가 챙겼던 돈이 대충 1000만원이었어 3개월만에...
이게 또 경찰이나 그런 사람들한테 걸리면 어떡게 하나 싶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해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만뒀지
또 잉여스럽게 살다가 나도 효도 한번 해보자 마음먹고 작년부터 일을 했어
아웃소싱업체? 그런데서 보안일 한 1년 가까이했었다
1년 일하면서 집에서 멀리 떨어져 나와서 살다 보니까
거기서 친해진 사람들이랑 술먹고... 또 존나 잉여스러운 삶을 살았지
거기서 알게된게 주식이었어...
시발 보안일 얼마나 버는지 아는 게이들도 있을꺼야
졸라 짜
많이 받아야 휴가 싹다 반납하고 연장근무 서고 사람 모자랄때 지원나가고 싹다 해야 180이야
난 주식하면 돈을 벌수 있을줄 알고 멋모르고 시작했지
처음에는 그럭저럭 평타였어
이것저것 수수료 떼면 퉁치는 식이었지
조금만 더 차트같은거 보고 할줄 알면 돈을 모을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대출을 받았지
저축 은행에서 1000만원 까지 해줄수 있따고 그러더라고...
그리고 그전에 전세자금 한다고 해서 은행에서 대출 받았던게 있었거든.. 2000만원 그거도 빼다가 박아버렸지
근데 진짜 잘될줄만 알았던게... 한순간이더라?
반도 못건지고 아작났었어
사람이 눈에 들어오는게 없더라고 3000만원 투자 해가지고 반도 못건지니까
돈 매꿀생각에 사설토토 야,마,토같은 사설 카지노? 그런게 졸라 눈에 들어오더라고
역시? 허황된 꿈이더라...
돈 다 날리고... 빚만 잔뜩 쌓이더라
회사에서도 사람들이랑 싸우고 해서 짤리고...
진짜 바닥까지 떨어졋다...
회사에서 당장 짤리니까 빚갚기가 졸라 힘들더라...
솔직히 지금 겁난다
빚쟁이들 전화오고 돈내라고 전화까지 오고 난리도 아니다...
신용불량자 라고 하지... 그게 내 지금 상황이다
돈이 없으니까 자연스레 친구들도 떨어져 나가더라
전화번호부에 140명정도가 있는데...
진짜 연락 오는 사람 4~5명 밖에 없다...
나머지는 다 떨어져 나가더라
너무 바닥까지 떨어져서 새로 시작할라고
난 아직 젊다고 생각하니까...
그런데 노가다나 뱃일하면 목돈 챙길수 있따고 하더라?
저번에도 글 싸질렀는데 어떤 게이가 알려주드라
뱃일 할꺼면 어디가 좋다고...거기로 가보라고
개인회생? 그런것도 신청하고 뱃일이나 노가다나 목돈 챙길수 있는...
존나 정신나간새끼라고 욕하겠지?
나가 뒤지라고 하는새끼들도 있겠지?
근데 난 씨발.. 뒤지기 싫어
나도 사람답게 살아보고 뒤져야지 않겠냐?
뭐 나보다 더한사람도 있는거 알어 근데 나 새출발 할수 있을까 게이들아?
지금 28살이다
23살에 전역하고 할짓없이 1년동안 알바만 죽어라 했었다.
학교 복학 시즌이 돌아왔어
군대도 갔다왔겠다 싶어서 정신차리자고 공부를 할라고 했었지
근데 좆같은게 내가 1학년때 성적이 존나 안좋다고 1년을 더 다녀야 된다고 그러더라
미친 좆문대... 1년 더 등록금 내고 다닐바에 자퇴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하고 자퇴를 했어
그때가 24살이었어
자퇴를 하고 일자리 찾던 도중에 좀 안좋은 쪽으로 빠졌지
작업대출이라고 그쪽에서 잠깐 일을했어
페이가 졸라 괜찮더라 불법이라 그런지...
다른 사람 등골 빼먹는 사체업자랑 다를게 뭔지 생각이 들더라
그때 내가 챙겼던 돈이 대충 1000만원이었어 3개월만에...
이게 또 경찰이나 그런 사람들한테 걸리면 어떡게 하나 싶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해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만뒀지
또 잉여스럽게 살다가 나도 효도 한번 해보자 마음먹고 작년부터 일을 했어
아웃소싱업체? 그런데서 보안일 한 1년 가까이했었다
1년 일하면서 집에서 멀리 떨어져 나와서 살다 보니까
거기서 친해진 사람들이랑 술먹고... 또 존나 잉여스러운 삶을 살았지
거기서 알게된게 주식이었어...
시발 보안일 얼마나 버는지 아는 게이들도 있을꺼야
졸라 짜
많이 받아야 휴가 싹다 반납하고 연장근무 서고 사람 모자랄때 지원나가고 싹다 해야 180이야
난 주식하면 돈을 벌수 있을줄 알고 멋모르고 시작했지
처음에는 그럭저럭 평타였어
이것저것 수수료 떼면 퉁치는 식이었지
조금만 더 차트같은거 보고 할줄 알면 돈을 모을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대출을 받았지
저축 은행에서 1000만원 까지 해줄수 있따고 그러더라고...
그리고 그전에 전세자금 한다고 해서 은행에서 대출 받았던게 있었거든.. 2000만원 그거도 빼다가 박아버렸지
근데 진짜 잘될줄만 알았던게... 한순간이더라?
반도 못건지고 아작났었어
사람이 눈에 들어오는게 없더라고 3000만원 투자 해가지고 반도 못건지니까
돈 매꿀생각에 사설토토 야,마,토같은 사설 카지노? 그런게 졸라 눈에 들어오더라고
역시? 허황된 꿈이더라...
돈 다 날리고... 빚만 잔뜩 쌓이더라
회사에서도 사람들이랑 싸우고 해서 짤리고...
진짜 바닥까지 떨어졋다...
회사에서 당장 짤리니까 빚갚기가 졸라 힘들더라...
솔직히 지금 겁난다
빚쟁이들 전화오고 돈내라고 전화까지 오고 난리도 아니다...
신용불량자 라고 하지... 그게 내 지금 상황이다
돈이 없으니까 자연스레 친구들도 떨어져 나가더라
전화번호부에 140명정도가 있는데...
진짜 연락 오는 사람 4~5명 밖에 없다...
나머지는 다 떨어져 나가더라
너무 바닥까지 떨어져서 새로 시작할라고
난 아직 젊다고 생각하니까...
그런데 노가다나 뱃일하면 목돈 챙길수 있따고 하더라?
저번에도 글 싸질렀는데 어떤 게이가 알려주드라
뱃일 할꺼면 어디가 좋다고...거기로 가보라고
개인회생? 그런것도 신청하고 뱃일이나 노가다나 목돈 챙길수 있는...
존나 정신나간새끼라고 욕하겠지?
나가 뒤지라고 하는새끼들도 있겠지?
근데 난 씨발.. 뒤지기 싫어
나도 사람답게 살아보고 뒤져야지 않겠냐?
뭐 나보다 더한사람도 있는거 알어 근데 나 새출발 할수 있을까 게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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